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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생활용품 펠티어 냉각방식 냉수매트 사용기 : good! 42

2018-07-10 13:29:31 수정일 : 2018-07-10 15:09:56 112.♡.235.114
GOMGOM


무척 더웠던 작년 여름, 거의 1달 넘게 매일 밤 에어컨을 켜고 잤습니다.

누진 전기요금은 동남아 바캉스 한번 다녀온 셈 치자고 애저녁에 포기했더니 마음은 편했지만, 

8월 중순쯤 되니 냉방병 증세로 하루종일 머리가 띵하고 삭신이 쑤시더군요.


이번 여름엔 다른 방법을 좀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검색을 해서, 

이제껏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여름용품을 구입했습니다.


첨부 사진은 제가 구입했던 오픈마켓에서 캡쳐한 겁니다. 방이 너저분해서 사진으로 공개하기가 좀 그러네요.



보시다시피 기본적으로 형태는 온수매트와 똑같은데요.

가열식 워터히터 대신 펠티어소자를 사용해서 여름철에 냉매(물)를 차갑게 식혀 개인 냉방기(?)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겨울엔 펠티어소자를 반대방향으로 작동시켜 난방기로도 사용이 (일단은) 가능은 하다고 합니다.


본체는 전부 동일하고 매트는 방석-싱글-슈퍼싱글(폭110cm)-퀸(폭150cm)로 선택 가능합니다.


한마디 소감: 

차가운 돌바닥에 돗자리 깔고 누운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박 좋네요.


냉각매트를 켜고 10분쯤 지나면 매트가 시원해집니다. 냉기를 공기중에 빼앗기지 않고 온몸으로 오롯이 느끼려면 

두께가 좀 되는 이불을 덮는 것이 유리합니다.


출수(냉각기에서 나가는 물)온도를 최저 19도까지 내릴 수 있는데, 

19도로 해놓으면 자칫 잠이 들면 입 돌아갈까 겁날 수준으로 차갑습니다. 

공기의 온도가 19도면 좀 추운 정도지만 몸에 밀착하는 물의 온도이므로 에어컨 19도 보다는 냉각효과가 훨씬 큽니다. 

공중목욕탕의 냉탕 온도가 18도 전후입니다.


개인적으로 23~24도로 맞춰두니 밤새 숙면을 취하기에 딱 적합한 온도 더군요. 

(저는 몸에 열이 많고 여름에 돼지같이 땀을 질질 흘립니다)



장점:

1) 효과 대비 전기 소모량이 적은 편입니다. (펠티어 냉각기 작동시 최대 250W/h)


여러 가지 마개조의 베이스가 되고 있는 삼성의 이동식 개인용 에어컨 “쿨프레소”와  비슷한 전기소모량인데요.


찬 공기를 뿜는 방식의 냉방기라면 250W/h 소모전력으로 가능한 냉방능력으로 시원하게 자려면

 텐트를 치네, 배기 호스를 연장해서 밖으로 빼네 어쩌네 갖가지 구차스러운 궁리를 해야 합니다.


반면, 냉각 매트는 그냥 이불 덮고 누우면 끝입니다. 

단열이 될만한 약간 두께있는 이불을 덮고 누우면 방 안 온도에 관계 없이 이불 속은 귀뚜라미 우는 가을 밤입니다.


2)매트가 매우 얇아(두께 3mm) 두께감이 거의 없고, 재질이 얇은 나일론 천 비슷한 것입니다. 

바람을 넣지 않은 에어베드나 물놀이용품과 비슷하달까요?

침대 매트리스위에 깔면 쿠션감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3) 이동식 에어컨과 달리 주기적으로 물통을 비우거나 배수호스를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부 이동식 에어컨이나 기화식 냉풍기들과 달리 실내 습도를 올리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밀폐된 통 속의 물만 냉각시키는 것이니까요.



단점(한계점):


1) 당연하게도, 히트펌프 역할을 하는 본체에서 250W/h의 전기 소모에 상응하는 열기가 배출됩니다. 

그 열기로 실내 온도가 뜨거워지더라도 잠을 자고 있는 본인은 더운지 모르고 숙면을 취할 수 있긴 합니다만, 

펠티어소자의 작동효율을 위해서라도 창문은 가급적 열어서 열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작동 소음이 있습니다. 

대략 일반 선풍기 1~4단 중 2단 정도로서, 공기를 내뿜는 종류의 이동식 냉방기들 보다는 조용합니다.

본체에서 나오는 열풍을 빼려고 창문을 열면 바깥 소음에 거의 묻혀서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정도의 소음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무음으로 작동하는 물건은 아닙니다.


3) 재질이 미끄러워서 침대 매트리스 위에 고정이 잘 되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몸에 닿지 않는 아래쪽 원단은 고무나 실리콘으로 논슬립 처리를 했다면 훨씬 쓰기 편했을 듯 합니다.


4) 펠티어소자는 소형 냉각기로는 유용하지만, “전열기”로 쓰기에 열효율이 좋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덥히는 목적이라면 그냥 열선이 훨씬 낫죠.

그리고 매트 온열 작동시 방 안에 냉기를 배출한다는 점도 여타 온수매트 대비 단점입니다. 

사계절용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지만, 겨울에도 굳이 쓰려면 쓸 수 있다는 정도지 

“온수매트”로서 너무 큰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5) 가격이 매트 사이즈에 따라 25~35만원입니다.

잘때 말고도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이동식 에어컨에 비해 사용 환경에 제약이 있는 (자리 깔고 누워야 효과를 봄) 제품 특성상,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한계점들을 감안하고도,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동안 구입했던 계절가전 중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열효율 면에서 불리한 펠티어소자 냉각 방식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몸에 완전히 밀착하는 “매트리스 탑퍼”라는 형태를 취한 덕분에 결과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개인 신체 냉각기구가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밤에 방 전체에 에어컨을 틀어놓기가 비용상 부담된다.

- 열대야에 숙면이 어려우나 에어컨 바람은 싫다.

- 방 구조상 에어컨 설치가 어렵고 방에서 하루종일 생활하는게 아니라 잠잘때만 시원하게 자면 좋겠다.(열기를 뺄만한 창문/환기구는 있다.)


가격이 비싸다면 비싸지만, 한국 기후에 전혀 안맞는 기화식 냉풍기 같은 물건을 15만원 20만원에 사는 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GOMGOM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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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2]
삭제 되었습니다.
Bohemian
IP 61.♡.189.2
07-10 2018-07-10 13:37:10 / 수정일: 2018-07-10 13:37:47
·
체험해보고 괜찮으면 구매까지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이네요! (체험할데가...없군요 ㅎ) 자세한 사용기 잘 봤습니다^^
자유
IP 211.♡.150.78
07-10 2018-07-10 13:40:52
·
티셔츠 모양으로 만들어서 입고 자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GOMGOM
IP 112.♡.235.114
07-11 2018-07-11 09:05:33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ㅎㅎ
펠티어소자가 더 발전해거나 배터리 기술이 좋아지거나 해서 휴대용으로 쓸 정도로 효율이 좋아진다면
펠티어 냉방조끼가 히트 칠겁니다.
불타는호올스
IP 221.♡.220.39
07-10 2018-07-10 13:41:13
·
중국제품 보고 이런게 효과가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국산 제품도 있네여;;
효과가 있다고 하시니.. 저렴한 중국제품을 자세히 검색해봐야겠네여

GOMGOM
IP 112.♡.235.114
07-10 2018-07-10 13:50:09
·
저도 처음엔 타오바오에서 통풍매트를 검색하다가 비슷한걸 발견하고 돌아돌아 결국 국산 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중국산이 저렴하긴 한데 본체가 크고 무거워서 배송비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리고 매트는 사실상 소모품인데 물이 새기라도 하면 매트만 새로 구입하기에 국산품이 나을 것 같아서 저는 국내 판매 제품으로 샀습니다.
재스파
IP 220.♡.82.231
07-10 2018-07-10 13:44:15
·
오.... 이런게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특히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눈이 번쩍 뜨일만한 제품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milkdipper
IP 211.♡.89.31
07-10 2018-07-10 13:57:59 / 수정일: 2018-07-10 13:58:50
·
최저 19도로 맞춰놓아도 실제로는(본체 온도 표시) 23~4도까지밖에 내려가지 않나요?
저도 사용중인데 만족은 하는데 좀 더 차가워졌으면 좋겠습니다.
GOMGOM
IP 112.♡.235.114
07-10 2018-07-10 14:02:43 / 수정일: 2018-07-10 14:09:02
·
공랭식(?)이다 보니 실내 온도에 영향을 받는 모양이더라고요.
본체의 온도 조절 버튼(+,-)을 누를때 나오는 온도가 (기계에서 나가는)출수, 평상시에 표시되는 온도가 (기계로 돌아오는)입수 인데, 출수 수온의 하한선이 19도라는 뜻이므로 (체온을 전달받아 한바퀴 돌아 들어가는)입수 수온이 19도가 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듯 합니다.
에어컨을 틀어서 실내온도가 약간 춥다 싶을 만큼 내려가면 냉각매트 본체의 온도표시도 21~22도까지도 내려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더위 깨나 타는 편인데 19도는 너무 춥던데요.
milkdipper
IP 211.♡.89.31
07-10 2018-07-10 16:57:15
·
아 그래서 온도 표시가 살짝 높게 나오는군요.
매트 있는 방이 조금 더운 편이라 그런가 보네요.
저도 여태 별의 별 제품을 다 사용해봤는데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제가 몸에 열이 더 많은 건지 살짝 아쉬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두리하나
IP 211.♡.77.53
07-10 2018-07-10 14:17:16
·
오.. 이거 꽤 괜찮아 보이네요. 저도 온수매트 사용하는데, 냉수매트는 없나? 했더만 이런게 있군요. ㅎㅎㅎ
CaTo
IP 10.♡.59.114
07-10 2018-07-10 14:25:37
·
와...팰티어 ㅋㅋㅋ
theshugo
IP 106.♡.112.221
07-10 2018-07-10 14:26:21
·
개인적으로 펠티어 방식으로 냉온수매트 만들면 좋을것같아서 알아봤었는데 ㅎㅎ 냉수매트는 생각보다 온도가 잘안내려간다그래서 포기했었습니다.
GOMGOM
IP 112.♡.235.114
07-10 2018-07-10 14:40:07 / 수정일: 2018-07-10 14:42:03
·
보통 온수매트들은 슈퍼싱글 사이즈 기준 물이 2리터 이상 들어가는데, 이 제품은 800ml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매트가 매우 얇고 전도성이 좋은 재질이고요.
제가 느낀 바로는 냉각기 용량이 퀸사이즈 매트 (성인 2명의 체온 유지)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적은 양의 물을 빨리 돌려서 효율을 높인 것 같습니다.
theshugo
IP 106.♡.112.221
07-10 2018-07-10 15:20:40
·
네 기성품은 괜찮을것같은데. 저는 만들어보려고했거든요 ㅋㅋ 펠티어소자가 좀 저렴하기도 해서 ㅎㅎ;;
dongu
IP 223.♡.172.188
07-10 2018-07-10 15:01:10
·
저도 클리앙에서 글보고 샀었는데
진짜 신세계 입니다 ㅋㅋ 상상만 했던 제품인데 실제로 있고 예전부터 있었다는거에 놀랐어요
오라질
IP 211.♡.143.112
07-10 2018-07-10 15:30:44
·
오오 바로 사겠습니다
sf80
IP 14.♡.236.199
07-10 2018-07-10 15:55:18
·
지금은 사라진 젠x사의 구형 펠티어매트 쓰고 있는데 대만족입니다. 저도 몸에 열이많아서 팬달린 통풍매트리스,쿨매트, 구멍뚫린매트,대나무매트등등 다 써봤지만 펠티어매트가 최고입니다. 기존에 쓰던게 고장나서 다시 사서 몇년동안 사용중이고 29도만 해놔도 너무 시원합니다. 그밑으로 내리면 자다가 추워서 깹니다!
pluto248
IP 61.♡.54.79
07-10 2018-07-10 16:16:50
·
혹시~ 퀸사이즈 양쪽 온도조절을 각각 할 수 있나요?
GOMGOM
IP 121.♡.213.248
07-11 2018-07-11 07:01:33
·
아니요. 캡쳐이미지는 좌 우에 각각 싱글사이즈를 배치한 것이고 매트 한장으로는 한가지 온도로만 작동합니다.
폼보드
IP 210.♡.247.198
07-10 2018-07-10 16:29:17 / 수정일: 2018-07-10 16:42:49
·
온수매트 여름 사용해본 결과 습도해결이 안되기에 여름에는 에어컨이 훨씬 낫습니다. 습도 높아서 뒤척거리지만 그나마 바닥이 시원한 정도..느낌이랄까

저것도 냉매를 펠티어소자를 차용했을뿐 물을 넣어서 보충해주는 것이기에..온수매트 단점은 동일합니다. 내부에 물의 미네물이 노폐물로 쌓여서 수명이 정해져있죠.. 그렇다고 정제수를 쓰지도 말라더군요.. 센서가 인식못한다고..

다만 겨울에는 바닥 온수매트,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하는게 좋아요. 겨울은 습도가 높지 않기에.. . 히터쓰면 습도 낮은데 더 낮아져서 안좋죠
GOMGOM
IP 110.♡.47.135
07-10 2018-07-10 17:18:46 / 수정일: 2018-07-10 17:20:55
·
설치 설명서에 반드시 증류수나 정제수를 넣으라고 써있습니다. 수도물은 넣지 말래요.
hoonie4
IP 175.♡.120.24
07-10 2018-07-10 17:06:15
·
PCR 돌려야 겠네요. 저놈의 펠티어가 생명공학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Aspirins
IP 210.♡.112.163
07-10 2018-07-10 17:08:30
·
오.. 이노텍 펠티어소자 연구 많이하더니만 이런걸 만들어내놓네요 ㅎㅎ 진작알았으면 작은방에 무리해서 에어컨 안달아도 되는건데 ㅠㅠ
Gazuaaa
IP 211.♡.133.121
07-10 2018-07-10 17:53:29
·
저도 이걸 생각했으나...주변 몇몇이 수맥도 피하는 마당에 셀프로 수맥을 만드냐는 말에....ㅎㅎ
dolbuda
IP 223.♡.11.106
07-10 2018-07-10 18:06:36
·

일년 내네 수상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우짜죠.. 수맥은 그냥 미신에 가깝다고 봅니다. ㅋ
GOMGOM
IP 112.♡.235.114
07-11 2018-07-11 08:39:17
·
수맥은 지하에 흐르는 강이나 냇물같은 것을 말하는 거 아닌가요?
주입하는 냉매수의 총량이 1리터도 안되서 수맥으로서의 의미는 크지 않을듯 합니다.
댁의 온돌 바닥에 이미 수십배 많은 물이 돌고 있는데요.
쏘울컴퍼니
IP 164.♡.15.52
07-10 2018-07-10 18:13:49
·
이건 뭐라고 검색해야 뜰까요??
/Vollago
Aspirins
IP 125.♡.123.48
07-10 2018-07-10 19:43:47
·
이노텍 냉수매트 라고 네이버검색하니 저 제품 나오네여.. 이노텍제품은 아니고 컨트롤러만 이노텍제조 매트자체는 중소기업제품인것같습니다.
쏘울컴퍼니
IP 164.♡.15.52
07-10 2018-07-10 21:47:21
·
감사합니다!
Youtube
IP 117.♡.14.23
07-10 2018-07-10 20:14:17
·
이거 온수는 펠티어 소자 사용하는거 아니고 열선이 따로 있을겁니다.
한라봉
IP 59.♡.140.180
07-11 2018-07-11 02:31:27
·
에 그렇다기엔 온수 사용시 배기구로 냉풍 나온다는 리뷰를 많이 봤어요
GOMGOM
IP 112.♡.235.114
07-11 2018-07-11 08:48:10 / 수정일: 2018-07-11 09:08:20
·
저도 당연히 그게 더 합리적이고 기기 원가에도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요.(온도 조절장치는 어차피 공용이니 열선 하나 추가하는 원가가 사실 얼마나 하겠어요?)
설명서에는 펠티어소자로 냉-온 전부 커버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clirise
IP 211.♡.49.100
07-11 2018-07-11 11:14:09 / 수정일: 2018-07-11 11:14:20
·
광고의 기기 내부 이미지에도 열선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신기하네요. 열선+펠티어 아닐지?
나비
IP 211.♡.253.242
07-10 2018-07-10 21:32:46
·
다음주에 아내가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는데요
임산부가 사용하기에는 어떨까요?
에어콘도 되도록이면 틀지 않을려고 하거든요
GOMGOM
IP 112.♡.235.114
07-11 2018-07-11 08:33:35
·
산후조리 시기에는 냉한 것에 가까이 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는 터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에어컨 보다는 노약자 건강에 훨씬 영향이 덜할것 같긴 합니다만..
달려요
IP 175.♡.189.168
07-11 2018-07-11 03:47:41 / 수정일: 2018-07-11 03:48:00
·
습도가 높은날에 매트에 습기차고 끈적이는 사태가 벌어지진 않을까요? 이것만 아니면 바로 너무 구입하고 싶은데요;
GOMGOM
IP 112.♡.235.114
07-11 2018-07-11 08:35:36 / 수정일: 2018-07-11 08:50:36
·
주변보다 차가운 물건 표면에 이슬이 맺히는 것은 자연현상이니 이 제품이라고 별 수는 없습니다.
실내 습도 조절은 에어컨 제습모드나 제습기, 환기로 해결해야 합니다.

다만, 매트 재질은 몸에 붙거나 감기지 않는 재질입니다. - 너무 미끄러워서 요 위에 고정이 안되는 것이 흠일 정도이니 끈적거리는 문제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이 주입된 상태의 매트 총 무게도 3kg내외밖에 안되고 본체도 4~5kg정도로 무겁지 않기 때문에 뒤집어 털거나 들고 나가 말리거나 닦아내기 어렵지 않습니다.
ciber27
IP 211.♡.157.121
07-11 2018-07-11 16:24:29
·
노트북 팬 여러 개 깔고 그 위에 이불 깔고 자면 시원할까요?
GOMGOM
IP 112.♡.235.114
07-12 2018-07-12 09:11:55
·
그런 제품은 별도로 여러 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차량용 통풍매트처럼 발 쪽에 팬이 달려서 매쉬 패드로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10여만원 하더군요.
getevent
IP 211.♡.137.163
07-11 2018-07-11 21:32:05
·
대략 20년전 펠티어 소재의 아이스쿨러가 유행했을때 달았다가 응결된 물로 인해서 메인보드 cpu사망한게 기억나네요
hwkidd
IP 211.♡.12.23
07-11 2018-07-11 23:45:00
·
소음은 어떤가요 ?

새로 이사간 집에 투인원에어컨을 스탠드만 사서 들어갔다가 한여름에 낭패보고

안방에서 못자겠어서 벌써부터 거실로 나와서 자는데

에어컨 틀면 너무 춥고 안틀자니 너무 덥고 딱 제 상태네요

사이즈도 70짜리 싱글 사이즈도 있고 탐나긴 하는군요
GOMGOM
IP 112.♡.235.114
07-12 2018-07-12 09:09:39 / 수정일: 2018-07-12 0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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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은 (BLDC모터 말고 일반 교류모터로 작동하는) 스탠드형 선풍기의 중간(4단까지 있다면 2단)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페어글래스 창호로 완전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명백히 귀에 들어오는 소음이지만, 창문을 열고 쓴다면 외부 소음에 묻혀서 신경 쓰이지 않을 겁니다.
본체에서 열기가 배출되므로 방 문을 닫고 장시간 가동하면 실내 온도가 올라갑니다. 가급적 창문을 열어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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