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반말 존댓말 섞여있을수있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riseTolukia 입니다.
이번에 이북계의 스팀 리디북스에서 리디 페이퍼 프로를 사면 책 539권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왠지 책 539권이 실 목적이고 리페프는 덤인 느낌

하지만 제 뇌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야야야 잠시 기달려 좀만더 생각해봐~! 니 통장을 보라고!
24만9천원이란 거금은 너의 한달 월급에 몇%인지 생각해보란말이야
그렇게 잠시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
잠시 구매페이지에서 손을 때고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그리고 한 5분후 이성적인 판단은 뇌에 솔로스크린이 뜨면서 종료됩니다.

네 전 현재 솔로죠
지릅시다. 제 배와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위해

한 2일뒤에 짜잔~!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채워줄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가 왔습니다.
오오....킁킁 신품냄새에 전 포로가 되었습니다.
(택배 박스따윈 사진찍기전에 이미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같이 구매한 플립커버 입니다.
3만원 주고 추가 구매를 해야하지만
뭐 어떤 기기를 사던 초반에 악사세리는 그냥 질러줍시다. 사실 대안이 없습니다.
하지만 액정 보호필름은 대안이 있었죠.
굳이 리디북스 정품 액정 보호필름을 2만원 주고 살 필요는 없었습니다.
스x코 액정보호필름이 무려 6000원대에 무배거든요!
무려 2000원을 추가하면 후면 보호필름까지 줍니다.
고민 할 필요가 없었죠.

그리고 운 좋게도 리페프가 오는 날에 같이 도착했습니다.
같이 온것까진 좋았는데......


룰루랄라 뚜껑을 열어보니 뭔가 이상합니다?
......
네 맞습니다. 고삐풀린 말처럼 지름의 기쁨을 못참고 주문한 결과
등신같이 옵션을 잘못보고 후면 2장을 선택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포장을 뜯기 시작합니다.

다행이 초기 보호필름(?) 이 붙어있어서 안심했습니다.(앗싸 필름 올 시간을 벌었구나!)
기기 spec은
7.8인치 Carta E-ink 설탕액정 디스플레이
배터리 1200mAh
300ppi
프론트 라이트
밝기,색온도 지원
불투 미지원
스피커 미지원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갠적으로 로고 재질 및 후면재질이 참 맘에들었습니다.
뭔가 고...급스러워....

플립커버 장착 사진
음.....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및 기존에 나온 리디북스 페이퍼 , 페이퍼 라이트 전부 리디북스 외 타사 플랫폼은 지원하지않습니다.
루팅이란 방법을 쓰면 가능합니다만....
리디 전용으로 쓰실거면 굳이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E-ink 디스플레이로 만화책은 보기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빠릿빠릿한 로딩에 좀 놀랐습니다.
(의외로 볼만하구나)

아이패드 프로 10.5와 비교.
만화책 위주면 아이패드 로 보시는게 더 나을거같습니다.
아이패드 : 종이질 좋은 책으로 보는 느낌
리페프 : 종이질 나쁜 책으로 보는 느낌

주 목적인 텍스트 위주의 책
일단 눈이 편해서 그런지 가독성이 좋습니다.
아이패드나 폰으로 볼때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주변에선 뭐하러 사냐 그렇게 말하지만
한번 체험해보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물론 여러 기기를 들고다니는게 귀찮으시거나 만화책 위주면 구입하실 필요가 없
첫 사용기지만 대충 느낀대로만 작성하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장점
1. 눈이 편한 E-ink 디스플레이
2. 300 ppi 해상도
3. 7.8인치 디스플레이
4. 가벼운 무게
5. 고급진 마감처리
6. 퀵 버튼
7. 프론트 라이트 탑재
단점
1. 블루투스 미지원
2. 스피커 미지원
3. 가격대비 그리 높지않은 성능
4. 액정 내구도
5. 비싼 가격(539권 쿠폰이 없는경우 좀 비싼 느낌)
6. 적은 용량의 배터리
7. 홈버튼 부재
(이벤트 기간 외 제값주고 장만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전기기를 안사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리페프로로 체감하기엔
배터리가 좀 빨리 닳는거 같습니다.
계속 켜놓고 주구장창 연속으로 책을 읽는다면 리페대비 좀 짧을지도 모르겠는데 연속사용시간도 충분히 길어서 리페보단 전체적으론 훨씬...
유일하게 만족했던 기기였습니다.
고급스럽고 가로모드있고 물리키 있고..
기존 락칩 사용한 리디페이퍼 배터리 생각하면
크레마카르타의 대기시간 한 달 보단 적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나가다 처음 언뜻 보고
새로나온 아이패드 미니인줄 알았으니까요.
다만 저는 다시 기존의 6인치 리더기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책읽으려고 사는건데
전 지하철이나 침대에서 한손으로 읽거든요
커져서 만화읽기는 좋아졌는데
지하철에선 한손으로 못읽겠더라구요
제 기준으론 한손으로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성능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젤 불만은 역시 블투 미지원이 아닐까 싶네요...
1인치만 더 컸으면 구매 고려대상에 들어갔을테지만 ㅠ
아이패드 : 종이질 좋은 책으로 보는 느낌
리페프 : 종이질 나쁜 책으로 보는 느낌
너무 멀쩡해서..
/Vollago
십사시림//
ㅠㅡㅠ 1년도 안되서 통수를 칠줄은
후속기기를 내기위한 재고처리도 아닌거같고...
디지털이라는 게 결국은 아날로그를 따라가게 돼 있고 책이나 문서를 보는 데에 10인치 정도가 적당하다는 생각이거든요.
아이패드를 떠올려보면 12인치대도 크지만 보기 시원하고 좋다라는 느낌이지 너무 라는 생각까진 안 들었던 거 같아요.
다만 아직까지는 이북기기 특성상 크면 클 수록 깨질 확률이 높아지기겠기에...
10인치 이북 기기 어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리디 책 산 게 많으니 되도록이면 리디에서도 10인치를 내줬으면 좋겠고요 >.<
크레마 익스퍼트가 10인치대 이북리더기더라구요 가격은 리페프의 2배지만....
루팅 없이 그 책들을 이용하고 싶달까요? +.+
커버케이스정도 쓰시고, 그냥 쓰시는거 추천드려요.
음 그냥써야할까요 ...
저반사필름쓰면 눈은 편하긴한데, 이러나 저러나 안쓰는거보다는 화면이 칼같진 않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커버형 케이스 + 필름없이가 좋은것같습니다.
선명도+화질+크기 생각하면 아이패드를 더 잡게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