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사용하다 아이코스 홀더도 하나 더 구입해서 연타로 피우다가
몇 달 전쯤 릴(lil+)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릴 추가 구입 이유는 연타의 귀찮음 해소 70% + 호기심 30% 정도였는데요.
제가 체감한 아이코스 대비 릴+의 특징을 두서없이 정리해봤습니다.
***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느낌이라, 다르게 느끼신 분들의 의견 및 비판 환영합니다.
*** 참고로, 저는 릴에 히츠만 사용했습니다. ***
* 연기 및 본체 온도
아이코스 연기도 일반 연초 대비 연기의 뜨거움이 느껴지는데
릴의 연기는 그보다 더 뜨겁습니다. 입과 목에 부담이 더합니다.
온도 민감하신 분들에겐 아이코스쪽이 약간이나마 낫습니다.
* 연타
릴로 연타 하다보면, 손으로 잡는 부위도, 연기도 점점 뜨거워집니다.
간혹 꽁초의 담뱃잎이 분리되어 가열부 커버를 열어야 할 때
너무 뜨거워서 놀라기도 합니다.
커버가 열을 가두는 구조 때문인것 같습니다.
연타가 가능하긴 하지만, 사실상 연타를 고려한 설계는 아닌것 같네요.
* 무게 및 부피
아이코스가 120g, 릴이 90g이긴 한데 체감하기 어려운 차이같습니다.
두꺼운 부분만 비교하면 릴이 더 불룩합니다.
그 불룩함 때문에 주머니속 볼륨감이 더 솟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흡연 후 꽁초 제거 실패율(담뱃잎 분리)
아이코스는 가열부가 칼날 형태고, 꽁초는 홀더 상단을 밀어서 제거하다보니
꽁초 제거 실패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반면 릴 가열부는 핀 형태이고, 꽁초를 3바퀴 이상 돌린 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구조적으로 꽁초 제거 실패가 릴쪽에 더 빈번히 발생합니다.
피면 필수록 실패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네요? 원인이 뭘까...
* 흡연 시간
아이코스는 흡입 횟수를 기준으로 타임아웃이 적용된 듯 하여
어느정도 흡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느낌을 주는데 반해
릴은 타임아웃만 있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피우다보면 몇 모금 안빨았는데도 끝난다는 진동이 올때도 있구요
반대로 릴을 급히 여러모금 빨다보면 "이제 끝날때가 됐는데..." 생각이 들어도
도무지 끝나질 않을때가 있습니다.
* 본체 냄세
처음엔 릴의 구조가 단순하여 냄새가 밸 곳도 적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한동안 사용하다보니, 릴의 슬라이드식 뚜껑이 과연 냄새를 막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고
(책상 한켠에 두면 어디선가 갑자기 지독한 댐배쩌든 냄새가 올라오더군요)
2중 커버 사이 사이에 연기가 증착되어 이슬처럼 맺힌걸 본적도 있습니다.
어쨋든 본체에서 나는 냄새 기준으로, 릴이 특별히 덜하진 않습니다.
* 청소
청소는 릴이 좀 더 편하네요. 청소 주기도 더 긴 것 같습니다.
다만, 가열핀 뿌리부에 굳어 고착된 담뱃잎들은
아이코스와 비슷한 난이도의 청소작업을 요합니다.
사족
연타를 위해 추가 홀더 => 릴로 왔으나,
연타가 목/성대에 주는 부담이 선을 넘어선 듯 하여 이젠 연타를 않기로(포기ㅠ) 했습니다.
추가 홀더와 릴은 봉인하고, 다시 아이코스+싱글 홀더로 돌아왔습니다.
많이 돌리면 되려 헐거워져서 꽁초가 남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맛표현은 아이코스가 갑인듯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
가끔 내가 꼭 필요한 순간에 빨간불......ㅠㅜ
그래서 기다리는 7~8분은 체감적으로 정말 너무 길고길어요
특히 근무중 중간에 10분 쉬는시간. 뭐 이런 패턴일때 정말 낭패라
....
요즘은 릴 의존도가 더 높네요.
하나더 라면
분리형이라 한단계 더 늘어나는 동선이..
본체를 연다. 홀더를 분리한다. 히츠를 꼽는다.
가열한다. 피운다. 히츠를 제거한다. 다시 홀더를 본체에 넣는다. 뚜껑을 닫는다.
등의 일련의 동작들이
릴은 그냥 히츠를 꼽는다. 가열한다. 피운다. 제거한다.
로 단순한것이 평소엔 큰 차이없지만
특히 특히 운전할때 등에는 확실히 편하네요
1. 본체 온도
히트 부분 온도는 릴, 릴플러스 사용해봤지만, 아이코스가 훨씬 더 심했습니다.
릴 플러스는 릴보다 더 높지만, 아이코스보다는 약했고요.
손으로 잡는 부위가 뜨거워지는 경험은 없었습니다.
2. 흡연후 꽁초 제거 실패율
꽁초 제거 실패율은 아이코스가 더 심했습니다.
피다가 통째로 빠지는 일이 자주 생겨서 정말 짜증 나더군요.
다시 끼울수도 없고, 다시 피울려면 충전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릴은 돌려서 빼는 구조이다보니, 꽁초는 큰 문제가 아닌데 찌꺼기가 좀 남습니다.
반면에 아이코스는 통째로 담배잎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에 릴은 그냥 내부캡을 분리하면 통째로 빠지는데,
아이코스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더 불편했습니다.
3. 청소
청소는 릴이 아이코스보다 훨씬~ 쉽니다.
또한 중간중간 가열청소를 해주면 더 좋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Vollago
저같은 경우는 아이코스 2개 사용했고 중간 금색 테두리에서 진액이 스며 나오더군요.
아이코스가 맛표현은 좋은데 중간중간 허당이 있다면
즉 최대치 100이고 허당일때 60이라면
릴은 그냥 80으로 꾸준한편입니다
블레이드 부분을 깨끗하게 닦는다고 좀 힘주어서 청소 하는 편입니다. (블레이드가 살짝씩 흔들림)
빨간불 들어오면서 히팅이 안되길래 AS 문의 했더니 무상이던 유상이던 AS 불가.. (사용자 과실 파손이라고 함)
그냥 버려야 할듯 합니다. ㅠㅠ
아이코스 대비 만족하며 사용중이였는데.. 청소 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릴 플러스가 이게 더 잘되는거로 알고있는데 그냥 릴도 가열청소 돌리면 블레이드부분이 깔끔해집니다.
그리고 릴은 내부공간이 좀 좁아서 힘주면 핀이 휘어지면서 접점불량이 일어납니다..
저는 교환받았었는데 절대 블레이드 청소중에 그랬다고 하시면 안되고 그러면 바로 사용자 과실로 처리되어버리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수리 요청하실때 작동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있는데 요즘은 안되는 빈도가 높아졌다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고장나면 버려야 합니다.ㅠㅠ
저도 아이코서보다 릴이 편해서 만족중이라 앞으로 나올 아이코스 멀티가 크게 바뀐게 없으면 릴이나 사려고 합니다.
좀 청소 중독이라.. 매일 청소하다보니 유격이 생겼나봅니다. 아무리 가열 해서 청소되는 방식이라 해도
잠깐 방심하고 사용하면 그냥 찌꺼기가 눌러붙어서 잘 안떨어지더라고요.. ㅠㅠ
부품 하나 하나 다 분해서 청소하니 그나마 좀 가시더란...
그거에 비하면 아이코스가 청소하기 편하지 말입니다.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들이네요
릴은 물어보니까 본래 연타가능하게 설계가 되어있긴하지만 곧바로 하지말고 한번 피고 식을 시간을 주고 이용하라고 하더군요 안그러면 과열로 문제생길수 있다고..
릴 피고나면 담배쩐 액체가 묻어있어요. 이게 은근 찐득합니다.
이놈이 묻어있으면 담배를 잡아서 안빠지게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점점 더 안빠지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