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쓴 글을 복사한것으로 평문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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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가 이번주로 다가 왔다.
그래서 몇가지 샀던 것을 정리해 봤다.
1. 쌍안경
라이카 leica ultravid 10x25
첫 빨간딱지.
좋아하는 유명 블로거를 통해 처음으로 관심이 가져지게 되었다.
소싯적 공연. 스포츠 관람. 여행 등을 다니긴 했지만 왠지 있으면 유용할꺼 같아서 샀다.
왜? 라고 물어보면 사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그냥 어느날 갑자기 언젠가 봤던 사진을 통해 관심이 생겼는데 무료하던 밤에 폭풍 검색을 시작.
네이버의 한 카페를 통해 사용기를 탐독했다.
휴대용 쌍안경의 3대장.
라이카, 칼짜이즈, 스와로브스키.
사실 칼짜이즈를 사볼까 했지만. 의외로 라이카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었다.
몇년전 BMW 사의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풀렸던 것.
그래서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것 같다. (50~60만원 수준) 정가는 100만원이 살짝 넘는...
급하게 매물을 찾고...그렇게 해서 미개봉 신품을 구할수 있었다. 근데 국내 정품은 아닌거 같고 해외 딜러 통해 구매하신듯.
앞집 보기용? 이라고들 해서 보고 싶어도..앞집이 없다.
그래서 집 근처 마실때 테스트로 한번 가지고 나갔다.
중량천. 한강. 성수대교. 서울숲 코스.
평소 마실 또는 조깅 코스로 자주 가는 곳인데, 오늘은 멋스런? 가죽 가방을 하나 들고 천천히 걸었다.
그리고 적당한 벤치에 앉아 강건너를 바라보았다.
헉. 신세계다. 건너편 집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물론 구경이 작아 숨을 꼭 참지 않으면 떨리긴 하지만. 이건 정말 신세계.
남산 타워도 아주 잘보이고, 그날 보름달이 떳는데, 아주 둥글게? 이쁘고 크게 잘 보였다.
사실 이정도일꺼라 생각은 안했는데.
놀라웠다. 이번 여름휴가때 제법 쏠쏠하게 볼거 같다.
2. 여행용 목배게
TEMPUR-PEDIC Travel Pillow
템퍼 여행용 목배게이다.
템퍼 페딕은 미국용 브랜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국내 가격과 차이가 많이 나는 브랜드 중 하나.
미국은 늘 애용하는 아마존.
새제품은 74.99불
https://www.amazon.com/gp/offer-listing/B00E5BQX92/ref=dp_olp_all_mbc?ie=UTF8&condition=allamazon
배송대행지 비용까지 하면 대략 8만원이 넘을 듯하다.
근데...한국도? 나름 할인 행사중. 이미 한국으로 날라오고 있던차에 발견.
한국 템퍼 공홈에서 30%정도 할인한다.
그래서 귀찮은 분들은 공식홈에서 주문.
9.1만원이다.
미국에서 오는 아이의 원산지는 미국. 근데 국내 정발 제품은 덴마크.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음.
일단 구매는 저렇고,
간단한 사용기는 역시나. 냄새가 엄청 심하다.
고무 냄새가...
그래서 커버 벗기고 2일간 방치해두었더니 조금은 냄새가 빠졌다.
타퍼 보다는 그래도 금방? 냄새가 빠지긴 했다. 타퍼는 거의 일주일 이상 지속되었던거 같다.
벗겨보면 가운데 부분이 잘려있고 두개 합쳐져서 둥근 목 형태를 이룬다.
겉감은 부들부들하고 좀 고급스러운 느낌은 있다.
템퍼가 그렇듯 조금 단단하면서도 힘이 가해지는 부분에 적당히 잘 맞춰주는 느낌.
근데 무겁고, 목이 살짝 조이는 느낌? 질이 들면 나아질진 의문.
그래서 장시간 착용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조금 답답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건 곧? 12시간 비행이 예정되어있으니 추가 글을 남기는 것으로.
3. 이북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지난주 제주도에 출장 갈일이 있었다.
업무상 아이패드를 가지고 갔었다. 지금 사용하는 제품은 iPad Pro 9.7 인치 제품.
비행기안에서 심심해서 책을 좀 보려는데 이게 꽤나 무겁다.
그래서 좀 보다가 그냥 말았다.
그리고 폭풍 검색.
사실 평소에도 이북리더기를 하나쯤은? 사고 싶었다.
아마존 킨들. 소니(요즘 발표하는 것들). 등을 사실 유심히 보고 있던 참.
본격적으로 검색.
국내 컨텐츠는 리디북스가 갑.
원문을 업무때문에 보긴 하지만 소설이나 다른 책을 볼 실력은 안되기에. 바로 리디북스로.
생각보다 비싸다.
24.9만원. 뭐 별도 할인도 없다.
행운? 이었던건 1-3일까지 리디캐쉬 충전시 더블적립.
20만원 충전해서 샀다. 나머진 카드.
포인트로 책을 또 살수 있으니.
일단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 정도 수준.
그리고 눈이 편하다. 그리고 책을 조금 빨리 읽는 편인데. e-ink특성상 빠릿하진 않다.
아이패드에 익숙해서 그런듯.
그리고 배터리는 생각보단 빨리 닳는거 같다. 하지만 비행시간동안 볼꺼면 충분히 대만족.
단지.. 생각보다 파지가 힘들다.
그래서 기존 작은 제품. 리디북스 라이트를 중고로 알아봐야하는 생각.
주로 활자책을 보는 터라.
하지만 만화책을 본다면. 프로가 더 나을지도.
일주일정도 책 3권 본 후기.
아 한가지 단점 추가. 기기 샀으니 써야지 하다 보니. 책값이 더 많이 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방수팩 / 스노쿨링용 간편 장비 정도? 추가로 구비하면 될듯.
인스타에 올리니 어딜 가냐고. 물어보는데 고작 8박 9일정도. 이탈리아에 간다.
그냥 여름휴가 준비는 핑계고 그냥 평소 사고 싶었던거 살 이유가 하나 더 생겼을 뿐.
이상 구매기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