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참 선전하는 유니클로 히트텍입니다.
값은 19900원 정도로.. 싸다고도 비싸다고도 할수 없는 가격입니다.
저야 몸에 워낙 열이 많아 입을일이 없지만.. 최근 부모님이 많이 추워하셔서 구매를 고려해봤습니다.
상황 1 : 수원 유니클로점
"손님 이제품은 개봉하시면 교환이나 환불 사이즈 교환이 안되십니다."
"네?.. 아니 그럼 사이즈 안맞으면 어떻게 하나요?..."
"그래서 저희가 시착제품을 준비해놓고 있으니 꼭 입어보고 구입해 주시길... 권하고 있습니다"
"아니 제가 입는거면 입어보고 사겠는데..이거 선물해 드릴건데요?.."
"아..그런경우는 ..저희로서는 어쩔수..없....."
"됐습니다. 구매 않할께요"
상황2 : 제법 큰 유니클로 명동점
추위가 심해져 사이즈 안맞으면 그냥 다른사람 주자..라는 심정으로 오늘 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사이즈 안맞으면 교환및 환불이 가능하다라고 모든 제품 뒷면에 써있습니다.
(사진 참조)
"저 이거 여기서도 개봉하면 교환 및 환불 불가인가요?"
"네 .. 이 제품은 개봉하시면 저희가 붙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안되십니다."
"저 이거 뒷면에 안맞으면 교환해 준다고 써있는데요?"
"(읽어보더니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옆에 직원한테 물어보며) 손님 이제품은 저희가 속옷처럼 취급을 하기 때문에
교환이나 환불이 안되십니다"
"아니.. 사놓고 일부러 교환하는거도 아닌데.. 사이즈 안맞으면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내가 입을거도 아니고 부모님 사드릴려고 구매하는건데..또 여기 보면 교환 해준다고 써있잖아요?"
"...그래도 안되십니다. 죄송합니다."
결국 구매는 못했습니다.
괘씸해서 말이죠.
사진 한장 같이 올립니다. 다른분들 혹시라도 교환이나 환불이 필요할경우 꼭 후면에 써있는 대로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개봉해도 입은걸로 간주하는거죠(이건뭐;;)
그리고 위안삼으시라고 한마디 덧붙이면 별로 안따시로워요;;
다시말하면 "M"이라고 써있는데, 막상 열어서 보니까. S나 L...같이 아예 딴판인 경우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 외에는 판매자가 고지한 부분이 우선시 됩니다.
-_-; 맞는지 입어보는 순간 원래 모양에서 좀 늘어나기 때문에 제품 가치가 확 떨어지니깐여..
양말, 속옷 등이 원래 그런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쪽 종사자는 아닙니다.ㅎ
이말은 한마디로 맘에 안든다는 뜻 아닌가요?
몇번입고 바꿔달라는 사람 분명히 있을거에요
당연하다봅니다.
견본 시착하라고 되어 있는데
그걸 가지고도 선물을 해야해서라고 이야기 하시면
그걸 어쩌겠습니까..
아무래도 묘령의 남정내의 몸에 닿았던 물건을 다시 내몸에 착용하는 것은 왠지.. (ㅠ.ㅜ)
그런 저런 이유로 속옷류 반품 불가 정책은 찬성 합니다.
구매시 판매 사원들이 고지는 한다고 하지만 포장의 문구는 수정되어야 겠네요.
제가 시착해보고 저한테 맞는 사이즈를 우선 산 다음
아버지께서 그걸 입어보시고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하고 안맞으면 사이즈 변경하고 산건 내가입는
그런 방법이었는데 다행이 맞으시더군요 ;;;;;;;;;;
안바꿔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포기하려는데...
왠 아주머니가 오셔서. 막 우기시니 교환해해줘서..
옆에 있다가 덤으로 교환했다는.-_-;;
저건 '입어보니' 사이즈가 부정확이 아니라, '표시된 사이즈와 내용물의 '사이즈가 부정확하면 이란 뜻같은데요.
저도 제가 사서 아버님 입으시라고 한 뒤에 구입해서 선물로 드렸습니다;;;
일본에선 기본적으로 3개월이내면 반품교환 가능합니다만 한국에선 정책이 틀린가 보군요
100%유니클로 지분이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저희 제품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하게 해드린점은 정말 죄송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불만 사항들을 보면 정말 개선해야 될부분이 많구나 라고 생각이듭니다 얼릉 한국으로 들어가서 고쳐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옛날에 같이 공부하던 일본친구가 자기 절친이 유니클로 CFO인가 뭐라고 하던데;;;;
뭐 이래저래 해도 해외에 비하면 반품조건이 많이 않좋긴 해요... 정책이 소비자가에 반영되긴해도
사실 큰 차이나는것도 아닌데;;;
너무 사이즈다 달라저버리는 유니클로.. 바지가격도 5만원이나 되는데
바지의 가격대비 질이 너무 횡포인거 같아요
정책상 반품안해주는건 알겠는데 패키지는 지퍼같은거라 다시 넣을수 있거든요...
점포에서는 그냥 누가 꺼내서 열어본거 잘 개어서 넣는지라 -ㅂ-;;;; 꺼내면 못넣는다는건 좀 핑계
유니클로뿐만 아니라 어디든 입었던 속옷은 반품 안 되지 않나요?
내가 만약에 남이 입고 반품한 언더웨어를 사 입는다??
흐음..
별로 따뜻하지 않던데요..
제품에 표기한거 보면 표준대로 쓴거 같은데, ㅡ,.ㅡ;
제조사 정책과 나라 정책 차이인가요 ...
속옷 살 때마다의 딜레마 아닌가요? 저도 구입할 때 고지 해줬기에 따로 문제 삼지 않았는데...
구입할 때 구두로 고지까지 해주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해주면 안사면 그만입니다만
뒤에 없으면 제폼 만들기가 좀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toray는 반도체나 lcd 설비는 안만들구요, 반도체에 들어가는 일부 재료와 lcd에서는 필름쪽
을 생산하지요.
일전에 강남점에서 70벌 정도 구매를 하려는데 5벌 정도 모지라니깐, 사지 말라고 하더군요...
확인해보니 삼성점의 재고가 있어 보내주면 같이 가져가겠다고 해도, 그건 구매자가 알아서 하세요... 라는 말이 더더욱 당황스럽더군요.
전 히트텍 TV광고보고 겉에 그 패딩이 히트텍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19900원밖에 안한다길래 켁 유니클로에서 19900짜리 패딩이 있다니-ㅁ-; 하고 놀랐었는데
보니까 패딩안에 입은 내복같은게 히트텍이더군요 ㅎㅎㅎ
그럼그렇지 ㅋㅋ 패딩이 19900일리가 ㅎㅎ
저렇게 써있는데도 산사람 잘못이라고 하시니;;
입어보지 않고 한번 사이즈만 대어보고 맞지않아서, 색상도 맘에안들고 해서
7일이내로 가지고오면 뒤에 써있는 대로만 보면 바꿔주어야 하는게 당연한거잖아요..?
(사이즈부정확이란게 포장지와 내용물간의 부정확이란건지,구매자 체형과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건지;;/
제생각에는 포장지와 내용물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디자인과 색상불만은 구입전에 미리 체크가능한 부분이니까요)
속살에 바로 맞대어 입는제품을 구매자의 색상,사이즈,디자인불만같은걸로 7일내에 사용자불만으로 그냥 반품받아주는것도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게 반품을 받는다면, 여러모로 상당히 손해아닐까 싶어요,,,
회사입장에서는 새제품을 폐기처분해야하고 소비자입장에서는 "혹시 내것이 리퍼(?)물품인가?" 라는 느낌을 주고, 크게봐서는 자원낭비 이기도하구요.
하지만, 저 문구는 좀 명확하게 바꿔야할 필요성이 있는것 같네요. 너무 중의적인 문장이니,,,,
피해보상규정- "본제품을 구입하신후 품질에 이상이있을때에는 다음과같이 보상해드립니다."
사이즈 부정확 및 디자인,색상불만의 경우. -본제품의 구입후 손상이 없을 시, 동일가격,동일제품을
원칙으로 교환,구입과 환불. 이라고 하는것을보니
사용자와의 사이즈 차이,구매후 변심과는 해당이 없고 단순히 제품불량시의 사항 에대해 이야기하는것 으로 보여지네요.
또한 이런 제품들은 시착후에는 현저하게 옷이 늘어지니 손상이 있을수 밖에 없구요....
이 말뜻이 맞다면, 히트텍제품에 자신들이 적은 품질보증서 사항에 대해서 유니클로가 잘못 대응하는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애초에 저런 문구 없이 판매원 설명만 있었다면 (속옷 개념이니 설령 폐기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도) 교환 불가를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저런 문구를 인쇄해놓은 제품이 교환 불가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제품에 명시된 사양을 보고 이의를 제기하는 것인데, 문구의 수정이 필요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처럼 회사측 입장을 두둔하는 의견이 많다는 사실이 놀랍군요.
다만 위 제품에는 조건에 따라 교환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으니, 교환 시도에 문제는 없어보인다는 의견이 있을 뿐이죠.
또한 저 제품이 속옷 개념이라면 교환품은 폐기하는 방법도 있으니, 교환해줘야 한다는 의견이라 해도 재사용까지 괜찮다는 건 아니구요.
인쇄 실수라도 엄연히 회사의 책임이고 (하다못해 해당 문구를 테이프로 가려서라도 정정하는게 맞겠죠), 저 제품은 누가봐도 속옷은 아닌, 조금은 애매한 종류의 의류임을 감안하면 구두로만 교환 불가를 고수하는 태도에 황당해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해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