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9일만에 영국에서 찾아든 DHL 박스..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났지만 예전의 설레임으로 다시 맞은 소55의 흔적을 남겨 봅니다.
일단, 이베이 테이프로 둘러진 겉박스 개봉하니 뭔가 많이 익숙한, 그러나 좀 너덜너덜(ㅠㅜ)해진 초록색 박스 등장!
팜 오거나이저의 전성기에 골수 매니아들의 로망으로 등극했던 클리에 소55 유럽 블투에디션이 뙇~
설레이며 내용물을 늘어놔 봅니다.
오오... 박스는 너덜대도 자기가 볼 땐 완전 새제품이라고 한 판매자의 코멘트가 진실임을 확인하는 순간이네요..
실기스 하나 없는 전면커버, 시간의 흔적 없이 새제품 그대로의 느낌을 간직한 본체와 아답터, 켜자마자 들어오는 화면, 보호필름 붙였던 자국조차 없는 신상 느낌의 LCD 터치스크린, 장착흔적 없는 스트랩, 잉크냄새 날 것 같은 다국어 매뉴얼과 설치 CD...
아마도 오래~ 전 손님의 단순변심으로 반납 받았다 어디선가 상자만 썩고 있던 체화재고가 분명합니다..
일단, 다시 만난 기쁨을 잠시 억누르고...
귀신 나올거 같은 박스는 더 늦기전에 한참 수거 중인 재활용 꾸러미에 비맞으며 투척하고 돌아와서 다시 보니,
현실은..
"근데 이걸로 뭘하지? 왜 산걸까... 예전처럼 쓰려면 GPS 카킷도 다시 사야하나... ㅠㅜ"
이상, 허접한 소55 재개봉기였습니다~
어서 보호필름 붙이고 비주얼드 하셔야죵
근데 보호필름이 없어서 못할거 같아요 ㅠㅜ
예전에 사서 쟁여논게 어디 있으려나... ㅎ~
근데 크래들을 예전에 팔아먹어서... 탁상시계 할려면 또 뭔갈 찾아 이베이를 해메일 거 같아요 ㅋ~
지금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추매는 GPS카킷이냐, 크래들이냐.. ㅠㅜ
저도 제 프로필 메모에 기기 변경 이력을 다 메모해 놨었는데, 지금 보니 그게 없네요.. ㅠㅠ
전 이게 4번째 클리에, 3번째 소 로 기억 됩니다^^ (TG50 - TH55 - TH55/e - TH55/e again~)
쓰던 어플들을 대부분 양도해 버려서... 공부 부터 다시 하려고요.. ㅋ~
하지만 돌이켜 보면 역시 (블투되는) 소가 최곱니다^^
/Vollago Iphone8
진짜 그것이네요 ㅎㄷㄷ
키보드에 여러 주변기기에 무려 1gb짜리 메모리 스틱까지 사용 했었는데....
그립네요
배송 받는것 못 기다리고 용산에 직접 수령하려 갔었지요.
사실 차도 빨간색, 아이폰도 레드, 워크맨도 레드라, 레드소가 더 끌렸는데... 그런데...
블투없는 일본판이라 포기하고, 거의 새제품이란 판매자 말을 걍 믿고 질렀죠^^
전 제 마지막 소 분양할때 이젠 팜오거나이저는 안녕 하며 같이 방출해 버려서..
제 th55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는데…
/ Rei+
일단 못본걸로 할께요 ㅡㅡ;;
/Vollago
그보다 지금 GPS카킷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이 더 큰일이네요 ㅠㅜ
지금 스마트폰 일정관리 기능 중 사진 등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이 당시 소55에 있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러고보니 nr70도 참 명품이었네요
일단 추가 뽐뿌는 자제하면서 당분간 집에서 생클리에로 사용 하려구요~~
램용량에 palmOS버전도 그렇고요
소55는 일정관리에서 사진 넣고 메모하는 기능 정말 잘 썼습니다
아직도 필기 인식 그래피티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민할수록 GPS카킷만 있으면 할게 많아질 거 같다는 쓸데없는 생각만 생겨 큰일이네요..
이베이에서 200불가량인데...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전 DHL 비용 포함해서 살짝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그냥 집에서 게임만 해도 본전같습니다.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클리앙 스티커와 커버도 있는데.. ^^ 오늘 밤 뒤져봐야 겠어요~
비주얼드도 좋았지만, 전 이걸로 만화책 보는게 그리도 좋았네요.
후면 콘트롤 버튼도 쓸만했구요~
저기에 전화 기능만 추가 되었으면 지금의 스마트폰이 되는 건데
생각해 보니 OS가 참으로 아깝네요~
편하고 무겁지 않은 OS 였는데, 저도 많이 아쉽네요^^
진짜 클리앙 같은 느낌납니다.
제가 주문한지 9일만에 받았는데, 그 전에 매물 올리면서 이것 저것 테스트 했을테니, 대략 2주일은 스탠바이로 있었다는 건데 아직 잔량이 좀 있더라구요^^
근데 워낙 디쟌이 멋지기도 합니다 ㅎ~
TG50 -> TH55로 기변하고 첫 싱크했을때 그 감동이 아직도 머릿속에 선하네요
/Vollago
Th55 쓰다가 넘어갔었는데...
개봉기 부탁드립니다^^
추억의 palm기기들...
Ux50/u 두대에 추가 배터리 충전기 그리고 배터리나간 nz90한대에 130불에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박스가 없어서...
이위로 다 아재인증하셨어요..다들 비밍이나 하시죠....
저도 th-55j 를 마지막으로 클리에와 이별한 추억이...
근디 저는 NX70 시리즈 건메탈이 가장 인상에 남아요....화면을 열어서 대가리를 스위블~ 휙~~~~ 아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