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남들 사용기만 열심히 보다가 처음으로 사용후기를 남겨봅니다. 부족한면이 있어도 그러려니 이해하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V 고장 후 크게 필요성을 못느껴 한동안 TV 없이 지내다가... 애들에게 가끔 영화도 보여줄겸 갑작스런 프로젝터 구입 뽐뿌가 와서...
거실, 아이방, 캠핑 등... 이동 및 휴대성을 우선시 하여 여타 중형 프로젝터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작은사이즈의 LG PH550, 벤큐GS1 중 저울질 하다가 뜻밖에 구매 전 생각했던 예산을 초과한 PF50KA를 덥석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시 고려 했던 부분은
1. 휴대성이 좋을것(작고, 가볍고, 천장에도 투사 가능)
2. TV대용인만큼 공중파 수신도 가능할것
3. 내장배터리로 작동이 가능할것
4. 암막조건에서 충분한 밝기가 나올것
사실 위의 조건에서는 LG PH550을 선택해도 됐었지만... FHD(1920*1080)의 유혹과 webos3.5 그리고 안정적인 유선랜 연결을 통한 DLNA 활용성을 고려해 초기 구매 예산액을 넘어선 PF50KA로 결정!!!
먼저 구성품입니다.(이런 사용기를 쓰게 될지 몰라... 막 사용 하다 사진찍게 되어 좀 정돈이 안되었습니다 ㅋ)
본체, 아답터&전원코드, 설명서, 리모콘(사진에서는 빼먹었네요... 친절하게 배터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끝... 아래 잠자리 안테나와 이어폰은 구입 사은품입니다 ^^;
크기는 정사가격형 사이즈로 스펙상 가로세로 170mm에 높이는 49mm입니다.
크기 비교샷으로 dvd를 위에 놓고 찍어봤습니다. 미니빔들 중에서는 그럭저럭 봐줄만 한 사이즈고 무게는 1kg정도 입니다.
좌측 상단 부터 랜포트, HDMI(ARC) , 리모콘수신센서, 전원, HDMI, AUDIO OUT, USB-C, 전원DC-IN, 하단에는 켄싱턴 락, USB-A, TV수신 단자입니다.(얼마전 카메라를 떨어뜨린적이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사진들 초점이 가버렸네요 ㅠㅠ)
무선랜도 지원하지만 예전 안드로이드 셋탑박스로 네트워크 상 PC의 영화를 공유해서 무선으로 재생하려니 끊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유선랜 포트가 있어 이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
프로젝터는 흰벽지도 좋지만 아무래도 전용 스크린이 있어야 제격이죠~....창고에서 대략 12년간 잠자고 있던 묻지마 족자형 유물을 출토했습니다. 흰색면이 대략 가로 2M이고 세로는 1.2M정도로 와이드 90인치(?)정도 입니다. 실물은 사진보다 더... 상태가 안좋습니다. ㅡㅡ; 거실 프로젝터 위치 거리상 스크린을 벽면과 띄워서 앞쪽으로 설치했습니다. 볼때만 걸었다 말아버리는 거니 별문제 없습니다.)
프로젝터의 설치 위치... 구입 전 소파 뒤 인테리어용으로 벽면에 설치된 선반이 있었서 '저자리에 놓으면 딱이야' 싶었는데... 현실은...
바짝 붙여도 돌출되고... 이러면 뒷쪽 단자에 이런거 저런거 연결도 못하고... 결정적으로 저상태에서 빔을 쏘면 천장까지 화면을 뿌려준다는... 그래서 폭풍검색... 저자리에 안정적으로 거치하고 각도 조절을 해줄만한게 없을까?....
쫜~~! 그런게 있었습니다. 클램프 부분이 플라스틱이어서 내구성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나름 가격도 착하고 필요한 용도에 맞게 딱입니다.
설치후 투사화면 샷들입니다~
밤에 투사한 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미니빔에 600안시여서 애당초 낮이나 전등을 켜고 볼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지 선명도와 밝기 화질 모두 만족합니다~!!! HD 프로젝터를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예전 SVGA 프로젝터 때와는 비교불가입니다. 암튼 FHD 선택은 잘한거라 생각됩니다.~ ^^
그런데... 애들 만화영화를 틀어주고 큰화면의 감동이 서서히 사라져 갈 때쯤...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ㅡㅡ;
아... 소음이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영화에 심취하다보면 모를 수 있지만... 소파 바로 위에 설치한 만큼 신경 쓰이긴 합니다.
에코모드 최대절전, 중간절전, 최저절전 3단계 중 중간절전으로 바꿨더니 소음이 많이 줄어들긴 합니다. 그래도 중간절전은 화면 밝기의 감소이기 때문에... 밝기와 소음이라면 저는 밝기를 택했습니다. 무조건 최저절전입니다!!! ㅋ
음향
내장 스피커 1W*1W 스테레오로 그냥 일반 방송시청은 그러려니 하지만... 영화관람시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설치위치상 소리가 화면 반대인 뒤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다 싶어... 블루투스 스피커를 앞쪽에 놓고 페어링 후 사용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webos 3.5... 이거 생각보다 좀 아쉽습니다.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냥 이정도면 쓸만합니다. 그런데 사용할만한 앱이 그닥.... 유투브, POOQ TV정도?... 넷플릭스는 없는거였나?... 내가 모르는건지? 아무튼 앱들은 LG컨텐츠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는 방식인데... 그닥 만족할만한 앱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유투브도 얼마전에야 생겼다니 이부분은 계속해서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유투브나 인터넷사용시 USB 포트에 마우스를 연결하니 작동 잘되고 훨씬 편합니다... 리모콘으로 검색하고 포인터 움직이는거 진짜 못할짓임)
자... 다음은 미니빔 구입자들의 로망... 누워서 TV, 영화 보기입니다.

올~ 클램프 거치 기능만 있을 줄 알았던 녀석에게 삼각대로 변신하는 이런 기능이 있었습니다. 무게가 1KG정도니 무리없이 거치하여 천장 투사가 가능했습니다~ 자동OFF타이머 기능도 있으니 드라마 보다가 잠들기 딱 좋습니다~ ^^
DLNA...
네트워크... 이런거 잘모르는데.. 아무튼 최근에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변경했더니... 네트워크 구성이 안됩니다. ㅠㅠ 단자함 포트에서 걍 끌어오고 IP대역과 게이트웨이만 같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포트마다 전부 사설IP다 뭐다하여... 프로젝터와 컴퓨터간 검색이 불가... 단자함에 저렴한 유선공유기를 집어놔야 가능(?)한거 같다는... 이부분이 구매시 크게 다가온 매력이었는데... 개인적인 무지함으로 아직 연결을 못해봤습니다. ㅠㅠ 잘되겠죠? 유선연결인데... 끊김없이...
초점, 키스톤...
렌즈 상단부에 초점링이 있습니다. 좌우 움직이면 서 초점을 맞추면 되는데... 오글거리는 스크린에 쏴서 그런지 칼초점이 힘들었습니다~ (스크린은 좋은거(최소한 평평해야 ㅋ) 쓰셔야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키스톤은 자동 키스톤입니다. 사다리꼴 투사모양을 자동으로 보정해줍니다~ 신기~... 그러나 정면이 아닌 좌우 키스톤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반듯하게 스크린 중앙에 놓고 사용하셔야...
개인적으로 줌기능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화면크기는 빔과 스크린의 거리차이로 달라지는데... 스크린이든 빔이든 대충 놓고 줌으로 화면크기 조정을 못하고 무조건 빔을 움직여서 화면크기를 맞춰야 합니다.
기타사항들... DLNA가 안되니 USB에 저장된 영화를 여러편 재생해봤습니다. 아직까진 재생못하는 파일은 없었고 끊김현상도 없었습니다. 스마트폰과의 미러링 연결도 무난했습니다. 스마튼폰에 고화질 영상이 없어 이부분은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미러링 기능은 그닥 필요없기에... 패스합니다... ^^;
총평...
이렇게 작은 물건이 커다란 화면을 만들어 내는거 자체가 참 신통방통합니다. 화질은 FHD로 말이필요 없고, 크기와 무게가 부담이 없어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기존 미니빔과는 차별화 된 해상도와 확장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고급진 프로젝터에 길들여있지 않은 프로젝터 입문자들에게는 저처럼 크게 만족할만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장점: 크기, 무게, TV수신, 내장배터리(스펙상 2시간30분), 유선랜포트(DLAN 공유), FHD해상도, webos3.5탑재 등
단점: 다소 높은(?)가격, 600안시(낮엔 감상 불가), 최대밝기시 소음(다른 미니빔을 써보지 않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화면 줌기능 부재
마지막으로... 미니빔... 휴대성이 좋아 캠핑용 등으로 추천들 하는제품에... 기기를 보호할 파우치도 없고... 렌즈를 보호해줄 캡도 없다는게 참... 애들 우유주다가 번뜩여서 우유뚜껑으로 렌즈캡을 대신한 사진을 올리며 사용기를 마칩니다. ^^;
이 프로젝트를 보니, 집에 있는 LTE빔 spro2 가 정말 명기이긴 했네요.
당시 가격 40만원에 700안시루멘, 안드로이드 내장.
지금 리뷰하신 기기는 대충 검색해도 70만원이 넘네요.
아무튼 사용기 잘 봤습니다. ^^
밝기는 밤에만 틀어서 spro2 도 만족하는데 해상도 차이가 엄청 큽니다.
700안시, wifi 미러링, 3D까지 지원 하는데 어떻게 블루투스가 없는지.....
넷플릭스를 볼 때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데이터 처리의 한계 때문인지, 소리가 끊겨서 볼수 없는 수준입니다.
헤드폰으로 테스트했고요. 넷플릭스가 아닌 자체 영상에서는 문제 없습니다. 넷플릭스로 보려면 Pc hdmi케이블을 통해서 보는 방법으로 사용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있는 스피커카 브리츠꺼인데 이상하게 블루투스를 잡지 못하네요. 그래서 직접 케이블을 연결하여 보고 있습니다.
암막커튼만 있다면 낮에도 그런대로 볼 수 있는 밝기입니다.
혹시 WIFI 2.4GHz로 연결해서 간섭 때문에 그런건 아닌가요? 5G나 유선으로 연결하면 괜찮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