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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나의 첫차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 (구매부터 판매까지) 28

7
2018-04-06 00:10:23 219.♡.6.132
kimtest

안녕하세요.


남자분들에게는 첫 차만큼 설레던 것도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한테도 첫 차가 하나 있는데요.


그 동안 저의 두 발이 되어준 첫 차 프라이드 해치백. 이 녀석을 구매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떠나야 할 시간이 찾아오네요.. 그 동안 욕도 많이 하고, 저에게 많은 걸 준 녀석인데,. 이렇게 보내기가 아쉬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 주의 : 쓰다가 혼자 감성터져서 글이 길고, 논리에 안맞을 수 있습니다(...)


======================================================


1. 나이 30에, 덥썩 물어버린 떡밥 


때는 30살 (만 29살), 저는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논밭이 가득한 세상.. 회사가 시내 밖에 있는 곳 이에요. 여기서는 회사 버스가 안 다니는 곳은, 정말로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솔직히 차 끌고 소개팅도 나가보고 싶고, ‘나도 이제 30인데 차 사도 되잖아?’ 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로 충동적 결심을 합니다. 나도 차 살래!

사실 저의 드림카는 폭스바겐 뉴 CC 입니다. 똥차다 양카다, 남들이 뭐라 해도 제 눈엔 쥐색 CC가 너무 이뻤어요. 2018년인 지금도 그 옆라인과, 뒷데루등의 디자인은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임리스도어 까지 ㅎㅎ


 -- 사견이지만 뉴 CC 디자인은 아직도 이쁘다고 생각해요 --


근데 가격이 4500 이었고… 게다가, 당시 집안사정이 매우 어려워서, 저라도 지출을 좀 줄이고 싶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CC 는 선택지에서 제외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유명한 중고차거래 사이트 보배드림 / SK 엔카를 봅니다.. 근데… 뭐 이렇게 복잡하고 알아야 하는게 많지요? 미끼매물부터 사고차위장 등등..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저 운전병 출신인데도 모르겠어요. 눈탱이 뿐만 아니라 뒷통수 및 간, 쓸개 다 내줄거 같아서, SK엔카 직영으로 갑니다


2. 무한의 공간에 온걸 환영해 (차종 무한루프)


모든 분들이 차 사기 전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럴바엔…’ 이건 중고차에도 반영 됩니다. 제가 해봤거든요. 예산은 1000 안팎. 사고이력 중 보험료가 30보다 과도하게 있는건 제외! 자, 나는 현명한 시민, 이제 차종을 골라봅니다


투스카니? 600밖에 안하네? 아직 문 두짝인거 탈 수 있지! 

>> 포쿱? 2도어치고 귀엽게 생겼네? 보험료도 더 싸구나 

>> 에이, 돈 더주고 문 4짝 크루즈를 타지 

>> 어? 중형 소나타가 보이던 가격이네 잠시만.. 

>> 왜 내가 K7를 보고 있는거지…

>> 그냥 CC 지를까…?


어느새 예산을 초과하고 무한루프 중, 굴당에서 프라이드 해치백 뒷면 사진을 보게 됩니다. 딱, 느낌이 왔죠. 이놈이다! 이거 차 너무 이쁘게 생겼잖아~

 

-- 구매하게 된 결심을 한 사진이에요.. 지금보니 14년도 글이군요 --


해치백은 꽁지빠진 차라서 싫어~ 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귀엽습니다. 말벌 같아요 

차종이 순식간에 정해지고, SK 엔카 직영몰을 뒤집니다. 주르륵 많이도 나오네요. 네비 후카 는 필수옵션으로… 추리고 추리고, 좋은녀석을 기다립니다.


3. 부대비용은 밥 한 숟갈 더 퍼주는 엄마의 마음으로.. 


좋은 조건의 차를 하나 놓치고, 대기중에..

12년식/6만km / 프레  / 단순교환 (30만) 흰색 프라이드가 올라옵니다. 너로 정했다! 


사전에 침수차 대비방법, 엔진오일 점검(나름 운전병출신), 외관 점검 (작은 문콕 등)을 한 후, 제 첫차로 결정합니다.. 정말로 순식간에 사버렸어요 (그리고 성급했습니다.. 하클(하이클래스) 옵션의 LED 이뻤는데.. 하클 없는걸 사고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니 45만원.. 깔끔하게 포기ㅠ)


계산을 합니다. 등록세 + 취득세는 내는거고.. 그리고 엔카 EW 라고 워런티를 섞어서 팝니다. 차값이 점점 불어나는 MAGIC. 전 6개월짜리 하니, 최종적으로 1200 더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견이지만, 엔카 보증은 생각외로 받기 힘들어요.. 전 다시 하라면 고민해보겠습니다) 


차값만 1000이라고 결정 해놓고, 부대비용은 고려하지 않아,  지출이 커졌네요 ㅠ


전 차주가 배터리도 갈고, 크루즈도 (ASCC 아닙니다) 사제로 달고, 네비도 사제로 달고, 내부에 흠집이 있긴 한데 이정도는 감안할 정도였어요. 프라이드야 반가워! 


4. 살 때는 마음대로 였지만, 탈 때는 아니란다


둥글둥글 귀여운 유선형 모양의 제 프라이드, 하지만 단점이 있었는데요.


스탯을 디자인에 몰빵했습니다, 시야가 안좋아요, A필러가 두꺼워서 좌회전 할 때 A필러 뒤에서 사람나오면 깜놀할때도 있습니다.. 뒷 시야도 답답해요. 그리고 기름통이 엄청 작아요. 제원이 37L 인가.. 걸핏하면 배고프다고 징징댑니다. 지금까지 만땅 가장 비싸게 넣은게 48000 이었어요. 덕분에 주유비 5만원 결제 시 5천원 캐시백 이벤트는 강제로 불가능합니다.. ㅠ 주유 자주 하러가는것도 은근 귀찮구요.

 

-- 뒷 시야 ㅗㅜㅑ --


그리고 이 차의 사제네비(+오디오)가 블루투스 연결이 안됩니다. 뭐여.. 차의 외관과 동력계통은 다 봐놓고 이런 건 안봤네요. (이런건 엔카 워런티가 안됩니다, 사제네비라 오토큐 가도 못고쳐요) 뜯어보니 해당 트립은 죽어있고, 다른걸로 교체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기존 블박도 딸려왔는데 배선을 에어백 뒤가 아닌 앞으로 해 놔서 에어백 터지면 배선 다 쏟아진답니다. 그리고 고쳐놨더니, 이번엔 후진기어 넣을 때 후방카메라 화면이 가끔씩 뒤집힙니다(..) 옆에 여성분 태우고 후진넣었을 때 화면 뒤집히면 빵 터져요, 나도 못 웃기는데 차가 웃기네.. 


 그리고 가장 큰 불만이.. 제가 몰던 군차 (K-314) 는 티끌 하나없는 후레쉬한 전경을 볼 수 있는 맨유리인데. 얘는 측면선팅이 5짜리입니다. 솔직히 너무 안보여요, 진짜로 차선이 안보입니다. 가로등 없는 밤에는 온 신경을 집중하여 불빛과 반사광을 찾아 룸미러로 확인 후 사이드 미러로 봐야해요. 검정색차는 인간적으로 스텔스 하지맙시다 ㅠㅠ


이 경험을 통해, 저는 하나 깨달았습니다. 옵션은 무조건 순정, 선팅은 밝게. 다른 분들도 꼭 차 사시기 전에는 직접 타보거나, 고민 많이 해보고 구매하시길…


5. 소형차, 이 애매한 세그먼트..


프라이드는 자존심이란 뜻이 있죠. 기아의 자존심! 장수모델! 하지만 지금 소형차는 솔직히 너무 애매합니다.. 경제성에 있어서는 경차에 밀리고, 가성비로는 준중형에 밀려요. 바꿔말하면 경차혜택도 못받는게, 준중형보다 작다 라는거죠. 


그리고 차급이 차급이니 만큼 승차감이나 옵션도 빈약합니다. 80만 넘어도 노면소음+풍절음 심하고, 통풍시트 같은건 당연히 없죠. 차체도 작아요. 심지어 회사 동료들이 178 ~ 184 인데 (네덜란드인가?) 4명 타면, 꽉꽉 들어차서, 보기만 해도 답답합니다. 앞 시트를 앞으로 땡겨도 좁아요.. ‘좁아 ㅠㅠ’ 를 외치던 임요환이 이런 심정이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얻어타면서 좁다고 불평함..)


참고로 폴딩 안하면 트렁크도 미니사이즈 입니다. 제가 한때 사이클을 탔는데, 프라이드에는 폴딩해도 앞바퀴 빼야 되더라구요. 참고로 LF 쏘나타는 뒷좌석에 그냥(은 아닐 것 같지만?) 들어갑니다 여윽시 공간의 마술사 현기..

 

-- 솔직히 테트리스 안하고 넣었지만 좁긴 좁습니다 --


그리고 가끔 경차로 오해받습니다. 오해 받아서 공영주차장 할인 받으면(?) 기분은 좋은데, 가끔씩 주차 할 자리 없는데, 경차 주차선에 주차안하고, 왜 일반차선에 하냐고 화내시는 분이 있어요. 나보고 어쩌라고..


5. 단점만 이야기 했네.. 그럼 장점은 있어요?


위의 단점의 반대급부로, 1.6 gdi 가 올라간 소형차체는, 나름 민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시속 100 넘어가면 예상하시는 대로의 .6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요즘 기준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은 .4t 나 .6t 가 난무하는 시대죠) 


그리고 작은 차체덕에, 골목길이나, 도로변 주차가 되어 있어도 이곳저곳 쉭쉭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차체와 1.6 이니, 연비가 나쁜수준이 아니고, 자동차세가 싸다는 점도 있군요.


가장 컸던건.. 제 눈에 이쁩니다. 사실 시끄럽고, 엔진경고등 자주 띄우고, 밥달라고 자주 보채긴 하죠, 그렇게 욕을 하다가도 퇴근하면서 주차되어 있는걸 보면.. 귀여워요, 내 새끼(?)라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쓰고나니 단점에 비해, 장점은 적네요 ㅋㅋ


-- 첫 차라, 소형차에 왁스 올리고 그랬었죠.. 세차를 안했더니 좀 누렇네요 ㅋ--

 


6. 그럼 후회해요? 프라이드 산거?


정확히는 ‘중고차를 모르고 잘못산 것’에 대해 후회합니다. 프라이드를 산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아요. 


군용차를 빼고 제 첫차이고, 이 소형차에 왁스올려가면서 손세차해주던게 생각납니다. 피곤할때는 담요 덮고 차박(..)도 해봤구요, 누군가를 태우고 같이 가주었던것도 이 차고, 제가 머리가 복잡할때도 바람쐬러 같이 타고 댕겼던건 이 차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네요. 추억은 이 녀석하고 쌓은거니까요.


물론 다시 사라면 앞으로는 밝은 선팅과 순정옵션의 차로 할거에요.. ㅎㅎ

 

--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때, 굴당의 성지라던 로코도 갔지요 --



7. 슬슬 이별의 시간


너무 차 욕만 했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대로 잘 타고다녔습니다. ㅎㅎ


다만, 프라이드가 자주 아팠습니다. 5년 되기 전 gdi 전매특허인 노킹이 발생해서 폴리싱도 해줬는데, 이유없는 엔진경고등을 자주 띄웁니다. 오토큐에 몇번을 갔는데도, 해당 문제점을 못고쳤구요, 원인 파악이 안되니 연계부품을 하나하나 더 교체하기만 합니다. 사업소를 들어가도 이유를 못 찾았죠..


4번째 원인모를 엔진경고등이 뜨고, 정비 다 해주고 고쳤는데 정비 스트레스가 도져버렸습니다.. 새 차 계약을 해버렸죠. 곧 새차가 나올때가 되니.. 주차된 프라이드를 보니 갑자기 짠해지네요.. 다음주면 저 뒷모습 못보겠구나.. 그래도 3년 넘게 많이 타고, 실내도 다 꾸미고 했었던 차 인데..


떠나기 전에 손 세차는 꼭 한번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손세차를 하다보니 처음에 받았던 그 광나던 애는 없고, 부분부분 꼬질꼬질한 모습만 남아있네요.. 조금 잘 관리해줬었을껄 그랬나 싶고, 왁스도 많이 올려줄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짐도 다 빼놓고 광 내고, 미세먼지 피해서 지하에 넣어뒀습니다. 이제 운전석에서 보던 시야도, 빵빵한 뒷궁디도 볼 수 없겠네요.. 새 주인이 많이 이뻐해주면 좋겠습니다.



-- 맨날 보던 이 운전석 시야, 그리울 것 같아요 --



-- 떠나가는 마지막 뒷모습.. 고마웠어 프랑아 --


=====================================================


8. 마무리


이제 프라이드는 제 손을 떠나갔습니다..

새 주인을 맞이하기위해, 열심히 중고차 매매상에서 꽃단장 하고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이 다이캐스트만 남았지만.. 요새도 프라이드 볼때마다 반갑습니다 ㅎㅎ

좋은 주인 만나서 잘 굴러갔으면 좋겠어요


-- 혼자 남은 미니 프랑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test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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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8]
개늑
IP 180.♡.146.212
04-06 2018-04-06 00:33:04
·
전에 탔던 차네요.
2011년도에 나오자마자 샀는데,
1.6gdi의 악명이 무색하게 노킹 그게 뭐임? 하던 차였습니다.

트러블 한 번 일으킨 적이 없고
늘 한두명만 타니까 좁다고 생각한 적도 없어서
보낼때는 역시 짠하더라구요.

아반떼 MD나 포르테랑 비교하면 솔직히 저는 프라이드가 더 좋았습니다.
근데 제 기억엔 기름통이 아마 42리터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한참 기름값이 솟구칠때는 8만원도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kimtest
IP 219.♡.6.132
04-06 2018-04-06 01:00:16
·
연료통 제원은 저도 솔직히 잘 기억이 안납니다; 카페에서 37L 로 봤던것 같은데.. 저는 연료경고등 띄우기 전 정도에서 넣었는데 주로 47000~8000 정도더라구요 (기름값 좀 진정된 후) 제차는 트러블 몇번 일으키긴 했어도, 보낼때는 짠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운전하는데나 다른 부분은 큰 불만 없었습니다 다만 그놈의 선팅이....
DRIM
IP 220.♡.65.170
04-06 2018-04-06 08:38:54
·
42리터에연료경고등이 5리터 남았을때들어오지않나요? 경고든 들어오자마자 만땅 채우면 37리터 일거 같네요
밀하우s
IP 1.♡.123.125
04-06 2018-04-06 09:18:15
·
kimtest님 // 43에 37부터 불들어옵니닷!!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2:08:08
·
@DRIM, @밀하우s 아 그렇군요 ㅎㅎ 이제서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imtest
IP 219.♡.6.132
04-06 2018-04-06 08:08:48 / 수정일: 2018-04-06 08:19:54
·
와 36만 키로.. 엄청 오래타셨네요 ㅎ 첫차에 이것저것 공들이는건 저도... ㅋㅋ; 댓글만 봐도 애정이 느껴집니다.. 보내실때 엄청 아쉬웠을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kimtest
IP 219.♡.6.132
04-06 2018-04-06 08:12:53
·
CC 가볼까 했는데 뜬금없는 디젤게이트(..)와 공간이 생각보다 안커서, 고민하다 그랜저 ig hev 로 왔습니다 (아마 CC는 다시는 못탈지도 ㅠ) 차급이랑 옵션 다 압도적인 새차라서 좋은데 가끔.. 프라이드 생각이 납니다 ㅎㅎ
hOOn
IP 203.♡.149.239
04-06 2018-04-06 08:42:20 / 수정일: 2018-04-06 08:43:31
·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브면 연비에서 프라이드에 밀리지 않을 듯요.
안전운전 하세요.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1:13:43
·
감사합니다 사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프라이드보다 연비 더 좋게 나오더라구요.. 어? hOOn 님도 안전운전 하세요 ㅎ
밀하우s
IP 1.♡.123.125
04-06 2018-04-06 09:10:19
·
저도 프라이드를 첫차로 몰고있습니다 ㅋㅋ 17년 끝물에디션.. 모닝보러갔다가 모닝보다 더 싼데 큰차가 있네!!하고 질렀는데 마음에 쏙 듭니다. 차가 작아서 공간 좁은데다 쏙 끼워넣는 쾌감이 있고 1.6이라서 치고나가는것도 훅 치고나가는게 좋고 통통튀는 승차감은 좌절.. 뒷좌석에 사람 안태우고 옷만 태우고 다녀서 좁다고 안느껴집니다! 폴딩이 안되면 거의 트렁크가 없다시피 한게 흠입니다 ㅎㅎ 디자인은 정말..이게 근 10년 다된 디자인인데 하나도 안딸리고 귀엽게 멋있습니다ㅎㅎ 프랭이 졸업하고 좋은차로 가셔서 부럽습니다!!! 연비좋은차 타는게 꿈입니다 ㅠ
파로사
IP 175.♡.33.15
04-06 2018-04-06 10:26:15
·
'모닝보다 더 싼데 큰 차'에서 뿜어버렸네요 :)
밀하우s
IP 1.♡.123.125
04-06 2018-04-06 10:37:08
·
파로사님 // 모닝럭셔리가 1315였고 프라이드럭셔리가 1310이니까 5만원밖에 차이가 안났어요..ㅋㅋ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1:19:06
·
첫차가 프라이드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말씀하신것들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11년에 나왔을텐데.. 디자인은 정말 최고같아요 ㅎㅎ 밀하우님도 첫 프랑이 많이 아껴주시고, 나중에 더 좋은차로 가셔요~
철봉
IP 175.♡.102.1
04-06 2018-04-06 09:48:50
·
현재 저도 올뉴프라이드 해치백 몰고 있습니다.
디자인 맘에 들어서 샀는데 그럭저럭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ㅎㅎ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1:20:38
·
그쵸 해치백 너무 이뻐요 ㅎㅎ 생각외로 잘 달리기도 하구요
coolyd
IP 59.♡.128.17
04-06 2018-04-06 10:03:59
·
프라이드 해치백이 진짜 이쁘긴한거같아요
지나가는거 볼때마다 사고싶은..ㅠ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2:12:38
·
디자인은 정말 잘 뽑은거 같아요 ㅋ 여유되시면 하나 뽑으시는게.. 아 단종이군요 ㅠ
RoundWon
IP 203.♡.206.111
04-06 2018-04-06 10:24:18
·
i30 pd타는데 해치백 너무 맘에 듭니다.
다른 해치백으로 다시 돌아오세요ㅋ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2:14:02
·
세컨은 해치백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전 새차가 있어서 못사겠지만.. 요즘 i30n 도 보니 또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myLime
IP 211.♡.7.254
04-06 2018-04-06 10:40:02
·
감성돋는 사용기네요! 잘봤습니다.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2:11:33
·
감성터져서 쓰다보니 그렇게되었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ldgkf1
IP 59.♡.8.133
04-06 2018-04-06 12:04:06
·
ㅋㅋㅋㅋ k-314... 사오톤이 관리 잘 된 건 잘나갔죠
신형 사오톤으로는 옆에 승용차 있어도 더 빨리 출발하고 가기도 했었었는데...
/Vollago
kimtest
IP 223.♡.140.8
04-06 2018-04-06 12:10:42
·
제꺼는 구형이었는데 ㅎㅎ 그래도 무려 파워핸들 이었어요 당시에 70 올라가는것도 힘들어했습니다 신형은 병장때 타봤는데 좋더라구요.. 그래봤자 군용차지만요 ㅋ
슈퍼소닉
IP 121.♡.198.50
04-06 2018-04-06 12:20:51
·
저도 디자인 때문에 눈여겨 봤던 차네요. 제가 지금 타는 차는 형제(?)차 해치백이긴 하지만... 요즘 하이브리드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YF 하이브리드 때만 해도 감가가 엄청 났는데... 디젤게이트 이후로 하이브리드 감가가 정말 적어진 것 같더라구요.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첫 중고차 마티즈2를 급하게 사느라 눈 탱이 맞고 280만원에 사서, 2년 탔나... 50만원에 넘긴...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중고차는 정말 함부로 사는 게 아닌가봅니다.

kimtest
IP 223.♡.140.232
04-06 2018-04-06 13:03:40 / 수정일: 2018-04-06 13:06:18
·
혹시 전설의(?) 엑디수 인지요 ㅎㅎ 형제차면 엑센트 같아서요~ 중고차는 눈탱이 맞을까봐 엔카 택했는데 지금보면 최악은 면할수 있던 선택아닌가 싶습니다 (좋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ㅋ) ig 하브 타고 있는데 완성도가 제법높은것 같아요, 한번 고려해보심도 어떨까 싶습니다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인_
IP 125.♡.81.70
04-06 2018-04-06 15:35:50
·
동생차 1.6세단이 있는데 시끄런운거야.. 이급이 원래 그런거고..
개똥같은 지나친 연비위주 기어세팅에 이은 노킹이 환장하게 만드는게 큰 단점..
차가 정상적으로 가속이 안됩니다. 기어를 너무 일찍 변경해버리고, 너무 오래 물고있고.. 노킹이 생길수밖에 없게끔 세팅을 했더군요. 수동모드로 몰고다니는게 차라리 편할정도.
뭐.. 요즘 현기차들이 다 이런 성향이라고 하긴 하더만..
kimtest
IP 219.♡.6.132
04-07 2018-04-07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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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이다보니 한계는 명확한거 같아요 제차는 노킹나서 사업소 갔다왔습니다 보증기간 안쪽으로 가니 바로 고쳐주더라구요
sean871
IP 59.♡.6.33
05-15 2018-05-15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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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치고 나이들어 시름시름 앓던 첫 차를 넘길때 만감이 교체했습니다. 아저씨는 천천히 오셔도 되는데 왜 이렇게 빨리 오시는지... 첫 차와 함께 했었던 전 여친들과의 추억들... 눈물이 핑 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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