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DC22모델과 고민하다가 백화점에서 실물을 보니 청소봉이 우람한 것이 제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청소기 자체의 크기도 그렇고) DC26모델로 인터넷 구입하였습니다.
단점 위주로 적어볼게요.
1. 연꽃을 연상하게 하는 징그러운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을 수상했다는데, 적어도 일개 소비자인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2. 엄청난 소음 대비 실망스러운 흡입력. (+좌절스러운 전기효율 ;)
아마도 플랫헤드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최소한 헤드의 너비만큼도 청소가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다른 청소기들은 1-2cm정도 직사각형헤드 주위의 보너스(?) 흡입이 되는 반면, 다이슨은 청소봉 가운데 중심에
지나치게 흡입력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제대로 청소하려면 헤드를 겹치도록 해서 청소한 곳도
다시 지나가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또한 소음도 DC22보다는 그나마 작다는데, (일본 kakaku리플들에 의하면)
그동안 써본 청소기보다 많이 시끄럽습니다.
(일렉트로룩스*1 AEG*2종 사용해봄)
3. RF스위치 아님(본체에만 스위치 달림), 흡입력 조절 (거의)불가
마치 볼링장의 시원한 바람처럼, 청소봉 손잡이의 노란 고리를 당기면 흡입력이 약간 약해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먼지가 손가락 쪽에서 좀 새는 느낌이 듭니다. 무척 원시적인 방법같네요.;;;;;;;;
4. 옆에 달린 공기배출구.
이것 덕분에 아직 청소하지 않은 마루의 먼지를 한쪽으로 밀어버리게 됩니다만, 청소기가 가만히 있지 않고
빙빙 도니까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되도록 먼지를 흩날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디자인 에러 (1)
5. 옆에 달린 청소튜브
일반적인 canister타입 청소기는 호스가 다 위에 달렸는데 다이슨은 옆에 달려서 엄청나게 걸리적거리며
그 비싼 청소기가 옆으로 넘어지도록 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다리에 계속 걸립니다.
호스가 말랑말랑 하기나 하면 모를까, 탄력도 떨어져서, 최적의 자세를 잡으려면 청소기와 제가 레슬링 하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에러 (2)
6. 손잡이 근처의 Y자 엘보구조.
***디자인 에러 (3)
5.번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청소하기 불편하게 하는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 (잘들 한다.........)
호스만 뻑뻑한게 아니라, Y자 엘보 중 청소기쪽 연결구도 자유롭게 잘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7. 바닥에 살살 놓기가 참으로 힘든, 찰싹찰싹 방정맞은 소리를 내주는 플랫헤드
8. 직관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바닥의 필터 분리와 헤파필터.
한 번 터득한다 해도 손이 아픈 건 어쩔 수가 없군요. 한달에 한 번 청소해야하는데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나사가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도 않습니다. (사진 참조)
9. 항공기의 소재라고 엄청 강조하고 있으나, 별로 고급스럽지 못하고, 온통 플라스틱 천지에,
알루미늄 청소봉도 아님.
9.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
이 청소기의 가격이면(대략 60만원선), 대한민국에 정식출시된 거의 모든 가정용 청소기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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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필터 유지비가 들지 않음
2. 내구성 관련해서 CR의 평가는 일단 매우 우수함 (AS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3. 긴 AS (5년)
4. 문닫고 청소해도 냄새가 나지 않음. 그러나 정말 미세먼지가 99% 여과되는지는 신의 폐가 아니라 판단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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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별 1개.)
가격이 비싸면 제품에 대해 그만큼 기대를 하기 마련입니다. 5년이나 쓸 요량으로 구입하는 제품인데
그정도 기대는 당연한 거죠.
그러나 다이슨 DC26청소기는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봄 황사철이나 여름이나 겨울에 창문을 열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는 것 정도네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먼지봉투를 몇년 간 구입한다고 해도 여러가지 대안이 많습니다.
밀레, 일렉트로룩스, 후버, 국산 등등 많지요. 실제로 다이슨의 컨수머리포트 점수는 그냥 그저그런
중위권(canister는 하위권;;;)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냉난방비나 필터값에 그리 연연하지 않으신다면, 어지간하면 다른 청소기를 구입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외제도 결국 그런 필터를 채용하고 있죠. 물론 속에 2중 3중 이런 저런 필터가 추가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먼지봉투 하나만으로 완벽히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요.
그나마 휴대용중에서는 dc31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긴 가격대가 일반 휴대용 몇배니 ㅠ.ㅡ)
다만 가격대에 비해 마감은 약간 불만족 스럽습니다;;;;
삼성은 미국에 수출을 안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순위권 밖이군요.
진짜 순수하게 진공청소만 되는 국산 일반제품들은 다 좋은 것 같아요.
퓨전된 것들은 청소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
비싸니까 좋은거잖아.. 하면서 칭찬일색이었는데,
이번 사용기는 뭔가 진짜 같네요.
댁내 별도의 위치에 청소기 본체같은것이 있고 집안 곳곳에 있는 구멍에 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흡입력좋고.. 무엇보다 소음없고 먼지도 당연히 없습니다. 최고더라구요.. ^^ ⓑ
모델명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삼성,일렉트로룩스인가 휴대용겸용 무선, 다이슨 dc22던가...
다이슨전에 지금까지 계속 3가지를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다이슨은 제가 본가에 선물해드렸고 1-2달에 한번씩 가져와서 이불등 전체 청소할떄 사용합니다.)
평상시 간단하겐 일렉 머시기 쓰고 대부분을 삼성것을 사용하는데 으음 청소할때 먼지냄새 나는것과 청소를 한후에 맨발로 바닥밟았을때 느낌이 다이슨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삼성것은 좀...
청소해도 발바닥에 먼지가 좀 붙어있는 정도가 다른것같더군요.
시끄럽긴 하지만 확실히 빨아들인 먼지양을 보면 전 만족하는데요 다이슨
청소기 돌리면 많이 난감한게 공기배출구 때문에 청소 안한 곳으로 향하면 먼지 날리는게 문제여서
다이슨은 그런거 없나보다 하고 주문할까 했는데...
LG 계속 사용해야겠습니다.
유익한 사용기 고맙습니다
20만원 좀 안되는 제품이고 살짝 구형이지만 스팀걸레에 이불청소까지 되는..-_-;; 만능형에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막굴릴수 있다는 장점이-_-;
정말 막굴리며2년 쓰는데 만족스럽네요 ㅎ
아무래도 가격대 성능비는 확실히 떨어지죠.
개인적으론 기능적이고 확실히 기계같은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저는 DC24를 쓰고 있는데, 커다란 볼 안에 모터 등을 집어넣는 등의 참신하면서 유용한 시도도 괜찮아 보이네요.
그 이전에 쓰시던 청소기가 어떤건지 알 수 없지만... 다이슨 흡입력 약합니다.
원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먼지는 (특히 카펫) 확실히 잘 빨아들입니다만
일반 쓰레기는 정말이지 지지리도 못 빨아들입니다.
우선 만듬새가 좋더라구요.
단단하면서 이건 딱봐도 비싼놈이다라고 온몸으로 말하더군요.
(일렉트로룩스 플랙쉽 청소기이다보니)
바퀴는 스쳐도 흘러가다군요.
조종성도 매우 훌륭했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흡입력은 정말 좋았구요~대신 필터값이 드는거 뻬곤 아직까지 아주 만족합니다.
집에서 골든리트리버를 기르는데 털 장난아니거든요~ㅎ
다음엔 다이슨을 사봐야 겠네요~
만약 저처럼 고민하셨던 분들은 일렉트로 룩스도 후회 없으실껍니다.
아~! 그리고 정숙성도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일반 용도로는 다이슨이 그닥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경우.. 카펫으로 된 집들은... 다이슨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일반 나무 바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더군요..
저도 마루 바닥에서 사용하는지라.. 그렇게 만족하는 편은 아니네요.
국내 쇼핑몰에서도 카카쿠와 같은 리플이 발견됩니다. 앞서 지적했듯이 헤드의 구조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마루가 아닌 장판은 종종 들어올리려고 하는데, 흡입력이 봉 중앙에 너무 뭉쳐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헤드에 브러쉬자체가 없어서(머리카락이 브러쉬에 걸리지 않는 건 좋지만) 바닥과의 공간이 별로 없고, 너무 바닥에 """딱 달라붙어""" 생기는 현상 같기도 합니다. 헤드 교체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헤드에 1자형 고무 실링이던, 브러쉬던 어느 한가지는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ps. 머리카락은 잘 빨립니다. 머리카락마저 안됐으면 던져버렸을듯요............ ^^;
청소기는 삼성이 1위죠. 얼마전 시골가서 사용해봤더니 10만원짜리가 다이슨 잡아먹으려고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