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스파크 자트코 미션은 10만km 넘어가면 관리필요
(중고차 구매시 확인필요)
2. 미션오일 교체 및 오일쿨러 장착 추천
3. 미션 수리비 60만원 / 기간 2일
4. 미션 수리로 소음/충격 줄어 정숙해짐
중고로 구입한 스파크(정확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미션 수리후기를 남겨보자 합니다.
7만Km 탔던 차량이 벌써 15만 Km에 가까운 거리를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세컨드 차량이지만 지금은 거의 메인이 되어버린 차량입니다.
최근 장거리 운행을 많이 했던것이 화근이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300Km를 쉬지않고 운전하고 난 뒤 시내운전으로 들어간 후 2000rpm이상 올라가지 않더군요. 그 뒤엔 후진 하는데 기어가 걸리지 않다가 털컥 소리 나더니 후진이 되긴 하였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역시나 미션 이상이었습니다. 정비업체 블로그를 보니 저와 증상이 100%동일한 사례도 있을정도 더군요....
스파크의 유명한 자트코 4단 미션은 열이 많기로 유명해 중고로 사자마자 미션오일을 교환했는데 이번에 미션오일 안 바꾼걸 후회하였는데.. 인터넷 보니 10만 넘어간 자트코 미션은 불안불안 하더군요... 사제로 미션오일 쿨러를 달기도....
무튼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자동차 정비 업체보단 미션전문업체가 더 잘 고치는듯 싶었습니다. 일부 업체는 벨브바디 쪽은 점검 안하고 기어만 교체해 오일 윤활이 안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했습니다. 업체에서 확인 결과 후진기어는 파손되었고 전진쪽도 나가서 같이 교환하였습니다. 수리 시간은 2일이 걸렸고... 가격은 부가세 별도 60이었습니다.
(평균가는 70~80선으로 보입니다.)
미션 수리하고 났더니...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일단 주행중 소음이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줄었습니다. 기어들어간 정차 상태에서의 소음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변속 충격이 줄어서 엔진소리 아니면 변속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후진 들어가는 충격은 그대로...) ECU리셋 탓인진 몰라도 RPM도 좀 낮아져 주행하더군요. 덕분에 기름은 적게 먹는것 같은 기분이... (확실친 않네요)
스파크 자트코 미션 10만 넘으신 분들은 미션오일(전용오일!!!) 관리 잘하시고 후진기어 잘 안들어가면 미리미리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렉카차 안탄거만 해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저 마티즈 탈 때 4번인가 미션 퍼져서.. 리콜 대상이라 전부 무료로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