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은 아니고 저의 사건입니다.
요즘 직구들 많이 하시는데요 이런 사례도 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1. 3주전 greatsell469-7(100% positive feedback)에게
Apple 12.9" iPad Pro 2nd Gen 256GB Wi-Fi를 구입하였습니다.
2. 배대지는 오XX집을 선택하였고 태블릿 고정비 옵션으로 배송받기로 하고 국내 부가세도 납부하였습니다.
3. 3월 21일 저녁 '빈 봉투'를 결국 받게 되었습니다.
4. Ebay에 사진을 보내며 dipute을 걸었으나 Ebay는 reject 하였습니다.
5. 배대지에 사진을 첨부하여 문의하였고 이틀 후 답신을 받았습니다. (현재)
안녕하세요. 오XX집 한국 센터입니다.
받으신 상품으로 불편끼쳐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내용 관련하여 쇼핑몰 도착한 봉투 별도의 개봉, 가공 없이 송장만 부착하여 보내드린 건으로
해당 상품 관련하여서는 쇼핑몰 측 문의 부탁드립니다.
센터 도착 시의 무게 역시 0.1lbs 로 도착 당시 이미 빈 봉투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리는 말씀]
배대지는 태블릿PC(12.9인치로 거의 노트북 크기입니다)를
무게 및 부피가 없는 빈 봉투로 측량하였음에도 USPS으로부터 수령하였습니다.
일단 수령하였으니 Ebay는 배대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배대지측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이런 헛점이 있음을 여러분도 아시고 안전한 직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추후 사안이 변경되면 글을 추가하겠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이 많아 일일이 답변 못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나중에 후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물품들어오면 일단 체크안하고 무조건 그냥 보내나?
들어만 봐도 빈걸 알수 있을텐데.
그리고 아이패드 12.9 덩치가 있는데 최소한의 박스에 넣었다고 해도 그걸 저 DM봉투에 넣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 악기 부품 - 정확히는 코넷 마우스피스 백보어라는 물건을 얼마전 이베이 대란때 주문했습니다. 이베이 글로벌 쉬핑 프로그램으로 국제배송을 이베이에서 하는 행사였습니다.
바로 고 전에 주문했던 비슷한 물건은 USPS로 부쳤다는데 9개월째 행불...
이번엔 이베이에서 특송에 실어주는 거라 믿고 또 물건도 할인이라 샀는데... 샀는데...ㅠㅠ
받아보니 아마도 세관에서 칼로 죽 찢어 내용물 본 후 테이프를 붙였는데 테이프가 찢은 선과 엊나가게 붙여 그대로 찢은 자리 열려 있는채로 빈봉투만 왔습니다. (커스텀 통과 등 히스토리는 정상이었어서)
FedEx에서 국제배송을 해서 공항부터는 롯데택배가 국내배송을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마침 부재중일때 동료에게 전달... 배송원이나 동료나 빈봉투는 의심을 안해본건지... ㅡ.ㅡ+
FedEx에 연락했더니 사진보내래서 보내고 자기들도 리포팅할건데 아마 환불이나 재배송처리 될 것이다. 이베이로도 따로 환불 등으로 처리해라... 그래서 이베이에서도 refund로 들어가 판매자에게 사진과 경과를 말해주니 아마 리펀드될 것이다. 요건 이베이 배송 프로그램이었어서 잘 될것이다
이렇게 진행중에 있습니다.두 번 연속 물먹는 중이라 이베이 구매가 알리보다 더 후달리고 앞으로 뭘 주문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셀러는 보냈다고 했고, USPS에서 트래킹 정보에 배송완료라고 나오는데,
몰테일에서는 받은 것이 없고 오배송일거다 USPS에 문의하라는 입장이었습니다. (트래킹 정보에 mailbox에 두고갔다는데 몰테일에 mailbox같은 거 없다고 오배송이라고, 그후로 usps, first class package 공포증 생김)
일단 여기서 문제가 하나였고, 셀러가 보낸 물품도 빈 봉투였을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그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거래한 4-5명이 모두 빈 봉투 받았다고 dispute걸었거든요.
전 몰테일측에서 받지 못했다고 하고, 이베이에서는 받았으니 셀러편!! 그래서
결국 날려버렸고, 지금 몰테일에는 배송대행 신청서만 그대로 남았습니다.
그 셀러는 지금 suspended되었습니다.
직배송이 안된다는 것 자체가,
그 물건을 외국으로 팔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배대지를 쓴 다는 것 자체가 판매자가 의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AS 받을수는 있지만 사실 정상적으로 AS 받는 것은 아니라봅니다.
나이들면 문제가 될 일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느낍니다.
몇푼 더 쓰는 것이 낫더랍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없어서 배대지를 써야하는 물품은
AS 를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두개씩 구입합니다.
최근 구입한 광출력이 가능한 HDMI 셀렉터도 그래서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취미죠.. ㅎㅎ...
벌서 오마집만 결제건수가 200건이 넘네요 ㅋㅋㅋ
이거 진짜 셀러가 너무 악질이네요 흐...
이베이에 문제제기를 했더니 이미 제가 물건은 받은 상태라 리젝트 했더군요
문제는 저는 카드로 결제한 상태라 페이팔 취소가 안됩니다 ㅠㅠ
이럴경우는 어떻해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Vollago
그거 가지고 악용하는 애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중요한건 페이팔또는 카드사에 한군데만 신청하셔서 진행 해야합니다. 같이 진행하면 페이팔에서 종료 시키버립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카드사에 접수해서 진행한게 시간은 걸려도 수월하게 진행 될것입니다...
같은 일 발생한 님과 같이 증상을 보내시면 판매자가 상습범인걸 증거자료로 충분합니다...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운이 좋다면 전액 승인 취소될 수 있습니다. 단, 체크카드라면 답이 없네요.
이런거 마지막 해결책은 카드회사네요.
얼른 카드사 전화하셔서 도움 요청해보세요
심지어는 판매자가 배송대행지여서 일방적으로 취소시켜도 판매자가 환불승인을 안하면
환불이 안됩니다. 이거 때문에 이베이에 2차례 유선 통화했어도 해결이 안되서 결국 Paypal Dispute 걸어서
환불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베이 좀 악질이죠.
같은 분이 더 있는 걸로 봐서는 저 판매자가 일부러 저 짓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판매자는 배송지가 배대지인지 보낼때부터 알 수 있습니다.
Negative 피드백은 삭제도 합니다 이베이..
이베이 자주 쓰고있는데 이제 못믿겠네요
개봉검수 안하신 것도, 페이팔 결재 안하신 것도 실수네요.
카드사에 물건 받은거 없다고 사기로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