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점심은 바깥에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회사에 식당도 없고! 주변에 밥집은 너무 비싸고! 도시락도 너무 번거롭고!
그래서 식사대용품을 찾다찾다, 세가지를 찾았습니다.
랩노쉬, 소이렌트 (Soylent green is people!), 그리고 지금 리뷰할 밀스!
제가 이 세가지 중에 밀스를 택한 이유는
첫번째로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저번 명절 전후로 행사를 많이 하길래
병당 1600원선?에 총 15병 구입했습니다.
보통 점심값 5천원으로 잡더라도 상당히 싼 가격이 메리트죠.
랩노쉬는 병당 최소 3500원가량 하고있고, 소이렌트는.. 해외구매를 해야하다 보니 배송비도 만만찮았습니다. 기다리기도 힘들구요;
두번째로는 영양입니다. 영양으로 친다면야 소이렌트가 비율적으로나 (탄단지 4:3:3) 실험적으로 (한달간 소이렌트만 먹고도 문제X) 입증이 된거지만, 가격도 비싸고.. 우선 전 이것만 먹고살것이 아니기 때문에 밀스를 골랐습니다. 우유랑 섞으면 나름 괜찮더라구요. 탄수화물 과다긴 하지만...
랩노쉬는 다이어트하는 여성분들을 타깃으로 판매중인지, 지방의 함유량이 너무 낮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적당한 밀스로..!
그리고 사흘간 먹었습니다.
아직 그린은 먹어보지 않았고 나머지 그레인, 소이, 핑크, 코코넛을 먹어보았는데
처음 먹었던 그레인은 첫 느낌이 미숫가루 되게 뻑뻑하게 타서 현미과자? 랑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엔 먹을만 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하.. 벌써 질립니다. 그냥 먹을게 없어서 마지못해 이걸로 때웁니다ㅠ
핑크는 그나마 살짝 딸기향이 나서 (코끝에 스치고 지나감) 괜찮았지만 코코넛까지 먹으니.. 아...
땅콩분태 제발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맛이 없는걸 꿀떡꿀떡 삼켜버려야 하는데 땅콩때문에; 씹고 삼켜야 하니 고역이 아닐수가 없네요.
씹는 느낌을 주는건 좋지만... 음...
코코넛 먹을때는 코코넛까지 씹혀서 힘들었습니다. 코코넛 좋아하는데 싫어질뻔했네요. 내일은 도시락을 쌀까 고민중입니다... 저거 먹다보면 짠게 땡겨요.. 엄청
요약
- 타사 식사대용품보다 저렴하다
- 탄수화물이 많지만 한끼 때우기엔 나름 괜찮다.
- 한번 먹으면 질린다. (땅콩....후;)
- 허기달래는 용으론 안성맞춤! 배고프면 뭐든 맛있다.
그리고 한 번 먹으면 바로 질린다는 말씀에 완전 공감해요. 미숫가루는 안 질리는데 ㅠㅠ
소일렌트같은 제품은 현재는 공식적으로 추천하고 있진 않지만 한 제품만 먹어도 영양소를 다 섭취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인데 밀스는 그게 안 되니... 편리함으로는 에너지바 같은 게 나아 보이기도 하고요;;
대신 랩노쉬는 한달 먹고도 괜찮았는데 밀스는 2.0으로 한달간 먹고 질려서 그 뒤로 입도 못댑니다...
진짜 먹을것 없을때 꾸역꾸역 밀어넣는? 아직도 6포 남아있네요;
3.0도 먹어봤는데 역시나 윗분과 같이 그린이 최악이었어요ㅋㅋㅋㅋ
전 직장있을때 점심시간 보장이 안되게 바빠서 살기위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ㅠㅠ
밀스2.0때는 한가지맛으로 되게 만족하고 먹었고, 점심때만 400칼로리로 식사대용으로 좋았는데
3.0되고나서부터 맛은 여러개인데 다 그냥 그렇고 땅콩이나 뻥튀기?(그레인맛이었나?...) 같은게 많이 씹혀서 먹기 불편해지긴했죠.
얼마전에 공홈갑ㅎ니 땅콩을 잘게 갈아서 넣은 밀스4.0이 나온다길래 기대중입니다. @.@
/Vollago
브랜드 상관없이 그렇더라구요..
아침으론 충분하고 점심엔 뭐 더 먹어야 하더라구요
3.0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 먹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4.0 소식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