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자세하게 적다가 지워져서ㅠ 이번엔 핵심만 적을께요
업체는 그쪽계통에서는 유명한 원규 노블레스라는 곳이구요.
원규라는 업체에 노블레스, 디퍼런스 등등 몇가지로 나뉘더라구요.
그중 제가 컨택한 곳은 원규 노블레스 청담점입니다.
기아 나지완이 저랑 똑 같은 컨셉으로 찍었던데요. 나지완 결혼 사진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결론은 저는 비추합니다.
금액은 스드메 패키지로했던터라 패키지가 250정도 했었구요.
첫촬영은 작년 11월 12일이었습니다.
촬영까지는 아주 좋았습니다. 상견례 다음날 촬영한터라 이미 녹초였는데4시간 촬영을 재미있게 했어요. 촬영 작가분과 헬퍼 아주머니분이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근데 딱 거기까지더군요.
촬영 끝나자마자 원본 jpg파일을 받아가려면 30만원 정도를 내라 하더군요.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는 금액아닌가요?
그때부터 어이없기 시작해서,
촬영하고 나서 제일 빨리 받을수있는건 액자인데,
기본으로 주는 액자는 완전 허접쓰레기이고, 추가로 하려면 맘에들만한거가50만원선이더군요.
거기서 하지 않고 다른데서 하려고 했더니, 그걸 원천 봉쇄할수있게이미 짜놨더군요.
앨범은 기본으로 해주는데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컨택하고 나서 그 파일을
받아내려면 3개월은 걸려야 준다더군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기간이었고, 결론적으로 비싸게 55만원주고 액자했구요.
3개월이 지나서 엊그제 앨범 나왔냐고 전화하니,
죄송하다면서 촬영후 3개월이 아니라 촬영한 사진중에서 어떤 사진으로할지 컨택한 이후부터 3개월이라고 2주 더 남았다 그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런 설명 들은적 없다고 하니, 저희는 그런거 다설명드린다고, 제가 어이없어서 얘기하고 있는데 계속 제말을 끊고 . 어이가없더군요.
뭐 제가 다른 친구들소개 하지 않더라도 거기는 워낙 잘되는데라서 아무 상관없겠지만, 저는 비추합니다.
우리나라 결혼사업 다 바가지라 화나지만.. 그렇다고 안하긴 애매하고...
그나저나 이런 글 올리면 명예회손죄 같은거 안걸리나요? 전 항상 이런 글 올릴때 쫄아서 못올리겠더라고요
/Vollago
분명히 와이프랑 저는 포토샵 절대 하지 말고 그대로 달라고 했는데...
난리치고 나서 한참 후에 앨범 다시 받았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 업체에 끌려갈수밖에없는 구조라서 ....ㅠ
2. 원본 파일 받아도 앨범에 있는 사진이 베스트 사진 맞더라
3. raw 파일 받아도 앨범에 있는것처럼 이쁜게 아니라서 안보게 되더라.
4. raw 편집하는것도 능력....
실제로 나중에 받아서 이쁘게 포샵하시는 분들도 소수 있겠지만요.
대부분은 아마 위와 같을겁니다.
결혼 하고 세월 지나니 큰 의미 없더라구요. 앨범 사진 정도 뽀샵 된걸로 jpg 로 만 받아서
보관해도 충분하다 싶어요
무료 액자 정말 엘레강스하고 클래식한 프레임인데 몇십만원 주고 아크릴로 했어요
액자는 가끔 봐도 돈 주고 하길 잘한거 같네요
하나 하나 추가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다 세팅이 되있었고 사실 진행하기 전에는 그렇게 세세하게
비용 구조를 알 수가 없어서 울며겨자 먹기로 추가비용내고 했네요 결국 총액은 훨씬 늘어났죠..
근데 이건 이 업체뿐 아니라 대부분 이런식으로 진행하더라구요. 이것뿐아니라 드레스 셀렉할 때도
그렇고 결혼관련된 업체들이 다 이렇게 하는거같아요. 그냥 기본으로 해도 되지만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추가 비용을 내고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진 구조.. 인생에 한번뿐이라는 생각에 다들 그냥 추가비용 내고
하고 업체에선 그덕분에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죠. 나도 돈만 있으면 이런 업체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엄청 하게 만들더군요..ㅠㅠ
/Vollago
전 스드메.. 안하고.. 그돈 아껴서.. 게이밍노트북.. 아니.. 신혼여행 숙박을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거기서 폰으로 열심히 서로 예쁘게.. 사진 찍을거예요......ㅎㅎㅎ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ㅎ
결론은 신혼부부는 호구입니다.
원규 노블레스 정말 비싼데서 하셨는데....
싼데건 비싼데건......
촬영 후 원본을 30만원 되더라도 구매해서(보통은 15인데 마니 올랐네요....)
셀프 포토샵 아님 전문 포토샵 업체에서 포토샵 하신후 인터넷 업체에서 액자까지 하시면 반이상은 절약 가능합니다.
웨딩스튜디오도 남기는게 원본 팔아서 남기고, 액자에서 마진 남기고, 앨범 페이지 추가해서 마진 남기는 시스템이라...그나마 절약하려면 이 방법 뿐입니다.
원본판매는 윗분 말씀대로 원체 관행으로 굳어져서......ㅜㅜ...
결혼식은 정말 일생에 한번이라 이걸 노리고 호구되는 케이스가 많이 있으니..정말 많이 알아보셔야합니다.
계약할때 플래너가 사전 설명 해줬구요.
액자는 기본 액자만 받았고 어짜피 그마저도 안걸 예정이었어서 사실 지금도 처치곤란이네요..
보정본은 인터넷 유명 업체에서 장당 1000~2000원에 할 수 있어서 모바일 청첩장&포토테이블용 으로 15장 정도 맡겼고 3일내 다양한 버젼 수정본 왔고 맘에 안드는 부분 이야기 하니 다시 고쳐주셨어요.
원본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는 다 따로 맡기는 것이 가격 및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2년전에 원규쌤한테 직접 찍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원목액자 큰거 2개는 지금도 당당하게 걸려있긴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전 300 줬었는데 가격이 오히려 내려갔나보군요.
업체의 설명도 이해는 가는게 꼭 플래너 안끼더라도 상담은 받을 수 있고 관련 정보도 많은데 모든 곳에서 다 저런 제반 비용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긴 합니다.
사진 3개월은 셀렉 후 3개월이 맞습니다. 담당자가 아마 깜박하고 말 안했는데, 본인 업계에서는 당연한거라 말씀드린걸로 착각한듯. 결혼 준비 잘하시길 바래요.
그다지 불편했던건 모르겠습니다.
다른 업체들도 프로세스나 비용추가부담에 대한 사항은 거의 비슷하더군요.
전 그나마 원규가 다른곳들에 비해 사진의 퀄리티가 좋은것 같아 저나 신부나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