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와이파이와 현지유심을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유심홀x이라는 데에서 유심을 구매했는데요.
받아보니 나x커x스 꺼더군요.
도코모망 7일 7기가 짜리였습니다.
처음에 내려서 끼우고 설명서대로 APN 잡고 켜보니 3g로만 잡히더군요.
전 kt발 갤s7 쓰고 있습니다.
( 갤8,갤8+,갤노트8 등의 최신 삼성폰들은 도코모망이 호환이 잘 안된다고 하니 소뱅을 이용하셔야..)

3g만 잡힐 때 하카타역 지하 1층 식당에서 측정했습니다.
핑이 꽤나 높습니다.
꽤나 버벅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확실히 좀 느립니다. 답답해요.
설명서에는 항구에서는 3g로만 잡힐 수 있으니 시내로 가서 재부팅을 하면 LTE가 잡힌다길래
기다리고 재부팅 했지만 계속 안되서 결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대로 히든메뉴로 들어가서 주파수를 잡아줬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히든메뉴로 가서 LTE ALL 로 잡아주자 LTE로 뜨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측정해봤습니다.

핑은 비슷하지만 속도는 확실히 향상되었습니다.
이건 JR고쿠라역 플랫폼에서 측정했습니다.
이 속도에서는 한국에서 LTE를 사용하는 것보다 살짝 느리다는 느낌이었고, 생각보다는 굉장히 빨랐습니다.
제가 유튜브도 많이 시청했는데, 단 한번도 버퍼링이 걸린적이 없습니다. (신칸센, 특급소닉 등 안에서도 버퍼링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터널로 들어가면 신호가 끊기긴 합니다.
그 외에는 7일간 사용하면서 사용에 무리가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활동범위는 하카타, 나카스, 후쿠오카타워 주변, 고쿠라, 시모노세키, 모지코, 나가사키, 구마모토, 다자이후 등입니다.
그동안은 포켓와이파이만 쓰다가 예전에 하루 100MB 짜리 유심 한번 써보고(그 때는 아패 미니에 끼워 3g로 핫스팟 터뜨려서 다수 사용)
그 뒤로 처음 써보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 2명은 포켓와이파이를 가져갔는데 잘 안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배터리도 채워주고 들고 다니는 게 굉장히 귀찮아보였는데 전 폰만 들고 다니면 되니 간편하더군요.
단점으로는 설정을 만져줘야 하는 것과 기기에 따라 호환성이 갈린다는 것 정도가 되겠네요.
(초기 불량은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나 동일하니까요...)
여담으로 한국유심을 지갑에 그냥 끼워뒀다가 잃어버려서 한국와서 새로 유심 샀습니다..ㅠㅠ
포켓와이파이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유심에 대해선 별로 없어서 한 번 써봤습니다.
유심 고려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쓰신것처럼 저도 처음에 3g로만 잡혀서 히든메뉴에서 lte잡아주고 재부팅하니깐 lte로 잘 터지더라구요
로밍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한국만큼은 나오기가 좀 힘든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