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온 40대 초반 남성입니다.
지방간이 좀 있다는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듣고 있었지만 무시하고 살아왔었고
담배를 20년 넘게 하루 한갑식 피워오던 IT업계 종사자이자 운동이라고는 거의 안하고 있었던...
7살먹은 쌍둥이 두 딸아이의 아빠입니다.
벌써 일년이 다되가네요..
17년 1월10일 벼락처럼 저에게 떨여졌던... 심근경색...
지금은 의료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생존율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심근경색을 경험을 하는 사람은
반이상이 병원에 오기전에 죽거나 병원에 와서도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죽기 때문에..
경험기를 쓸수있다는것이 감사한 일인듯 합니다..
몇몇분들의 사례글을 여기서 읽고 남다른 공감을 하였기에.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이야기가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분들이나 경험 할수도... 있는 분들에게 약간은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서 적습니다.
의학적인 도움이야 안되겠지만 병원에 오래 있어보면 느끼는 것인데..
비슷한 처지의 사람끼리 경험담을 나누는것도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가장 크게 마음에 남는건 죽을위기에 처한 사람을 살리는건 의료기술이 아니라 "운"과 "정성"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몇가지 운 나쁜 조건 때문에 초기 치료가 어려웠었고
또 한편으로는 응급실에서 중환자실에서 구급차 안에서 열심이 사명을 다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불과 하루 사이에 건강하던 아니 사실은 건강하다고 믿고 있었던 제 자신이
중환자실에서 죽어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 황당하고 슬펐습니다...
가족에게 미안했고 무었보다 어린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고...
이런 상황에서 저를 보살펴주는 간호사는 천사처럼 보이고 정말입니다... 간호사님들 정말 천사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하느님 처럼 보입니다.
제 스스로 아주아주 매우 겸손해지죠..
지금은 거의 1년이 지났지만 담당 의사 선생님 만나면 허리가 저절로 90도 굽혀집니다.. 자동반사입니다.
제가 경험한 몇가지 운나쁜 조건에 대해서 말씀 드릴텐데
아마 미리 알고 있어도 경우에 따라서는 피하긴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과적으로는 살았으니 운이 나쁘다고 하는건 아니겠습니다만..
의료계 현실이 그렇고 능률을 지향하는 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인 개인생활이 있어야 하는것이니 당연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사회가 돌아가기 때문에...
심근경색 초기증상으로 채한느낌 팔저림 등을 많이들 이야기 하신다고 하는데..
저의 심근경색 첫 증상은 식도가 타들어가는 듯한 뜨거움이 있었습니다.
고량주를 처음 먹을때 비슷한 느낌인것도 같은데 여하튼 생전 처음 느끼는 이상한 느낌 이었습니다.
따듯한곳에 있다가 아주 추운곳을 500미터 정도 걸어가던중에 경험한것인데 아마 그때 심장혈관 어딘가가 약하게 막힌것이라고 짐작합니다.
화요일 저녁 이었고 집에서 저녁때 오징어순대를 먹었습니다.
평생 처음 먹는 내장까지 같이 익힌 통 오징어를 하필 그날 먹었다는것이 지금도 아이러니 한데...
분변 및 위 내용물 검사에서 오징어 순대가 피로 오인받는 비극적인 결과가....
여하튼 그 때는 그것을 먹고 채했다고 생각했으며 밤새 뒹굴다가 아침에 동네 병원에 갔습니다.
그 동네 병원은 우리 아이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쭈욱 봐주시는
지역에서는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는 나이 지긋한 의사선생님이 계신곳이었습니다.
다들 느끼시겠지만 보통 이런 동네병원은 의사의 경험과 확율로 사람을 진료합니다.
주진료 과목은 감기라고 해야겠구요...
콧물흘리는 사람의 70%는 감기고 나머지는 비염이니까 감기약을 일단 줘보고 안들으면 그다음 약을 써보거나 큰병원으로 옮기게 한다
뭐 이런 방식의 진료페턴의 반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오해하는것일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
저에게 그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은
"40대가 되면 소화가 원래 잘 안된다... 나도 소화 잘 안된다.."
원망하진 않지만 심근경색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한말 치고는 너무 어의 없는 말이지요.. 제입장에서는..
결국 집에 돌아 왔다가 다른 병원에 가게됩니다.
그 병원도 개인병원이었는데
그 선생님은 대형 대학병원에서 오랜기간 위장 진료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유명하고 짠밥이 되는 선생님이시죠.. 그의사 선생님 왈.
위경련/위출혈이 의심된다 피검사 해보고 결과보러 내일 오시되 그전에라도 증상이 심해지면 응급실로 가라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응급실로 보내주신건 고마웠으나 단서가 붙어있었습니다.
"위"
오랜동안 "위" 관련된 증상만 봐오신분에게는
제증상이 "위"관련된 것으로 의심되셨고 그렇게 의뢰서에 써주셨죠.
이 의뢰서 내용이 저의 빠른 진료를 아주 크게 가로막는 요인이 됩니다.
여하튼 제가 의뢰서 들고 응급실에 갔습니다.
저는 가족을 동반하여 응급실에서 지낸 경험이 꽤 많은 편입니다.
물론 제자신이 아파서 간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응급실의 저나름으로는 익숙하고 사무적인 절차와 반응이 한단계씩 진행되는 중에
갑자기 분위기가 한순간 빠르게 변화되는것을 느꼈는데요.
바로 "심전도검사" 결과를 볼때였습니다.
의사 간호사 할것 없이 다 모여서 발걸음도 갑자기 빨라지고
"맞지? 빨리.. 이환자 여기 자기발로 걸어왔어? 증말? 아 보호자분 걱정하지 마세요..."
말은 걱정하지 말라는데 시체가 걸어왔냐는 그 분위기상 뭔가 좋지 않은 상황임이 확실합니다.
제가 경험한바에 의하면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대부분 젊은분들로 직급??상 선배/동료의사가 진단한 내용을 섣불리 "오진"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그건 그거대로 인정하고 자기가 발견한걸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단을 내리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위출혈"의심"은 해소되기 어렵고
심근 경색과 위출혈은 서로 상충되는 치료방법을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피를 묽게 하는 약을 쓰면 위출혈 과다로 죽고
피를 굳게 하는 약을 쓰면 심근경색으로 죽으니
확실한 우선순위가 정해지기 까지는 이도 저도 못한다 뭐 그런 상황이었던것으로 짐작됩니다.
제가 경험한 대학병원에서는 진료에 대한 결정권을 갖은 의사는 주중 주간에만 근무합니다.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야간이나 주말에 힘들게 근무하시는 의사분들은 젊은 분들이고 그분들의 사명은 제가 보기엔
진짜 환자를 걸러내고 위급한 환자는 "진짜 진료를 받기 전까지 살려 놓는다."
주말에 위급하게 아프면?
아직은 자신없어 하는 풋네기 어린 의사한테 치료 해주기를 간청하거나
월요일 고참의사 출근시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내가 죽음에 위기에 처해 있는것은 나에게는 우주가 멸망하는 것과 똑같은 대 사건이지만
응급실 의사에게는 하루에도 수십번 만나는 일상일수도 있습니다. 특히 큰 규모의 대학병원일수록 더..
(참고로 제가 시술받은 월요일 오전에 20명이 비슷한 시술을 대기하고 있었고 제가 2번째 순서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제 경우 화요일 밤에 시작되서 하루 이틀을 동내병원에서 허비하고
또 하루이틀을 응급실에서 있지도 않은(물론 결과적으로) 위출혈을 확인하기 위해 온갖 검사를 하고..
결국 주말이 되서 또 의미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근경색 치고 약하게 온것인지 또다른 이유가 있는지 내막을 알수 없지만
짧지 않은 시간동안 온가족이 느낀 감정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아프려면 요일 봐가면서 아파야 하나 하는 생각도 사실 듭니다.
대학병원은 외부 실험 실습 의뢰로 실습케이스에 해당되어 제 자신이 실험용이 되기도 합니다.
복잡한 의료용어가 가득한 동의서 잔뜩 내밀고 동의하라고 합니다.
동의 안할수도 없고 내용 일일이 파악할 배경지식을 갖기도 어렵습니다.
다소 길어진 내용을 정리하자면
제 경험상...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신기한 신체 변화가 느껴진다면
"그 부위가 가슴이나 심장쪽이라면 동네병원에는 절때 절때 가지 마라"
동네 병원은 감기걸렸을때 가는곳이고
정말로 아플때는 그것도 응급을 요하는 병과 관련되었다면
응급실로 바로 가야 합니다.
제가 아는 누구는 국내 top3 안에 드는 병원 응급실로 가야 산다고 하는데
거기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자의 말과 의사의 경험으로 진료하는 곳이 아니라
검사 결과와 데이터로 진료하는 곳으로 가야 하는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2주정도 입원 후 퇴원하여
금연도 성공하고 다이어트와 운동도 좀 신경쓰면서 살고 있으니 지금은 건강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초기에도 말씀드렸듯이 벼락처럼 저에게 다가온 병이라
지금도 솔찍히 불안한 마음은 있습니다. 벼락을 두번 연속 맞을만큼 운이 나쁘진 않을것이라고 스스로 위로 합니다..
사실 이것 저것 제 몸상태에 대해서 궁금한점을 물어볼라치면
너무나 바쁘신 우리 담당의사샘은 (진료실 두개를 붙여서 왔다 갔다 하면서 간호사4명의 도움을 받아 환자당 30초~1분 정도 진료하심)
건강 염려증이라고 하십니다.
심근경색을 격고나서 변한것이라고 하면
모든 보험 상품 가입 불가하게 된점...
뭐 보험사는 손해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게된 것과.....
저 자신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갖기 위해서 할수 있는 노력은 다한다." 정도이겠네요...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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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긴글 읽어주시고 답글 남겨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답글을 읽다 보니 제의도와는 다르게 이해하신 분들도 있는듯 하여 추가글 다시 남깁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의료기관이 잘못 되어 있다거나
몇몇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분들 대부분이 고마운 분들이고 사명감 속에서 고생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의사나 병원이나 진료시스템이 나한사람 환자 한명을 위해서 있는것이 아니고
저처럼 미묘하게 확률적으로 낮은 가능성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각자 개개인이 자신의 상태에 맞는 병원을 찾아가서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자신의 상태와 진료를 어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의사분께서 남긴 댓글에 제 병명이 심근경색이 아닌 불안정 협심증 같다고 하셨는데요.
명확하게 심근경색으로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심장 초음파와 조영제를 넣은 상태에서 MRI검사 및 피검사를 통한 효소검사에서 심근 괴사 증후가 확인되었고
심장기능 이상때문으로 짐작되는 폐 부종이 진행되어서 중환자실에서
해당 기간 동 대학병원의 중환자실에 있는 모든 환자중에 가장 높은 숫치로 산소를 공급받았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확진검사 및 스텐트 시술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받았는데
그때 주치의 선생님께서 또박 또박 큰소리로
"선생님은 심장 혈관에 심근경색으로 확진되었으며 스텐트 시술을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 순간이 저에게는 생명이 오가는 시점이라 또렷이 기억에 남아있고
또 이후에 진단서 받을때도 심근경색으로 병명이 기제 되어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정확하진 않지만 40%정도 심근이 괴사 되었으나
젊기 때문에 다른쪽 근육이 강해지기도 해서 시간이 지나면 부족해진 심장 능력이 회복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것 같긴 합니다.
일단 심근경색 시작된 이후에 2~3일이 지나서 병원에 오는 사례가 아주 드문 케이스라고 들었고
설명해주시는 젊은 의사분 말로는
이유는 알수 없지만 (발병후 2~3시간 안에 죽지않는) 그런 케이스는 치료를 빨리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의학 지식도 없는 제 입장에서 그상황을 아주 이해할수 없었지만
아마도 막혔던 혈관이 다시 뚤렸거나 우회하는 혈관이 생겼거나 뭐 그런 이유로
바로 죽을만큼의 심근 괴사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정도로 이해 됬습니다.
여하튼 처음 제가 병원에 도착했을때 의사들은 매우 놀라워 했습니다.
확률상 낮은 케이스에 제가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결정권을 갖은 의사선생님 주말에도 일있으시면 나오신다는거 알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을 많이 잃고 사신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운이 나빴을수도 있고
실제 스텐트 시술 진행중에 주말에 스키장 다녀온 이야기를 다른 의료진분과 하기도 하셨으며
시술대에 누워 생명을 맞긴 사람 입장에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 하고 회복되지 않는다는 심장근육이 괴사되어가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태로
주말을 보낸 제 입장에서는 많이 서운한 상황입니다.
주말에 응급으로 여러가지 준비가 덜되고 약간은 경험이 부족한 의사선생님에게 시술 받는것의 이득과
주중에 일정잡아서 모든 준비가 잘된 상태에서 경험 많은 선생님에게 시술 받는것의 이득이
어느쪽이 더 좋은지 환자는 알지 못합니다.
의료진이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들지만
결정을 위해서 비교해야 하는 이득이 환자의 건강상의 이득이어야 할텐데
병원 진료 시스템의 이득이 고려되는것은 아닌지 약간의 의구심이 있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증상 때문에 병원가서 진료 받았으나 증상이 안나타나더군요.
협심증이랑 역류성식도염이 증상이 비슷한데
제가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관계로 협심증도 체크해봤죠.
심할때 혀아래 녹여먹는 조그마한 알약을 몇알 처방 받아서 먹어봤는데 그대로더군요.
그래서 역류성식도염으로 처방받아서 한 15일정도 약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현재 타는듯한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협심증에서 제일 중요한 만약 살이 90Kg이상이라면 혈관확장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장기 복용해야합니다.
물론 살이 안쪄도 협심증이 발병할수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협심증도 아주 무서운병이라...한방에 갑니다.
제 아는 지인의 남편분이 그렇게 세상을 일찍 떠나셨습니다.
잘알기에 바로 병원가서 진료하고 한달되어갑니다. 요즘 날마다 혈압도 관리하고 기타 등등 을 하고 있어서 94Kg의 몸무게를 현재 88까지 빼고 있습니다. 죽을 각오로...
와이프 와 아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군요.
저도 그래요~
병원에서 변이형 협심증같다고 판단 받았습니다;;;
전 잠자다가도 가슴이 아파 일어났다가 물먹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잠을 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ㅠㅠ
약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쳐나가신다면 건강하게 사실수 있으실겁니다.
주말/휴일... 평일이라도 야간엔 아무래도 평일에 비해 진료밀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공공의료도 아닌데 시급이 가중되는 때에 머릿수 채워서 운영될 리가 없지요. 입원 환자들도 잘 아니까 금요일이나 명절 전에 퇴원들이 많은 법...
그래서 큰 병원이 답이냐... 너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면 잘 고르는게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 거 다 할 수 있으면서 사람은 적어 집중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만한 곳... 그리고 가깝기도 해야하고...
건강 되찾으신 것 축하드리고, 예쁜 따님들하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랄께요.
결국 병원에 도착하여 전기충격기로 깨어났지만... 49살에... 10년전 이야기♬
의사들 보며 느낀 건
본인이 오진을 했거나 예상과 달리 치료가 잘 되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배우지 못한 분들이 소수 있습니다. 상위병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이야기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잘못된 거 말하고 오라고 했더니 주먹질 하고 온 아이 같은 이야기네요. 논리 비약하지 마세요.
무슨 동네병원에서 CT+MRI 다 찍습니까?
욕 먹기 싫어서 환자가 알아서 응급실 가겠지라는 것도 잘못된 안일한 생각이며.
모든 환자가 검사비용으로 본인 만 탓할 거란 생각도 잘못된 것 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환자에게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다니...
의료진에 대한 불만을 재기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글 잘 읽어보세요. 본인이 쓰신 글 부터 ...
동일하게 논리 비약해서 적으면 ...안 좋은 소리 듣을 까봐 환자 응급실로 보내는 의사란 이야기 입니다.
평소에 오지 않던 증상이 생기면 이것저것 찾아보시고 동네병원 의사를 너무 과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5개월동안 눈 치료 받으며 생긴 부작용? 으로 일년이 지나간 지금까지도 고생합니다.
앞으로는 더 관리 하셔서 두번째 받은 삶을 건강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하시던 일을 조금 놓으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몸을 돌보는 습관 가지시길...
가족력이 있는지라 특히 신경씁니다.
40넘어가면 조금만 이상이 느껴져도 바로 검사하게 되네요.
아무튼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정성글 감사드립니다
뇌혈관 일부 막힘 증상이 있는데도 심혈관 질환 의심 안 했던 것도 후회스러운 일이지만
소염 진통제 중에 일부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이 크다고 합니다.
큰 병이 지나갔으니 앞으로 다른 약을 받을 때는 심근경색이 있었다는 것을 밝히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운동좀해야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