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디지털액자가 크기도 작고 오래되어 해상도도 떨어지고 해서 검색하다 찾게된 제품입니다.
디지털액자도 좀 큰 사이즈로 해상도 좋은걸로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고
가족들 스케쥴과 집안 대소사 등을 달력에 여기저기 적으며 지내오다 보니 구글캘린더 처럼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해서
디지털액자, 디지털 캘린더 등을 검색하다 눈에 띄인 구글사진 한장.
바로 이거다 싶어 검색 시작.
모니터 일체형은 $299.95 관세범위 가뿐이 넘어 바로 패스.
라즈베리파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어서 본체만 사서 아무 모니터에다 HDMI 연결만 하면 일체형과 같다는것을 알고 DAKboard CPU 라는 제품으로 구입 $104.95 + 몰테일 $10 해서 1주정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라즈베리파이가 익숙하신 분들은 이미 해외에서 미러모니터, 터치모니터로 자작한 사진들을 많이 보셨겠지만
라즈베리파이는 먹는것인줄 알고 있던 까막눈이었기에 아예 자작해서 만드는 것은 생각해보지도 못했고
간단히 홈페이지에서 설정만 해주면 아이클라우드, 구글 계정의 사진, 캘린더와 자동으로 동기화가 된다는 점이 매우 간편합니다.
전원 꼽고 모니터 연결하고 간단하게 와이파이 설정하면 웹화면이 그대로 모니터에 뜹니다.
처음에는 한글이 깨져서 ㅁㅁㅁ 이렇게 나오지만 네이버 검색으로 라즈베리파이3 한글폰트 설치 해주시면 한글도 잘 나옵니다.
표시되는 캘린더의 크기, 날짜범위, 위치 등도 입맛대로 바꿀 수 있고 그외에 일정, RSS 뉴스, 날씨 등 잡다한 기능에
무엇보다 웹에서 설정하면 바로 반영되어 바뀌니 편리하네요.
가족들 쓰고있는 구글캘린더에 공유캘린더 하나 만들어 다들 제각각 일정을 입력하면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좋네요.
곧 이사인데 이사가면 바로 눈에 젤 잘띄는곳에 고정하려 VESA 월마운트도 같이 구입해 놓았습니다.
항상 연말연초에 큰 달력 구하러 다녔는데 이제 거실 달력 더이상 필요없게 되었네요 ^^
대용으로 사용하신 디스플레이는 어떤 제품인가요?
얘네 홈페이지 보면 벽에 거치 할때 전원케이블 선은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없군요;
실사용 할 때에는 벽에 박아놓으면 디스플레이 전원 케이블이 보기가 좀 그럴거 같긴한데..
여튼 저도 하나 구매해봐야겠네요 ^^ 좋은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나중에 TV 매립할때 부탁해서 벽에 매립해볼 계획입니다. ^^;
10인치나 12인치 저렴이 테블릿 하나 들여서 사용해야겠네요
https://dakboard.com/shop/accessories
위에서 인스톨 되어 있는 Micro SD카드와 라즈베리파이 제로W 4달라! 짜리 하나를 사고
케이스는 재활용 플라스틱에 남아도는 USB 5V 2A 충전기 및 HDMI 케이블을 꼽고 TV에 연결.
일정 보고 싶을 때마다 외부입력...
캘린더에 한글이 보이지가 않는데..
켜놓으면 18W 라고 되어 있는데 시간당 이겠죠?
종일켜놓으면 432W, 한달 13kW 정도 될듯하네요.
저도 글을 보고 Dakboard를 구입했습니다. 한글폰트를 인스톨하려는데 로그인 ID와 패스워드를 몰라
어떻게 인스톨 할지를 모르겠네요? 방법을 알수 있을지요?
저도 라즈베리파이 잘 몰라서 네이버에서 '한글폰트설치' 검색해서 그대로 따라했었습니다.
명령어가 최근에 바뀐거 같더라구요. ttf 가 들어가는 명령어에서 fonts 어쩌구 하는 명령어로.
로그인ID와 패스워드는 필요없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justyou89/220966792685
참조했던 검색 블로그 입니다.
터미널을 열어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