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오늘까지 겪은 일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 안 내용이니 하단부 참고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 작성 편의상 개조식으로 작성하여 음슴체인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 상담사분들은 잘못이 없기에, 지점명을 복자처리하였습니다.
1. 발단
- 기 사용중이던 8년된 LN201-810W 제품 대신, 스마트홈 계열 제품으로의 기기변경에의 욕망 발생
- 중고나라에서 1주일정도 매복 후 괜찮은 YP-GI2 (스마트홈미니) 제품 발견 후 구매
2. 전개
- 플라자 방문 전 트위터 KT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업무 처리에 관한 문의를 남겨, 처리 가능을 확인함

- 가장 가까운 A플라자에 방문하였으나, 상담사분이 '전산에서 단종된 해당 기기의 입력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음 (1차 실패)
- 트위터 고객센터에 2차 문의 남김

- 답변이 마치 어떤 분의 연설문마냥 모호하여 이해를 못하는건지 아님 내가 어떤 분마냥 난독이 온건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내용이 잘 납득이 안됨
- 확신 없이 무대뽀로 토요일에 업무를 보는 B플라자 방문
- 자주 하는 업무가 아닌데다, 전담 상위부서가 쉬는 날이라 업무 처리하지 못하고 귀가 (2차 실패)
3. 위기
- 금일 C플라자 방문
- 담당자분이 전담 상위부서에 통화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주심
===
· 구형 인터넷전화 기기와, 스마트홈류 전화 기기는 전산상에서 분리되어 있어 회선에서 상호간 이동이 불가함
(2G 기기로 3G 가입 안되는거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 따라서 스마트홈류 신형 기기 이용을 위해서는 구형 기기 해지 후, 재가입 및 재약정 형태로 변경이 이루어져야 함
· 이 때 꼭 3년 약정이 들어가야 하며, 무약정형태의 가입은 불가함
· 또한 전산상 기기변경등을 위해서는 가입 후 2년이 경과한 시점이어야 하여,
약정가입을 한다고 해도 상위부서 올려봐야 가입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심
===
두 기기가 세대가 다르다고 하니 재가입까지는 납득이 가지만, 무조건 3년 재약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이 황당하여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플라자를 나왔습니다. (다만 상담사분은 죄가 없기에 최대한 정중히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내일 고객센터를 통해 재확인후, 3년약정으로밖에 처리가 안된다고 하면 국민신문고나 방통위 등 상위기관을 거쳐서 찔러보려고 합니다. 변동사항 발생하면 덧붙이거나 새로 글을 파도록 하겠습니다.
4. 절정 (10.31 추가)
전화 고객센터 통해 무약정으로의 가입도 가능하다고 안내받았고, 실제 전산상 가입진행은 되었습니다만
이상하게 전 기기에서만 통화가 되고 아직 새 기기로 통화기능이 넘어오질 않네요. 변동생기면 추가하겠습니다.
5. 결말 (11.3 추가)
결론은 전산문제네요.
저번에도 자가개통할때 겪은 일이었습니다마는, 플라자 접수나 100번 고객센터 전화 접수만으로는 실제 개통실로 넘어가질 않는 모양입니다.
혹시 자가개통하실 분 있으면, 접수하실때 꼭 기사 내방을 같이 신청하시는게 시간과 정신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지름길로 보입니다.
전 이거 약정 끝나면 어떻게던 바꿀 생각입니다.
기본료만 적당했으면 어떻게든 써보겠는데, 기본료가 일반 인터넷전화에 비해 꽤 차이나서 필요기간 이후에 유지에 관해서는 고민 좀 해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