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써본 록시땅 제품들 후기 정리합니다.
현재 판매하지 않는 제품(리미티드, 단종제품)이랑 여성용 기초화장품은 후기에서 제외했습니다.
향과 질감 위주의 후기를 써보도록 하죠ㅎ
쇼핑할 때, 지인들 선물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네롤리&오키드 핸드크림
말 그대로 네롤리+오키드 향. 샤랄라한 공주풍의 꽃 향기. 연한 베이비핑크색의 패키지가 주는 느낌 그대로의 향. 여자들이 참 좋아해요.
2. 라벤더 샤워젤, 핸드크림
진한 라벤더향. 차가운도시여자 같은 느낌? 잔향이 왠지 담배향 같기도 했어요. 샤워젤 향이 진하면서 불쾌하지 않아요.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벗은 옷에서 라벤더 샤워젤 향이 남곤 했습니다.
3. 로즈에렌 샤워젤, 핸드크림
원래 꽃향 특히 장미향을 싫어하는데 이건 참 좋아요. 장미향이면서 잔향이 가볍고 상쾌해서인지, 인위적이지 않아요. 꽃향기는 의외로 여자들이 더 좋아하고 남자들은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 쓰면서 오히려 남자들한테 좋은 향 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핸드크림을 한번에 너무 많이 바르면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머리 아픕니다.
4. 버베나 샤워젤, 핸드크림, 바디크림
레몬향 같기도 한 시트러스향. 이건 남자들한테 반응이 참 좋았어요. 좋은 향 난다고 센스 있다고ㅋㅋㅋ 상쾌한 향이 나요. 남자들이 직접 쓰기도 해요. 핸드크림은 묽고 가벼운 질감이라 여름에 쓰기 좋아요. 바르면 손이 시원해집니다.
5. 시어버터 핸드크림, 바디크림
시어버터 핸드크림. 록시땅의 올타임 베스트셀러. 이젠 그냥고전이 된듯ㅋㅋㅋ 저도 어릴 때 선물 받은 이 핸드크림으로 처음 록시땅 입덕했습니다. 포근한 향이 나면서 보습력이 무지 좋아요. 이 크림으로 손을 마사지하면서 자기관리의 즐거움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6. 아로마리페어 샴푸, 컨디셔너, 헤어마스크
제가 쟁여놓고 쓰는 제품입니다. 이것 저것 쓰다가 여기에 완전 정착ㅋㅋㅋ 이것만 쓰면 머리 감은 직후에 꼭 남자들한테 좋은 향 난단 말을 들어요. 아로마향이면서 향긋하고 상쾌해요.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어서 슬프네요.
7. 아를레지엔느 샤워젤
온갖 꽃이 다 들어갔는데 저한텐 향이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머리 아파요.
8. 아몬드 핸드크림, 바디크림
아 이거 너무 좋아요 ㅎ 귀엽고 따뜻하고 편안한 향이에요. 좀 달기도 하고요. 안 꾸미고 화장도 안 했는데 이쁜 훈녀를 보는 느낌입니다.
9. 체리블라썸 샤워젤, 핸드크림, 바디로션
밝고 귀여운 꽃향기. 대학 신입생 같은 어린 여자애들이 나름 꾸민다고 원피스에 구두 신은 느낌? 이 향 싫다는 여자 못 봤어요.
10. 피브완 샤워젤, 핸드크림
피오니(작약)향 좋아하시면 쓰세요. 전 원래 피오니향이 너무 진하고 부담스러운 것 같애서 별로더라는.
혹시 몰튼브라운 사용은 안하시나요...?ㅎㅎ
몰튼 브라운은 제작년에 몇개 써봤는데 지금은 안 써요ㅋㅋ
/Vollago
샴푸보다 린스향이 훨씬 좋아서 샴푸는 적당히 다른꺼 쓰시고 컨디셔너만 저걸 쓰셔도 향이 오래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