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s7엣지를 사고 바로 집근처 힐링쉴드지점에 가서 부착을하고 잘 쓰고 있었습니다.
한달이상을 써도 어느부분하나 들뜨는것 없이 잘 사용했었습니다.
한번 떨어질뻔한 일을 격고 나서 케이스를 씌워야겠다고 맘을 먹고 케이스를 씌웠더니 양쪽 필름이 다 들떠서 결국 앞뒤 필름을 제거후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다가...
어차피 사용하지 1년도 넘었고 이번에 새로산 아이패드와 집사람 s8 필름도 붙일때 남아 있던 s7엣지 필름도 다시 붙였습니다.
붙인 당일부터 좌측하단부분이 제대로 붙지 않고 들떠 있었고 우측축면부분도 다 들떠버리는것을 발견하고 전화를했습니다.
그런데 힐링쉴드에서 하는 말이 "필름이 뜨는건 제품의 문재나 부착자가 잘못한게 아니라 고객님의 핸드폰의 발수처리등의 상태에 따라 그럴수 있다"는 식으로 자신의 책임이 전혀 없고 제 기기가 특이한거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거 1년전에 붙여서 잘 쓰던건데 갑자기 내 기기 때문에 필름이 뜬다는게 말이 되냐고 하자 그제서야 수긍을 하고 다시 붙여준다기에 매장에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서 얘기를 하니까 아까 전화주신 분이냐며 다시 붙여 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s7만 3번째 붙이는 건데 이렇게 대충 붙인티를 팍팍 내고 붙여준건 처음이었습니다
여기저기 기포도 많고... 그건 뭐 그렇다고 쳐도 부착을 다하고 나서 정말 한마디 말도 없이 저를 그냥 슥 쳐다 보더니 테이블에 턱 그냥 던져 놓고 뒤돌아 가시더군요...
그동암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신 힐링쉴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 같은 일이 안당하시길 바랍니다.
힐x쉴드 <<<<< 모x일 쉴드 우레탄 필름입니다.
힐x쉴드 거 너무 두툼한 느낌 + 뻑뻑한 느낌이라 터치감 좌절이었는데. 타사 제품으로 넘어가고 광명을 찾았습니다. 유리만은 못해도 뻑뻑한 건 없어야지... 너무 잘 쓰고 있네요. ( PET필름이 최고지만, 2.5D 글라스에서 못 생기게 덜 채워서 붙혀진 모습을 용납할 수가 없더라구요 )
근데 엣지류 필름은 힐링쉴드 제품 퀄에 문제가 있는듯요
제품 퀄리티 문제도 있지만 기기탓으로 돌리고 붙여놓고 휙 던져 놓는 일은 서비스가 좋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노트Fe는 풀커버가 더 얇은 지 초기 기포도 더 많고 옆면이 하루만에 들떴는데 대충 케이스 씌워고 쓰고 있습니다.
정말 붙이기 거지같더군요. 두번 시도하다가 짜증나서 다 버렸어요.
몇년간 나름 필름붙이기 도사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