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Image from Samsung Newsroom
작년 갤럭시 노트 7을 예약구매하고 다시 개통철회 후 엑스페리아XZ → 아이폰SE에서 다시 갤럭시 노트 FE로 왔습니다.
블루코랄의 아름다움, symmetric edge design(대칭 성애자), 마지막 물리버튼, 삼성페이, 삼성패스, 자동 통화녹음, FLAC파일을 포함하여 자유로운 파일이동, 카메라 성능은 충분히 갤럭시 FE를 살만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2. 갤럭시 노트 FE 사용기
2-1. 게임 성능
주로하는 게임은 세븐나이츠와 포켓몬 고입니다. 세븐나이츠는 런칭때부터 해왔던게임이고 이번이 4년째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동안 갤럭시 s6, 아이폰6s, 엑스페리아xz, 아이패드 미니2, 아이패드 프로 9.7에서 돌려봤지만 역시 게임은 IOS계열에서 제일 좋지만 안드로이드에서도 무리없이 잘돌아가던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FE로 돌렸을때는 캐릭터가 '스킬사용'할때(아마 게임중에서 제일 화려한 장면) 프레임드랍이 되는 것을 목격하고 이 정도 수준의 성능이 안나오는것인가 스트레스와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커뮤니티의 여러글을 보고 삼성의 기본앱인 게임런처를 사용해제시키고 게임튜너를 삭제하였더니 쾌적하게 돌아갔습니다. 최적화가 최적화가 아니라는...
포켓몬고는 버벅임이 줄었으나 역시 게임은 IOS입니다.
그리고 포켓몬고만 실행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에어팟에서 소리가 안나오는 버그가 있습니다. 페어링이 끊기는 것은 아닌데 음악소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어느쪽의 문제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포켓몬고를 지웠습니다.
2-2. 배터리
배터리는 전체적시간으로 볼때 예전 노트7을 쓸때보다 더 오래가는 것같습니다. 주로하는 작업은 클리앙, 웹툰, 전화, 카톡, 유튜브, 세븐나이츠(아주조금)를 하며 AOD는 항상 켜놓으며, 최적화모드(동영상 향상기능은 켜놓음)으로 아이폰 SE의 배터리 타임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대기전력소모가 꽤 좋아진것 같습니다.
2-3. 터치위즈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지만 쓰고싶지않지만 일괄적인 테마적용때문에 쓰고있습니다.
2-4. 삼성페이, 삼성패스
삼성패스 : 지문인식만으로만 로그인 송금이 모두 다됩니다.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가 필요가 없네요.
삼성페이 : S6때부터 쓰던 지갑이 필요없어지는 기능입니다.
2-5. 홍채인식
안경쓰는 저에게는 쓸수없는 기능입니다. 추가 : 이 부분은 제가 난시가 있어서 난시교정되는 안경을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2-6. 카메라
좋습니다. 아이폰 6S와 SE와 엑스페리아 XZ를 써온 저에게는 너무 좋습니다.
홈버튼 두번클릭으로 실행되는 간편함과 빠른포커싱과 저조도에서 나름 잘나오는 결과물들을 보며 미러리스는 정말 자주 못가는 해외여행과 야경을 찍을때만 가져가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7. 노트기능
노트 기능은 화면이 작다보니 (아이패드 프로 9.7이 있다보니) 간단한 메모이외는 쓰지않지만 간단한 메모할때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를 플레이하면서 펜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깨달았습니다. 마치 NDS를 하는 느낌.
3. 함께 사용한 주변기기
3-1. 에어팟
이전폰이 아이폰 SE라 에어팟을 사용해왔습니다. 에어팟의 배터리 지속시간과 착용감이 만족스러워서 팔지않고 썼습니다.
아이폰과 쓸때와 다른점 : 케이스에서 빼기만 해도 재생이 가능 (귀에서 에어팟을 빼도 재생이 멈추지 않음), 케이스에 넣어야 재생이 멈춤
같은점 : 1. 케이스에서 에어팟을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됨.
2. 아이패드 프로 9.7에 IOS 11을 올려서 왼쪽은 다음곡넘기기, 오른쪽은 재생/일시정지로 설정해두었는데 그대로 작동함
3-2. 컨버터블 급속 무선 충전기
갤럭시 S8이 나오면서 나온 충전기이며 컨버터블이지만 스탠드모드만 쓰게되며 급속충전은 잘되네요.
하지만 예전의 급속무선충전기들과 마찬가지로 세븐나이츠 게임 자동으로 돌려둘때가 있는데 자동으로 돌려두면 배터리가 차지않습니다(예를 들어 자동사냥을 시작할때 54%였다면 그 후에도 계속 54%로 유지). 이럴땐 유선급속충전해야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3-3. 케이스
- 링케 에어핏 : 어느정도의 보호는 됩니다. 케이스 끼고 바로 첫날에 지하철에서 한번 떨어뜨렸는데 케이스에만 상처가나고 (1자로 찢어짐) 본체는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 재질이 좀 끈적이는 질척이는 느낌때문에 서랍에 보관
- 모드애드온 스키니핏 : 낀듯 안낀듯 외부 스크래치를 막아주는 케이스. 약해보이지만 아주 예전에 썼던 링케프로스트보다는 좋아보입니다. 단점은 충전단자쪽의 구멍을 딱맞게 뚫어놔서 기본 충전기 충전선이 좀 잘빠집니다.
3-4. 액정 보호필름
- 링케 인비저블 디펜스 풀커버 : 들뜸이 없는 액정보호필름 구조. 어느 케이스와도 거의 호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터치감이 엄청 안좋아집니다.
- 스코코 리얼핏 : 터치감이 링케보다 확실히 좋음. 하지만 화질이 조금 다운되며 엣지부분은 지금 벌써 들뜨기 시작했습니다(스키니핏 케이스랑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4. Opinion
1. 11월에 학회때문에 미국에 가야하는데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괜찮아! 뒷판에 떡하니 Fan Edition이라고 적혀있고 전원키 꾹눌러도 확실히 Fan Edition이라고 적혀있다고!)
2. 타이핑시에 진동피드백이 그리웠습니다.
3. AOD가 이쁜게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4. 지금 사용해도 좋은 성능, 갤럭시만의 편의기능으로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5. 역시 게임은 아이패드로!
갤럭시 게임런처는 갤8말고도 6때 부터도 런처로 조절들어가면 무조건 버벅였습니다.
엘지g6도 게임런처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얘도 적용하면 더 버벅입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절전을 중점으로 설계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마다 호환성도 다르고요. 그리고 세나가 워낙 발적화..
안경을 쓴 상태로 홍채인식 등록을 하고 사용해 보면 좀 더 잘되지 않나요?
아니면 안경을 쓰면 아예 홍채인식 등록이 불가능한가요?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