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는 왠지 좀 계륵같은 느낌이 있어서.. 여태까지 써봤던 제품들만 와이브로류의 에그, LTE 서비스 처음 시작할 때 나온 LTE 라우터들, 가장 마지막엔 SKT의 포켓 와이파이 등등이네요. 포켓 와이파이 해지한 지도 1년이 넘은 거 같은데… 여튼 화웨이 제품으로 다시 LTE 라우터가 나와서 가입해버렸군요.
기존 제품들과 차이점이 없다면 쳐다도 안 봤을텐데 글로벌 원 에그의 경우 한 가지 차이점 때문에 샀습니다.
- 이더넷 포트가 있어 유선랜을 물리면 공유기로 사용 가능
현재 있는 곳이 Wi-Fi는 느리고 유선랜은 빠른 곳이어서 이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에 구입해서 잘 쓰는 중이네요. 우선 이 제품의 스펙을 살펴보면
- 제품 종류: LTE 라우터 (LTE를 Wi-Fi 신호로 변환)
- 배터리: 6,400mAh (5V 2A 출력이 가능해서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
- Wi-Fi: 2.4GHz / 5GHz 모두 지원. 최대 스펙 802.11ac
- 유선랜: CAT.6 기가비트 지원 (유선랜 연결 시 휴대용 공유기로 사용)
- 내부 저장 공간: 마이크로 SDHC (~32GB)
- 디스플레이: 흑백 OLED
정도가 되겠습니다.
장점 1: 디스플레이의 존재
여태까지 써왔든 에그류나 포켓 와이파이 등은 전부 LED만 있어서 제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기가 힘듭니다만 글로벌 원 에그는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제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가능한 정보들은
- LTE 신호 상태
- Wi-Fi 주파수 및 연결 대수
- 현재 사용량 / 전체 사용량
- Wi-Fi 비번
- 배터리 잔량
입니다. 설정에서 데이터 사용량 설정을 해두면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쓴 용량 / 전체 용량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량 확인을 위해 별도 앱 등에서 확인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여태까지 썼던 라우터들은 LED 색상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서 대략적으로 좀 더 쓰겠군, 얼마 안 쓰겠군 정도로만 가늠할 수 있었지만 글로벌 원 에그는 퍼센테이지로 사용량 / 충전량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도 역시 편하네요.
장점 2. 휴대용 공유기로써의 사용
앞에도 설명했듯이 Wi-Fi는 느린데 유선랜은 있는 곳에 많이 있어서 LTE 데이터를 쓰던가 (지금까지는) 맥북을 유선랜으로 연결해놓고 맥북의 인터넷 공유 기능을 사용해 맥북을 공유기처럼 사용했었는데요… 글로벌 원 에그가 있으니 글로벌 원 에그를 유선랜에 꽂는 것으로 휴대용 공유기 완성. 일반 공유기는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지만 이놈은 배터리가 있으니 저처럼 Wi-Fi는 느리고 유선망이 존재하는 장소라면 이게 생각보다 꽤 요긴할겁니다.)
게다가 성능도 나쁘지 않아서 100Mbps 유선 인터넷 망에서는 속도 저하도 거의 없더군요. 레이턴시가 느리긴 한데 유무선 공유기보다 느린거지 LTE 수준은 되서 쓰는데 불편함은 없는 수준이고…
장점 3. 아직까지는 괜찮은 KT LTE, 그리고 언락
11GB 요금제로 가입했고 10Mbps QoS가 걸린다는데 벤치비 돌려보면 아직까지는 15Mbps QoS가 걸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속도는 칼같이 10Mbps QoS 걸었던 SKT 포켓 와이파이도 속도에 불만은 없어서 이쪽도 속도에 큰 불만은 없고…
SKT 포켓 와이파이는 기기에 SIM 락이 걸려있어서 SKT 포켓 와이파이 요금제에 가입된 SIM이 아니면 사용이 아예 안 됐는데 글로벌 원 에그는 KT 회선만 SIM Lock이 걸려있어서 SKT나 LG U+같은 타사 USIM 껴서 쓰면 속도제한도 안 걸리고 쓸 수 있겠더군요.
이 점을 활용해서 저를 비롯한 글로벌 월 에그 구입자들은 3개월 의무 사용기간만 쓰고 해지한 다음 유모비 같은 타사 저려미 요금제로 가입해서 써도 될 듯 하더군요. (근데 QoS에 불만이 없다면 KT 에그 22GB 요금제가 가성비는 더 나은 거 같은…)
장점 4. 배터리
내장 6,400mAh라는 수치부터 왠지 믿음이 갑니다. 고작 반나절 사용한거라 배터리 성능에 대해 100% 확신은 안 들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TE 에그로 3시간 정도, 유선랜 물려 공유기로 4시간 정도 썼는데 20% 정도 배터리가 소모되었네요. 충전의 경우 듣보잡 5V 2A 충전이 되는 멀티 충전기에 물리니 더럽게 느리던데 제품 구입 시 포함된 충전기로 충전시키니 꽤 빠르게 되는 듯 하더군요. 예전에 SKT 포켓 와이파이 초기 모델 쓸 때도 5시간 돌아가는 걸로 아웅다웅 하루 정돈 어떻게든 버텼으니 글로벌 원 에그는 충전 안 해도 며칠 정돈 쓸 거 같고 3~4시간 정도에 완충이 된다면 잘 떄 충전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배터리 운영 상의 이점이 있을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단점입니다 ㅋ
단점 1. 크고 무거움
크기는 신용카드만해서 큰 문젠 안되는데 두께하고 무게는 좀 걸리적 거리네요. 가방에 넣고다닌다면 아무 불만이 없겠지만 집 앞 편의점 갈 때와 같이 가방 없이 다닐 때는 묘하게 불편할 정도의 크기와 무게인데… 배터리 성능을 위해 희생된 부분이니 다른 LTE 에그 말고 굳이 글로벌 원 에그를 구입할 때 이 단점은 충분히 숙지하시고 구입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점 2. 이상한 설정
설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마트폰용 화웨이 앱에서 설정하는 방법, 나머지 하나는 http://192.168.8.1 들어가서 설정하는 방법인데요.. 이상하게 화웨이 앱에서는 설정할 수 있는 범위가 웹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적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원 에그로 5GHz Wi-Fi 접속하면 앱에서는 2.4GHz SSID / PW 설정이 아예 안되지만 웹으로 들어가면 설정이 된다거나 Wi-Fi 대역폭 설정이 앱에선 안 되고 웹에선 된다거나…
이거 때문에 2.4GHz 설정하고 5GHz PW를 몰라서 고생했었습니다 ㅋㅋㅋㅋ
단점 3. 마이크로 SDXC 미지원
엄밀히 말하면 exFAT을 지원 안 하는 듯 하네요. 64GB 이상의 SDXC 카드를 FAT32로 포맷하면 되긴 하는데 이러면 파일 하나 당 4GB를 넘어가는 파일 저장이 안 되는…
사실 장점에 비하면 단점은 좀 사소한?? 내용 들입니다. exFAT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뼈아프긴 한데 주 기능은 아니고 부가 기능 정도의 성격이라..
글로벌 원 에그에서 exFAT을 지원 할경우 256GB 마이크로 SDXC에 영화를 잔뜩 담아놓은 다음 영화를 볼 떄는 글로벌 원 에그에서 네트워크 스트리밍으로 보면 되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저장공간을 아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경우에도 블랙박스 메모리를 글로벌 원 에그에 장착해서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일단 글로벌 원 에그에서 쓸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이 제한되니…
결론: 이제서야 쓸만한 LTE 라우터가 등장했습니다.
그 동안 에그나 포켓 와이파이같은 라우터들이 겪는 공통적은 문제점들은,
- 좋지 못한 배터리 성능
- 느린 속도
- 불편한 조작 체계
인데 일단 글로벌 원 에그는 이러한 단점들을 모두 극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선랜을 활용하면 LTE 데이터를 쓰지 않고 휴대용 공유기로 쓸 수 있는 장점은 소형 공유기를 갖고 다니거나 USB 무선랜 등을 이용해 노트북을 공유기로 만들어서 쓰는 사람들에겐 축복과도 같은 기능입니다.
게다가 지금(2017년 7월 초) 올레샵에서 구입하면 휴대용 선풍기하고 저가형 액션캠(응??) 같은 것들도 사은품으로 줍니다 ㅋㅋㅋ 선풍기는 와이프가 좋아해서 와이프 주고 액션캠은… 바빠서 아직 못 써봤네요 ㅎ 여튼 사은품도 이상한데 돈주고 사기엔 아깝지만 있으면 괜찮을법한? 뭔가 그런 사은품입니다 ㅋㅋㅋ
저는 애플 제품들 위주로 쓰는데 애플 제품의 단점은 Wi-Fi 연결 시 데이터를 무지막지하게 써버린다는 점입니다. 특히 초기 셋팅 때 수십 GB 써버리는 건 일상(?)이고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카메라 -> 아이폰으로 무선으로 옮기고 나면 아이폰에선 아이클라우드 사진 백업한다고 몇백 MB 써버리고 아이패드는 또 이 사진 받는다고 몇백 MB 써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는데요.. iOS 11에서는 이 기능을 선택적으로 중지시킬 수가 있네요?? ㅋㅋ 여튼 이런 부분도 다시 라우터 사용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였고.. (아이클라우드 백업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아직까지 반나절 정도 쓴 게 전부이긴 한데 들고 다녀야 한다는 라우터의 근본적인 단점 빼고 딱히 단점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만족스럽네요 ㅎ
기존 제품들과 차이점이 없다면 쳐다도 안 봤을텐데 글로벌 원 에그의 경우 한 가지 차이점 때문에 샀습니다.
- 이더넷 포트가 있어 유선랜을 물리면 공유기로 사용 가능
현재 있는 곳이 Wi-Fi는 느리고 유선랜은 빠른 곳이어서 이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에 구입해서 잘 쓰는 중이네요. 우선 이 제품의 스펙을 살펴보면
- 제품 종류: LTE 라우터 (LTE를 Wi-Fi 신호로 변환)
- 배터리: 6,400mAh (5V 2A 출력이 가능해서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
- Wi-Fi: 2.4GHz / 5GHz 모두 지원. 최대 스펙 802.11ac
- 유선랜: CAT.6 기가비트 지원 (유선랜 연결 시 휴대용 공유기로 사용)
- 내부 저장 공간: 마이크로 SDHC (~32GB)
- 디스플레이: 흑백 OLED
정도가 되겠습니다.
장점 1: 디스플레이의 존재
여태까지 써왔든 에그류나 포켓 와이파이 등은 전부 LED만 있어서 제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기가 힘듭니다만 글로벌 원 에그는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제품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가능한 정보들은
- LTE 신호 상태
- Wi-Fi 주파수 및 연결 대수
- 현재 사용량 / 전체 사용량
- Wi-Fi 비번
- 배터리 잔량
입니다. 설정에서 데이터 사용량 설정을 해두면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쓴 용량 / 전체 용량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량 확인을 위해 별도 앱 등에서 확인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여태까지 썼던 라우터들은 LED 색상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서 대략적으로 좀 더 쓰겠군, 얼마 안 쓰겠군 정도로만 가늠할 수 있었지만 글로벌 원 에그는 퍼센테이지로 사용량 / 충전량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도 역시 편하네요.
장점 2. 휴대용 공유기로써의 사용
앞에도 설명했듯이 Wi-Fi는 느린데 유선랜은 있는 곳에 많이 있어서 LTE 데이터를 쓰던가 (지금까지는) 맥북을 유선랜으로 연결해놓고 맥북의 인터넷 공유 기능을 사용해 맥북을 공유기처럼 사용했었는데요… 글로벌 원 에그가 있으니 글로벌 원 에그를 유선랜에 꽂는 것으로 휴대용 공유기 완성. 일반 공유기는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지만 이놈은 배터리가 있으니 저처럼 Wi-Fi는 느리고 유선망이 존재하는 장소라면 이게 생각보다 꽤 요긴할겁니다.)
게다가 성능도 나쁘지 않아서 100Mbps 유선 인터넷 망에서는 속도 저하도 거의 없더군요. 레이턴시가 느리긴 한데 유무선 공유기보다 느린거지 LTE 수준은 되서 쓰는데 불편함은 없는 수준이고…
장점 3. 아직까지는 괜찮은 KT LTE, 그리고 언락
11GB 요금제로 가입했고 10Mbps QoS가 걸린다는데 벤치비 돌려보면 아직까지는 15Mbps QoS가 걸리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속도는 칼같이 10Mbps QoS 걸었던 SKT 포켓 와이파이도 속도에 불만은 없어서 이쪽도 속도에 큰 불만은 없고…
SKT 포켓 와이파이는 기기에 SIM 락이 걸려있어서 SKT 포켓 와이파이 요금제에 가입된 SIM이 아니면 사용이 아예 안 됐는데 글로벌 원 에그는 KT 회선만 SIM Lock이 걸려있어서 SKT나 LG U+같은 타사 USIM 껴서 쓰면 속도제한도 안 걸리고 쓸 수 있겠더군요.
이 점을 활용해서 저를 비롯한 글로벌 월 에그 구입자들은 3개월 의무 사용기간만 쓰고 해지한 다음 유모비 같은 타사 저려미 요금제로 가입해서 써도 될 듯 하더군요. (근데 QoS에 불만이 없다면 KT 에그 22GB 요금제가 가성비는 더 나은 거 같은…)
장점 4. 배터리
내장 6,400mAh라는 수치부터 왠지 믿음이 갑니다. 고작 반나절 사용한거라 배터리 성능에 대해 100% 확신은 안 들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TE 에그로 3시간 정도, 유선랜 물려 공유기로 4시간 정도 썼는데 20% 정도 배터리가 소모되었네요. 충전의 경우 듣보잡 5V 2A 충전이 되는 멀티 충전기에 물리니 더럽게 느리던데 제품 구입 시 포함된 충전기로 충전시키니 꽤 빠르게 되는 듯 하더군요. 예전에 SKT 포켓 와이파이 초기 모델 쓸 때도 5시간 돌아가는 걸로 아웅다웅 하루 정돈 어떻게든 버텼으니 글로벌 원 에그는 충전 안 해도 며칠 정돈 쓸 거 같고 3~4시간 정도에 완충이 된다면 잘 떄 충전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배터리 운영 상의 이점이 있을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단점입니다 ㅋ
단점 1. 크고 무거움
크기는 신용카드만해서 큰 문젠 안되는데 두께하고 무게는 좀 걸리적 거리네요. 가방에 넣고다닌다면 아무 불만이 없겠지만 집 앞 편의점 갈 때와 같이 가방 없이 다닐 때는 묘하게 불편할 정도의 크기와 무게인데… 배터리 성능을 위해 희생된 부분이니 다른 LTE 에그 말고 굳이 글로벌 원 에그를 구입할 때 이 단점은 충분히 숙지하시고 구입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점 2. 이상한 설정
설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마트폰용 화웨이 앱에서 설정하는 방법, 나머지 하나는 http://192.168.8.1 들어가서 설정하는 방법인데요.. 이상하게 화웨이 앱에서는 설정할 수 있는 범위가 웹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적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원 에그로 5GHz Wi-Fi 접속하면 앱에서는 2.4GHz SSID / PW 설정이 아예 안되지만 웹으로 들어가면 설정이 된다거나 Wi-Fi 대역폭 설정이 앱에선 안 되고 웹에선 된다거나…
이거 때문에 2.4GHz 설정하고 5GHz PW를 몰라서 고생했었습니다 ㅋㅋㅋㅋ
단점 3. 마이크로 SDXC 미지원
엄밀히 말하면 exFAT을 지원 안 하는 듯 하네요. 64GB 이상의 SDXC 카드를 FAT32로 포맷하면 되긴 하는데 이러면 파일 하나 당 4GB를 넘어가는 파일 저장이 안 되는…
사실 장점에 비하면 단점은 좀 사소한?? 내용 들입니다. exFAT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뼈아프긴 한데 주 기능은 아니고 부가 기능 정도의 성격이라..
글로벌 원 에그에서 exFAT을 지원 할경우 256GB 마이크로 SDXC에 영화를 잔뜩 담아놓은 다음 영화를 볼 떄는 글로벌 원 에그에서 네트워크 스트리밍으로 보면 되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저장공간을 아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경우에도 블랙박스 메모리를 글로벌 원 에그에 장착해서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일단 글로벌 원 에그에서 쓸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이 제한되니…
결론: 이제서야 쓸만한 LTE 라우터가 등장했습니다.
그 동안 에그나 포켓 와이파이같은 라우터들이 겪는 공통적은 문제점들은,
- 좋지 못한 배터리 성능
- 느린 속도
- 불편한 조작 체계
인데 일단 글로벌 원 에그는 이러한 단점들을 모두 극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유선랜을 활용하면 LTE 데이터를 쓰지 않고 휴대용 공유기로 쓸 수 있는 장점은 소형 공유기를 갖고 다니거나 USB 무선랜 등을 이용해 노트북을 공유기로 만들어서 쓰는 사람들에겐 축복과도 같은 기능입니다.
게다가 지금(2017년 7월 초) 올레샵에서 구입하면 휴대용 선풍기하고 저가형 액션캠(응??) 같은 것들도 사은품으로 줍니다 ㅋㅋㅋ 선풍기는 와이프가 좋아해서 와이프 주고 액션캠은… 바빠서 아직 못 써봤네요 ㅎ 여튼 사은품도 이상한데 돈주고 사기엔 아깝지만 있으면 괜찮을법한? 뭔가 그런 사은품입니다 ㅋㅋㅋ
저는 애플 제품들 위주로 쓰는데 애플 제품의 단점은 Wi-Fi 연결 시 데이터를 무지막지하게 써버린다는 점입니다. 특히 초기 셋팅 때 수십 GB 써버리는 건 일상(?)이고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카메라 -> 아이폰으로 무선으로 옮기고 나면 아이폰에선 아이클라우드 사진 백업한다고 몇백 MB 써버리고 아이패드는 또 이 사진 받는다고 몇백 MB 써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는데요.. iOS 11에서는 이 기능을 선택적으로 중지시킬 수가 있네요?? ㅋㅋ 여튼 이런 부분도 다시 라우터 사용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였고.. (아이클라우드 백업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아직까지 반나절 정도 쓴 게 전부이긴 한데 들고 다녀야 한다는 라우터의 근본적인 단점 빼고 딱히 단점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만족스럽네요 ㅎ
배터리도 빵빵하고 지원 밴드도 넓은데 가격도 싸요 ㅎ
삼성폰은 이 기능이 되던데 편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