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써보고 쓸만하다기에 저도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제가 가진 자전거는 엘파마 로샤 R560입니다. 예전에 나만의 냉장고에서 싸게 팔때 샀던 물건이지요.
구입경로 :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Imotor&frm=NVSCPRO&fo=true
한국 오픈마켓은 30만초반대+2만배송비.
큐텐에서는 관세 포함 27만 or 관세 미포함 21만 5천정도. (20불 쿠폰 사용시)
https://directjapan.qoo10.com/gmkt.inc/Search/brand.aspx?brandno=56631
+ 페이코 현금 충전후 결제로 4% 더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원래 큐텐에서도 관세 미포함 26만,32만쯤 했었는데. 갑자기 한 곳에서 관세 포함으로 내리니, 다른쪽도 관세 미포함으로 가격을 확 내렸네요.
미포함 21만 5천원짤 구입하면 관세 내도 24~5만쯤 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대신 관세 내라고 문자 날아오면서 하루쯤 배송이 더 지체될겁니다. 전 관세 포함한곳에서 구입했는데(여긴 1만원올렸음) 중국연휴로인해
배송이 좀 늦어졌네요.. 5월26일 결제해서 6월7일 도착했습니다.
입니다. 참고로 외국에서 팔때는 iMortor 라고 r 를 하나 더 들어가고 파는지라, 사용기같은거 검색할때 두 단어 다 써봐야합니다.
받은 느낌 :
큰 박스에 스티로폼으로 어느정도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모두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칼이 필요합니다.
제품외관은 기스나, 본드자국같은게 좀.. 퀼리티 별롭니다만 뭐 어차피 외부에서 굴릴거라 신경 안썼습니다.
조립도구는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니 따로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설치 :
앞바퀴 연결. 조이기, 브레이크 부분 조절. 조종기 장착, 핸드폰거치대 장착, 선 연결 선정리로 끝입니다.
제가 겪은 시행착오부분입니다.
1. 바퀴를 넣을때, 반드시 배터리가 들어가는 부분을 체크하세요. 반대로 넣으면 다 해놓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
2. 디스크브레이크 부분은 조절하는데 시간이 좀 들어갑니다. http://jkman001.tistory.com/618 이런식으로 조절하는데.
디스크부분을 브레이크에 껴 넣으면서 양 옆에 버리는 신용카드 2장정도 같이 껴 넣은 다음 풀었던 캘리퍼를 고정시키고 카드를 빼 내니 단번에 여유가 남아서 잘 되었습니다. 위치가 영 안맞으면 디스크브레이크 판을 분리해서 간격을 넓히는 와셔를 좀 더 얇은걸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저도 바꿨습니다.
3. 이 제품은 전원을 넣고, 자전거를 타면서 제품의 밀리는 버튼을 지긋이 누르고 있어야 작동합니다.
때문에 엄지손가락이 편하게 계속 누를 수 있을 위치의 손잡이에 장착하세요.
사용기 :
일단 자전거를 굴리고, 엄지손가락으로 시동 버튼을 꾹 누르면 위이잉 하면서 앞으로 달려갑니다.
그 힘은, 그냥 제가 자전거 세게 굴릴때 정도의 힘입니다. 최고속도로 달려도 제가 빡세게 굴리는 것보다 느립니다.
대신 그 때문에 제가 조절하기 편합니다. 가속을 멈추고 바로 브레이크를 잡아도, 제가 굴리다가 멈추는 것마냥 컨트롤이 쉽습니다.
달리고 있는것도, 살짝 경사져있는 내리막길을 수월하게 내려가는 듯한 느낌으로 자전거를 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뭔가 - 나 좀 자전거 타는 듯 하는 기분입니다. 이것이 도핑의 힘인가..!
그리고 달리면서 버튼을 10여초간 누르다가 놓으면 크루즈모드로 계속 자동으로 달립니다. 멈추는건 다시 한번 튕겨주면 멈추네요.
이 크루즈모드는 앱에서 기어를 1,2,3단으로 변경할수 있는데. 3단이면 최고속도로 쭉 달리는 느낌이고 단수가 낮으면
자동으로 가고 있긴하나? 하면서 발을 멈추면 경사 낮은 내리막길을 혼자 가는것 마냥 느릿하게 굴러갑니다.
고로 자기가 자전거 굴리면서 보조만 받고 싶다 싶으면 단수를 낮추면 되겠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언덕을 올라도 별로 힘드는 것이 없이 쭉쭉 올라갈수 있는 점입니다. 뭐 경사가 높은 곳은 안가봤습니다만,
그래도 언덕 넘을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낑낑 올라가던 것이, 평지를 가는 것 마냥 쓱쓱 올라가지네요.
관련 앱 :
큐알코드로 중국쪽 플레이스토어같은걸 설치, 그리고 다시 설치링크로 가서 또 누르면 해당 앱에서 이 제품 앱이 설치가 되는데요.
모두 한글로 잘 나옵니다. 속도 측정. 배터리 용량측정. 기어 단수 조절 (1~3단). 총 이동 거리. 사용시간 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별 중요한건 없습니다만. 배터리 용량과 기어조절 때문에 필수적이긴 합니다.
자전거 전원버튼을 눌러 켜고, 앱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검색. 비밀번호를 넣으라고 팝업창이 뜹니다. 기본 비밀번호 0000 을 넣으면
접속이 됩니다.
다만 제폰에서 전혀 인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판매자분에게 문의해보니 중국어 버전을 따로 보내주셨는데, 이건 잘 잡힙니다.
뭐, 기어 변경하는거랑 배터리 용량 정도 체크해볼 용도라서 언어부분은 상관 없으니 만족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으시면 저처럼 판매자분에게 중국어 버전으로 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제 폰이 샤오미맥스로, 중국폰이였는데 그 때문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비밀번호 넣고 완료는 좌측버튼입니다. 우측버튼일줄 알고 여러번시도하다가 안되기에 좌측버튼을 누르니 바로 접속되었네요 -ㅅ-)
배터리 :
충전용량은 3만 mAh 정도라고 합니다. 대충 풀 가동시 20킬로 미터 정도 탄다고 하는데.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자출 거리가 3킬로정도라서.. 오늘 아침 타고 와봤는데 내린 직후에 배터리용량은 97%.. 지금 다시 가서 연결해보니 다시 100%가 되었네요.
어느 순간 쭉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ㅅ-?
배터리는 뚝 때내서, 충전기로 충전을 하는데. 배터리 먼저 연결하고 전원코드를 꽂으세요. 뭐 그래도 배터리랑 충전기랑 연결할때
틱, 불꽃이 튀기더군요. 아는 지인은 그냥 전기자전거 종특이라고 하기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이 충전기부분이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인데요. 무슨 저가형 드론 충전하는 것마냥 허술해보이는 충전단자입니다.
이거 언젠가 고장날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 때문인제 충전선은 덤으로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 일단 그냥 쓸만합니다.
그리고 배터리와 핸드폰거치대에 usb단자가 하나씩 있어서 여기로도 핸드폰같은거 충전가능하다고 합니다. 급할때는 쓸만한 것 같습니다.
장착 사진 :

앞바퀴 샷입니다. 선이 하나 위로 올라오고 깔끔합니다. 두툼한 것이 탈부착 가능한 베터리 부분입니다.

위에 컨트롤러와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기어 부분과 부딧치는 면이 있어서.. 우측 기어는 좀 옆으로 빼버렸습니다. 이제 거의 기어 조절할 필요가 없어져서 고정으로 두고 씁니다. 핸드폰 거치대는 의외로 잘 잡아주네요. 제 폰이 샤오미 맥스로 6.44인치 가장 큰 폰인데.
최대로 펼치고 넣으면 꽉 잡아줍니다.
잡담 :
음.. 전체적인 느낌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자출이 전혀 힘든점이 없다는 점에 좋습니다. 그래도 은근 땀이 나서 어느정도는 운동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별로 전기자전거라는 티가 안나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대로 컨트롤이 가능한, 보조적인 엔진이 붙은 느낌입니다.
자전거 중량이 늘어서 앞바퀴가 무거워졌지만, 그래도 무동력으로도 달릴만 합니다. 방전되도 난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이고 하니.. 좀 더 크루즈 모드를 많이 활용할 느낌이듭니다. ㅋㅋ
뭣보다 가격이 20만대 중반이라서. (물론 기본적인 자전거 값도 필요합니다만...-ㅅ-; 어차피 동력을 사용하면 저가형사서 붙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비 한 4달쯤 모으면 그때부터 이득이 납니다. -ㅁ- 몇년 타다가 망가지거나 배터리 다시 구입해도 가성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바퀴 바꾸니 자전거가 짝발이 되었어요. 앞뒤랑 형태가 달라서 ㅋㅋ
심지어 바람 넣는 타입도 서로 달라져서 펌프 머리를 바꿔줘야하게 변했습니다.
근데 저게 3만mAh라는 말씀이죠? 저 크게에 30Ah라는게 믿기지 않는데요.
배터리 표기에는 3000mAh 115.2Wh라고 적혀 있던데요. 제품에 사용되는 전압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실사용 mah는 모르겠네요 위에 적힌 5V 2.1A는 usb 출력단자군요.
추가. 외국사이트 찾아보니.
배터리 파나소닉 18650 원래 배터리 단일 3.6V 전지 전압이 3200mAh이다 10
32000mAh 총 표준 전압을 36V로 변환되도록, 전지 본체 36V 3200mAh가 표시된 때문에 배터리 용량은 3200mAh이다.
라네요. 안에 18650 배터리 뭉치가 들어있나봅니다.
덧.
어디 리뷰보니 보통 전기자전거의 용량에 1/3토막 난거라서 가격도 싼거라더라고 하더라구요.
용량 3200mAh = 3.2Ah
출력전압 36V
사용 할수 있는 총파워는 36V x 3.2Ah = 115.2Wh 입니다.
크기를 보니 절대 30Ah가 될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중량이 9kg 가량 늘어나기때문에, 고가 자전거의 극한의 중량 조절 이런거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ㅅ=; 브레이크 조절도 신경써야하고.. 그냥 일반 브레이크면 철썩 붙이면 끝날것 같더군요.
쓰로틀, PAS 모드 사용시 실 주행거리가 궁금하네요.
http://blog.naver.com/7415090e/220988390890
온리 전기로 17킬로 가고 방전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체중량편차가 있겠죠.
http://blog.naver.com/doobie2/220986973982
(only 전기로만 18.7km 주행하였고 배터리가 1칸남았으니 20킬로는 주행가능하네요)
여기는 구입할때 참고했던 블로그인데 여러 게시물로 가장 자세하고 상세하게 적어두셨더군요.
외국사이트 스펙보니 배터리포함 8.29kg 라고 기제 되어 있어서요.
실제로 재보지는 않습니다만;
기어베스트 무게도 Product weight: 8.6250 kg 라고 적혀 있습니다.
상당히 묵직해져서, 아파트 계단 끌고 올라갈때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무게중심이 앞바퀴로 쏠려서..
전 원래 36V 용 세트인데 LiPo 12s 까지 붙여 봤는데 (최대 50.4V) 몇번 안 타긴 했지만 컨트롤러랑 모터가 버티긴 하더군요. 전압이 높아지면 확실히 토크가 올라가는게 몸으로 느껴지고 최고 속도도 올라갑니다.
확실히 좀 타다보면 충전전압이 낮아지고, 그럼 가속력이나 힘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저건 역시 단거리 자출용정도가 적절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