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취미가 고전 미니음향기기 콜렉팅 하는 것이어서 예전부터 TPS-L2 세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가오갤에서 이 워크맨이 이슈가 되면서 굉장히 귀한 몸이 되었더라구요
특히 저로서는 행운아닌 행운인 것이 TPL-L2의 번들헤드폰은 원래 소니 MDR3인데,
가오갤에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MDR-5A로 노출이 되더군요.
제가 아주 상태좋은 MDR-5를 가지고있었는데, 제가 알기로 TPS-L2는 그래도 구하기 쉽지만
이 MDR-5계열 헤드폰은 정상작동 정상외관인 제품을 구하기 정말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3년전에 일본옥션에서 진짜 큰마먹고 40만원에 구한것이었는데,
지금은 1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하네요.
TPS-L2도 그렇고 헤드폰도 그렇고 음질적 성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당연히)
하지만 TPS-L2의 경우 소니가 워크맨이라는 디바이스를 만들며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할지 얼마나 많은 고민했는지를 보여주는 장치들이 곳곳에 눈에 띄며
MDR-5의 경우 근 40년전 헤드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디자인 디테일을 보여주죠.
때 마침 영상 제작을 하시는 지인이 이 제품을 빌려달라고 간곡히 요청하셔서 빌려드렸고
이렇게 리뷰로 제작을 해주셨네요.
TPS-L2는 몰라도 MDR-5까지 정상제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영상 즐감하세요~^^
가격은 이미 갤럭시의 벽을 뚫어버린 듯한 느낌도 듭니다.
하긴 안알려져서 그렇지 찾아보면 꽤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가오갤 2 때문에 앞으론 준을 구하는 사람이 늘어날지도....ㅋ
저렇게 만지는 거 보면 전 화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