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를 모독하지 않기 위해 사진은 따로 찍은게 없고, 제품사진 몇개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변기가 뚫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 패트병 윗대가리 잘라서 펌프질
2. 휘어지는 철사줄?을 넣어서 돌리면서 이물질 제거하는 방법. (뭐라고 설명이 힘드네요.)
3. 변기 커버부분 전체에 비닐 테이핑으로 압력을 가하는 방법.
4. 뜨거운 물을 세재와 함께 여러차례 부어주는 방법
등등등.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위와 같은 방법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먼저, 제가 겪은 변기 막힘 현상은,
(이게 참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고.. 사진을 보여드릴 순 없고... 경험해보신 분들은 직감하실 겁니다.)
물을 내리면 힘차게 내려가다가, 물이 다 내려갈 때 쯔음 주욱 물 수위가 올라와야 되는데,
이 때 쿠르릉 하면서 내려가는 소리없이 힘을 잃은채로 물수위가 최하에서 멈춰 있다가 천천히 정상 수위까지 올라오더군요.
다시 말하면, 힘차게 내려가다 막판에 힘이 풀린채로 천천히 올라와서 결국 이물질 등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가 몇일 유지되다가 이제는,
물을 내리면 중간까지 내려가다가 힘이 풀리고 물 수위가 위로 올라오더니 거의 끝까지 올라와서 한참있다가 정상 수위로 돌아갑니다.
전보다 심해진 것이죠.
물이 내려가긴 내려가는데, 한 7~80프로는 막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여러차례 물을 내려야 모든 이물질, 휴지 등을 제거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정화조 문제와 변기 막힘 두가지로 나뉘는 걸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화조 문제라고 하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변기 막힘을 1차적으로 풀어보고자.. 위의 대표적인 방법 중 1,4를 시도했으나..
변화가 없었습니다.
도구를 사야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미스터펑이란 제품을 보았습니다.
(제품명을 가릴려고 했으나, 이 특허?를 가진 제품은 이게 유일한 걸로 보여서 그냥 뒀습니다)
평은 대체적으로 좋으나, 이게 과연 우리 집 변기 문제에 딱 맞을가란 의구심이 들었지요.
앞으로도 살다가 변기 막힘은 또 겪겠지. 그 중에 한번 이상은 쓸모가 있을꺼야란 생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모양도 전혀 변기 뚫는 도구로 보이지 않아서 보관하기에도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구성은,
탄산이 압축된 실린더? 10개
이를 넣는 막대 본체
변기 입구로 들어가는 고무마개
세워놓을 수 있는 스탠드 입니다.
실린더는 따로 추가 구매도 가능하며, 개당 대략 490원정도? 이라고 합니다.
사용 법은,
총알 같이 생긴 실린더 하나를 막대 손잡이 부분에 넣고, 막대 앞에 고무마개를 장착하고,
변기 입구에 꾸욱하고 힘을 실은채로 손잡이의 버튼을 눌러주면 끝입니다.
조금 힘주어서 버튼을 누르면,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위로 반동이 옵니다.
이 정도로 쎌지 몰랐네요--;;; 순간 조금 당황했습니다.
막대 앞 고무 마개가 변기 입구 둘레를 막아주어 물이 튀거나 하진 않습니다.
막대를 꺼내고 보니 물 수위가 약간 낮아졌습니다.
이물질이 조금 보이는데. 이게 막혀있던 이물질 중 일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정말 뚫렸나 싶더군요.
물을 내리니....
콰르르르~
뚫렸습니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그 작은 실린더에서 이만한 힘이 나오다니 신기했습니다.
생각하면 압력이란게 참 무섭네요. 실린더를 따로 보관하다 터질 수도 있는 건 아니겠지라는 불안감도 조금 들었습니다만,
만듬새가 틈이 있는건 아니라서 일단 안심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주일 넘게 불편을 겪다 이렇게 한방에 뚫리니 굉장히 시원하네요.
한번에 뚫린 듯 하다가 다시 막혀서 두번 더 사용하니 처음 이사왔을 때 처럼 변기물이 내려갑니다.
좋아요~~
세면대 약품,기계식 뭔해도 안되는데
이건 잘되내요 강추드립니다
막혀 있는데 한번 뚫으면 재사용 및 보관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한번 사용하면 끝입니다.
사용한 걸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때마침 분리수거 날이라 바로 버리는 바람에;;
버튼도 일부러 그렇게 만든거지 모르겠습니다만 꾸욱 누르도록 되어 있네요.
왠만해선 "이런 변"을 보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혹시 몰라 힘껏 꼽아 놓고 버튼을 눌렀는데 반동도 없이 푸쉭! 이런 소리만 나고 시원하게 뚫리더라구요ㅎㅎ
신세계였습다 ㅋㅋㅋ
#CLiOS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쉽고 간단합니다.
아내가 참 신기하게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변기가 막히는데(ㅋㅋ)
이걸 쓰면 그냥 단번에 뚫립니다.
이걸 쓰기 전까지는 아내도 매번 저에게 변기 뚫어달라고 했었는데,
이걸 쓰고부터는 이제는 자기가 스스로 변기를 뚫을 수 있다면서 엄청 좋아해요. ㅋㅋㅋ
로이님이 말씀주신 관통기가 일반적으로 가장 괜찮았습니다.
(보통 막힌거 빼보면 칫솔이나 치약껍데기가 들어간 경우가 많은터라..)
저 제품 압력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혹여 압력으로 노후된 배관 터지진 않을런지
살짝 우려도 되네요..
변기 물을 내려봐서 "물이 위로 차오르거나 고이지 않고 바로 내려간다면" 변기가 완전히 뚫려있는거구요.
"조금이라도 수위가 올라온다던지 수위가 유지되다가 내려간다면" 이미 볼펜이나 칫솔등의 이물질로 일부분이 막힌거라 보셔도 됩니다.
그럴경우 음식물 쓰레가나 좀 큰 휴지뭉치나 응가 등에 걸려 막힐수 있는데 관통기등을 써서 뚫는다고해도 응가등만 내려가고 기본적으로 볼펜등은 그대로 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변기를 들어내서 뒤집어서 관통작업 좀 해주면 대부분 해결되더군요. 그래도 않된다면 변기를 가시는게 제일 맘 편하실 겁니다. 10만원대면 인건비까지해서 교체 가능할겁니다.
아직도 시원하게 안내려가는데.. 저런거 써도 안되면 돈만 아까울까봐..
사람을 부르려고하는데.. 믿을만한 곳이 어딘지 알수가없네요..
못고치고 그냥가시는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변기 막힘 현상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니 나중에라도 이 여러 형태 중 하나에라도 맞겠지라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잘 될까란 의아한 마음으로 샀으나, 한방에 해결되어 만족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메모해뒀다가 필요할때 구입해봐야겠습니다.
휴지 뚤뚤뚤 말아서 넣으면 한방에 막힙니다.
꼭 휴지를 손목의 스냅으로 촘촘히 감아주세요.
휴지가 물기를 머금기전에 바로 물을 내려주세요.
내려가다 양에 걸리고.. 물에.팅팅불어 꽉잡아주고..
간단하고 확실하게 막아드립니다.
from CV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CV
#CLiOS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