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차량을 구입하면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시도하였는데
안드로이드 오토는 한국에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없어서 애플 카 플레이를 위해 아이폰을 구매하고
연동시켜보았습니다 .
저는 카카오 네비(구 김기사) 만 3년째 이용중입니다.
이번에 차를 변경했는데
HUD, 핸드폰 네비게이션, 블랙박스가 시야를 가리는 불편한 상황이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핸드폰 네비게이션이라도 줄여보자해서...
거치대를 제거하고 아이폰을 구매해서 순정 네비게이션에 카플레이를 연동해보자 . . 라고 생각해서 시도하였습니다 .
열심히 검색했지만.. 구리다는 글만 드문 드문있고 애플 협력업체들의 광고와
카플레이 시작하는 방법정도 까지의 글만 있었고 실제 주행하는 영상은 거의 없거나 제가 못찾아서 . . .
이렇게 정보 공유차 남겨봅니다 ...=_=;;;
카카오 내비를 쓰면서 지도에서 보는 컨텐츠를 기준으로 사용기를 적겠습니다.
1) 진행해야할 차선 : 앞으로 직진, 좌우회전, 터널 등의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미리 차선을 이동할 수 있게 알려줍니다.
2) 그 다음 진행 방향 : 예를 들어 좌회전하고 곧장 우회전 하니 하위 차선으로 좌회전 신호를 받는게 편하게 제공.
- 잘 보여주는 편입니다.
3) 과속 카메라의 지도 표시 : 시각적으로 얼마정도 남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얼마 남았거나, 지나왔거나, 어디쯤에 있는지 정보
- 없습니다. 대신 카카오 내비 등을 백그라운드로 켜고 목적지 없이 현재 위치로 주행하면 가능은 하지만 이마저도
애플 네비와 겹치면서 말이 씹혀서 둘중 하나를 못알아 듣습니다 =_=; 이게 결정적...
4) 방지턱 : 진행 방향에 대한 방지턱을 미리 알고 속도 및 탄력 주행을 조절
- 방지턱 정보는 당연히 없습니다 :)
5) 미리 보기 : 속도에 따른 줌 비율 조정 및 고속도로 출구와의 거리에 따른 줌 비율 조정으로 얼마남았는지 시각적으로 제공
- 섬세하게 이동하지 않습니다 ;;
6) 고속도로 차선 안내 : 첫번째 출구, 두번째 출구 등 고속도로 출구가 연달아서 이어져있는 경우에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몇번째
차선을 탈지 안내해주는 기능
- 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느낌으로 봤을때 절대 세세하게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
7) 실시간 교통 상황 : 큰 교차점에서 어느방향을 선택하면 요금, 거리, 시간이 변하는지 지도에 보기 좋게 알려줘서 선택하게 해줌
- 선택지를 제공은 하는데 실시간 정보가 반영되어 있지 않고, 거리에 따른 정보를 나열하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8) 주유소 정보 : 기름을 넣을때면 하위차선에 붙어서 카카오 내비를 참고해서 주유소 위치를 확인해서 들어가는걸 도와줌
- 횡합니다=_= 음식점만 엄청 많고 무슨 관광 안내지도를 보는 것 같습니다.
9) 지도 정보 : 지하철 출구 번호, 백화점, 관공서 등등의 크고 중요한 정보를 보여줘서 길 찾기에 도움
- 횡..합니다 그냥 선만 직직 그어놓은 느낌-_-;
10) 교차로 정보 쉽게 알려줌 : 어떤 교차로에서 무슨 방향으로 우회전 하세요라는 식으로 교통 표지판 기준으로 설명해줌
- 이게 좀 큰데 교차로나 어떤 특정 포인트를 알려주는게 아니라 대부분 무슨~로 무슨~로 도로명으로 알려줍니다 =_=;
생소하게 다가와서 당황했습니다. 한국에서 조차 잘 안쓰는 도로명을 시리가 쓰다니................
11) 잘못된 경로에 따른 수정 : 잘못된 길로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경로를 찾습니다 등으로 안내해주고 새로운 경로를 자연스럽게 표시
- 평소 보던 내비와 다른점도 있지만 좌/우회전 해야 할 곳을 잘 알아봐서 지나쳤으면 곧장 잘못 갔다가 안내해주고 새로운
길을 보여줘야하는데... 영상 자세히 보시면 두번에 잘못된 길로 가는 실수가 있는데 ... 네비도 같이 당황하고 방황합니다-_-;;;
총평은 정말 구리고 쓸모 없습니다 ..애플 네비게이션은 매우매우 구립니다.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양과 안내 방식 모든게 다 구립니다.
애플 카 플레이 자체를 활용한 아이폰 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핸드폰을 거치해서 카카오 네비를 띄워놓고 다른 기능을 쓰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쓸 거면 그냥 블루투스 페어링해서 쓰는게 편하고 선 없는 자유로움이 훨씬 이득입니다
결론 : 내일 장터에서 뵙겠습니다 =_=;;;
from CV
카플레이 내비는 내비가 아닙니다. 애플지도를 차내 스크린으로 보기 편하게 해준거지..
좀 더 알아보고 구매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애플에서 카플레이 지도 관련 API를 써드파티 앱 개발자들에게 공개를 안하고 있습니다. 음악 및 비디오스트리밍 등 소수의 써드파티 앱만 카플레이에서 작동하는것도 API가 거기까지밖에 공개가 안되어있어서입니다. 하루빨리 애플이 API를 공개하고, 티맵등 국내에서 점유율있는 내비 소프트웨어 개발사에서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길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내비게이션 기능을 하는 겆을 보고 내비게이션이 아니라고 하시는건 ..조금 이상하네요. 분명 애플 홈페이지에도 내비게이션 기능이라고 소개하고, 동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용 순정 내비게이션에 들어간 것이고 차량 회사도 광고를 하는 것이지요.
애플이 api를 공개할 지는 모르겠네요. 실제로 시리나 메세지 같은 것을 사용해보면 화면에 디스플레이하는 것을 극도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특성상 비 오픈적인 플랫폼을 지향하는 업체가 임의로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라는 안전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환경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는 api를 열어줄지는 모르겠네요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그래서 벅스나 오디어블, 멜론 같이 오디오 관련 api만 열어준 것이라고 보이네요. 내비 시장의 파이는 둘째치고라도.
솔직히 애플 내비게이션은 쓰레기라고 말해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from CV
국내에서 네이버 지도와 비교하여 애플 지도 구리다고 하는것과 같은 말이라는 뜻입니다.
카플레이와 애플 지도를 구분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차량 제조사 순정으로 내비게이션이 달린게 아닙니다 카플레이라는 애플 스마트폰 연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달린거고, 카플레이에서 동작하는 아이폰 기본 앱 중에 애플 지도가 있는 것이구요. 애플 지도가 내비게이션 모드로 작동하니 이건 내비게이션이라고 말씀하시면 네 맞습니다. 근데 제목을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추후 애플의 API공개로 티맵이 카플레이에서 동작한다면 너무나 좋은 카플레이 내비게이션이 되나요? 그건 그냥 티맵입니다.
애플지도가 쓰레기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애플지도가 쓰레기라는게 익히 잘 알려져 있기에 카플레이가 뭔지 좀 더 알아보고 구매하셨다면 괜한 지출 안하셨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사실 카플레이 내비는 내비가 아닙니다 라고 한건, 애플지도 내비는 내비라 부르기도 뭣합니다.. 라는 뜻이었는데 내비를 내비라 안하니 이상하다고 받아들이셔서 진지가 길어졌네요 -_-;;
그리고 말씀하신 카플레이가 무엇인지는 당연이 알고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단순히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경우와 폰 내비를 사용하는 경우를 비교해서 글을 남긴 것입니다.
굳이 카플레이에서 내비게이션이 아닌 지도라고 구분하실 필요는 없지요
애플 내비로 안내 받는 중에 메세지 같은 앱으로 들어가면
화면에 오버레이로 갈곳을 보여주는게 내비 동작이 아니라면 할말은 없습니다..
카플레이=내비 는 아니지만 카플레이가 제공하는 부분중에
내비게이션이 비중이 매우 큰것은 사실이고
이부분을 제외하면 블루투스 연결에 비해서 큰 장점 같은게 없어지는 샘이니까요..
from CV
from CV
다른 기능까지 갈 것도 없이, 과속카메라 알림기능 하나만으로도 게임 끝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에서 제공하는 정도만(적어도 실시간 교통량) 지원 돼도 주력으로 쓸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ㅠ
개인적으로 자질구레한 정보없이 길정보만 알려주니 시인성도 좋았고, 도로의 상황에 맞게 길을 찾아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좀 이질적인 화면구성이나 화면 이동 방법이 처음에는 무척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한두번 장거리 운전하니 그것도 해결되었습니다.
문제는 미국이라는 점인데, 한국에서 애플맵을 써보면, 답이 없더군요.
카플레이가 결국 아이폰의 애플맵을 보기 좋게 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결국 원본이 별로라 사본이 잘나올 턱이 없겠지요.
구글하고 비교해 더 좋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애플맵을 선호합니다.
둘은 비교감이 아닐정도로 안드로이드 오토가 우위에 있다고 보입니다.
나머지는 엇비슷하고 안드로이드 오토가 불편한점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오토의 구글 지도는 국내에서 네비게이션 안내 자체가 안됩니다.
(차라리 기본 안내라도 받을 수 있는 애플 맵이 낫습니다. )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로 진입하면 핸드폰 이용 불가합니다.
(카플레이에 진입해도 핸드폰이용이 가능해서 홈으로 나가서 티맵을 띄워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 구글뿐만 아니라 어떤 기업이 들어와도 국산이랑은 게임이 안되죠...
야후 카나비라던지 네비타임이라던지 네비로라던지...
다만 산보라던지 동네 찾아가는 하는 건 구글맵이 압도적이죠
from CV
아이패드라 카플레이는 안되고 그냥 아이팟모드로 연결해서 티맵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