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전 에어엔진 유행했던 때부터 공기청정기를 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유명했던 에어엔진은 와이프 허락없이 선지름 후수습하려 했으나 와이프의 극렬반대로 도착하자마자 반품하기도 했지요.
작년엔 삼성에서 나온 블루스카이 모델이 이뻐보여서 와이프 보여줬으나 실패.. 도리어 OIT 이슈로 와이프에게 그거보라며 안사길 잘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 후.. 작년말부터 올초에는 아기가 자꾸 기침을 하면 기관지염에 걸리기도 했고, 친구네 집에서 공기청정기(아이큐에어 같음)을 보고와선 드디어 와이프 입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첫 후보는 3개 정도로 압축했는데요.(에어엔진은 출시일이 오래되서, 미에어2는 신뢰성 문제로 제외)
알아봤던 장점과 단점, 하이마트 가서 봤던 느낌은 아래와 같네요.
1. 엘지 퓨리케어 360
+ 빙글빙글 도는게 공대 감성 물씬.. 뭔가 있어보임
+ H11필터로 풍량이 좋고 공기순환(저는 요걸 더 눈여겨 봄)이 잘 될 듯함
- 후기보니 빙글도는 선풍기(?)뒤쪽 틈에 아이들이 장난감 넣는다 함
- 너무 뛰뚱한 디자인으로 넘어질 듯한 우려가..
- (하이마트 가서 보니) 퓨리케어 정수기에서 느꼈던 '렌더링>>>>>실물 디자인'이 또...
2. 삼성 2017년형 블루스카이
+ 삼성답지 않은 가성비?
+ 언뜻 보기에 뭔가 탄탄해 보이는 디자인
+ H13의 고밀도 필터
- H13 필터로 인한 풍량 저하 및 좁은 토출구 디자인으로 봤을 때 공기 순환이 약해보임
- (하이마트 가서 보니)탄탄해 보이지만 뭔가 복잡하고 괴상한듯한 디자인, 최대풍량으로 해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 바람 세기
추가로. 공청기+가습기 복합 제품도 기대를 하고 살펴봤으나 너무 작은 물통(3.5l)과 크기에 비해 작은 공기청정 커버 평수(12평)로 인해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3. 위닉스 타워XQ(AGX660)
+ H11 필터와 타워형 방사 토출구로 인한 풍량이 좋을 듯한 느낌?
+ 직사각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무게중심과 바퀴가 있어 이동이 쉬움
+ 퓨리케어360에 비해 커버 가능한 평수(20평)대비 가성비가 높음
+ 위닉스 제로, 타워 등 기존 제품군에 대한 수많은 인터넷 호평(미세먼지 카페 등 참고)
+ (하이마트에서 보니) 인터넷 사진과 실물 디자인 거의 흡사
- 삼성, 엘지 대비 작은 회사 규모
마지막에는 평가가 좋은 위닉스 제로 2대를 사느냐 XQ 1대를 사느냐로 고민하다가 2대는 너무 거추장스러운 것 같아서 XQ로 결정했습니다. 회사 규모만 좀 걱정스럽긴 했으나 제습, 공청기 전문기업이고 매출액 수준도 나름 괜찮아 보였네요..
그리고 오늘 바로 사려고 서울과 수도권에 다수의 하이마트에 전화해봤으나 재고가 없더군요. 주말부터 많이 나가서 기다려야 한다고..
결국 분당 소재 하이마트를 방문해서 전시품을 제값 다 주고 샀습니다ㅠㅠ 신제품이라 아직 전시품 할인도 없다고.. 박스도 없어서 뾱뾱이로 두르고 택배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들고왔네요ㅠㅠㅠㅠ
가동한지는 4시간 정도 됐는데 일단 첫 느낌은 좋습니다. 옆에서 옷을 털어봤더니 센서 수치가 바로 올라가서(5->20) 풍량을 올려주네요. 공기도 뭔가 산뜻한 느낌? 자세한 후기는 뭔가 느껴지는게 있고 시간이 나면 추후에 적어보겠습니다..^^
#CLiOS
유명했던 에어엔진은 와이프 허락없이 선지름 후수습하려 했으나 와이프의 극렬반대로 도착하자마자 반품하기도 했지요.
작년엔 삼성에서 나온 블루스카이 모델이 이뻐보여서 와이프 보여줬으나 실패.. 도리어 OIT 이슈로 와이프에게 그거보라며 안사길 잘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 후.. 작년말부터 올초에는 아기가 자꾸 기침을 하면 기관지염에 걸리기도 했고, 친구네 집에서 공기청정기(아이큐에어 같음)을 보고와선 드디어 와이프 입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첫 후보는 3개 정도로 압축했는데요.(에어엔진은 출시일이 오래되서, 미에어2는 신뢰성 문제로 제외)
알아봤던 장점과 단점, 하이마트 가서 봤던 느낌은 아래와 같네요.
1. 엘지 퓨리케어 360
+ 빙글빙글 도는게 공대 감성 물씬.. 뭔가 있어보임
+ H11필터로 풍량이 좋고 공기순환(저는 요걸 더 눈여겨 봄)이 잘 될 듯함
- 후기보니 빙글도는 선풍기(?)뒤쪽 틈에 아이들이 장난감 넣는다 함
- 너무 뛰뚱한 디자인으로 넘어질 듯한 우려가..
- (하이마트 가서 보니) 퓨리케어 정수기에서 느꼈던 '렌더링>>>>>실물 디자인'이 또...
2. 삼성 2017년형 블루스카이
+ 삼성답지 않은 가성비?
+ 언뜻 보기에 뭔가 탄탄해 보이는 디자인
+ H13의 고밀도 필터
- H13 필터로 인한 풍량 저하 및 좁은 토출구 디자인으로 봤을 때 공기 순환이 약해보임
- (하이마트 가서 보니)탄탄해 보이지만 뭔가 복잡하고 괴상한듯한 디자인, 최대풍량으로 해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 바람 세기
추가로. 공청기+가습기 복합 제품도 기대를 하고 살펴봤으나 너무 작은 물통(3.5l)과 크기에 비해 작은 공기청정 커버 평수(12평)로 인해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3. 위닉스 타워XQ(AGX660)
+ H11 필터와 타워형 방사 토출구로 인한 풍량이 좋을 듯한 느낌?
+ 직사각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무게중심과 바퀴가 있어 이동이 쉬움
+ 퓨리케어360에 비해 커버 가능한 평수(20평)대비 가성비가 높음
+ 위닉스 제로, 타워 등 기존 제품군에 대한 수많은 인터넷 호평(미세먼지 카페 등 참고)
+ (하이마트에서 보니) 인터넷 사진과 실물 디자인 거의 흡사
- 삼성, 엘지 대비 작은 회사 규모
마지막에는 평가가 좋은 위닉스 제로 2대를 사느냐 XQ 1대를 사느냐로 고민하다가 2대는 너무 거추장스러운 것 같아서 XQ로 결정했습니다. 회사 규모만 좀 걱정스럽긴 했으나 제습, 공청기 전문기업이고 매출액 수준도 나름 괜찮아 보였네요..
그리고 오늘 바로 사려고 서울과 수도권에 다수의 하이마트에 전화해봤으나 재고가 없더군요. 주말부터 많이 나가서 기다려야 한다고..
결국 분당 소재 하이마트를 방문해서 전시품을 제값 다 주고 샀습니다ㅠㅠ 신제품이라 아직 전시품 할인도 없다고.. 박스도 없어서 뾱뾱이로 두르고 택배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들고왔네요ㅠㅠㅠㅠ
가동한지는 4시간 정도 됐는데 일단 첫 느낌은 좋습니다. 옆에서 옷을 털어봤더니 센서 수치가 바로 올라가서(5->20) 풍량을 올려주네요. 공기도 뭔가 산뜻한 느낌? 자세한 후기는 뭔가 느껴지는게 있고 시간이 나면 추후에 적어보겠습니다..^^
#CLiOS
네 예전엔 다들 필터 등급을 강조했는데 지금은 다들 풍량을 강조하는 추세로 가는 것 같더군요. 필터 등급도 잘 표시를 안하는 듯..
#CLiOS
위닉스가 북미형들보니 대부분 CADR이 낮더라구요 그래서 접었다는
from CV
CARD 등급이 있었군요. 타워XQ는 아직 국내 출시도 얼마 안되서 등급이 있나 모르겠네요~
#CLiOS
위닉스가 북미에도 판매를 하기때문에 북미판매모델에는 CADR이 있는데 영....
from CV
위닉스 이전 제품(타워, 제로)는 풍량이 좋은 구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필터도 H13이었던 것 같고
이번 타워 XQ는 풍량에 좀 치중한 제품인 것 같네요.
이 글에서도 CADR을 언급하셨는데 단위를 잘못 알고 계십니다.
미에어2의 CADR 310은 단위가 310m^3/h입니다. 중국에선 m^3/h로 표기합니다.
북미판 위닉스 모델 중 최상급이 298이라고 하셨는데 미국의 AHAM에서 사용하는
단위는 ft^3/m입니다. 북미판 최상급 모델 2개를 보면...
Winix WACU450 450(사용면적) 298(dust) 343(pollen) 291(tabacco)
Winix T1 698(사용면적) >400(dust) >450(pollen) >450(tabacco)
298을 WACU450 모델의 DUST 입자의 CADR에서 보신 것 같은데 사용면적은 TABACCO 입자
기준입니다. 따라서 이 모델의 CADR은 291이고 291ft^3/minute입니다. 이를 m^3/h로
변환하면 495m^3/h입니다. 게다가 위닉스의 최상급 모델은 T1으로 CADR이 >450입니다.
변환하면 765m^3/h입니다. 미에어2가 낄 자리가 아닙니다.
중국과 미국의 테스트 방법과 입자의 크기가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CADR 수치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ham에선 tabacco 입자의 CADR 최대값은 >450입니다.
그거 열면 엄청 민감해질 듯 해요ㅎㅎ
냄새 센서 때문인 것 같긴 한데 확인은 안되네요.
근데 청소기 돌려 놓고 창문 닫은 다음에 켜보면 위닉스는 바로 빨간불 들어오는데 미에어는 계속 약 모드예요. 혹시 센서가 고장난 건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