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가 이니시아
아래가 U 입니다. (사진에 있는 마그넷 세트는 한국엔 안팔더라구요)
영마존 프마존에서 구매한 네스프레소 기기가 차례차례와서 각각 써보고 느낀 점 입니다.
픽시는 이니시아하고 디자인 빼면 거의 똑같기 때문에 픽시 vs U로 보셔도 되겠네요.
1. 커피 맛
추출압이 동일하기 때문에 맛도 동일합니다.
2. 물통
U 모델은 물통이 모듈형이라 이동이 가능합니다. (위/좌/우)
물통이 원형이라 청소하기 더 편합니다.
픽시나 U 모델은 물통 수위감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니시아는 없구요.
3. 추출 방법
이니시아는 룽고/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고
U는 룽고/에스프레소/리스트레토 추출이 가능합니다
추출 방법은 추출 시간에 따른 분류이기 때문에 이니시아에서도 수동으로 시간조절하면 리스트레토를 뽑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니시아 하드웨어에 추출 시간을 저장 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에스프레소나 룽고 중 하나는 사라지겠네요
4. 작동 방법
이니시아는 캡슐을 넣고 손잡이를 내리고 버튼을 누르면 추출이 됩니다.
U는 캡슐을 넣고 원하는 추출방법을 선택하고 뚜껑을 닫으면 추출이 됩니다.
U보다는 이니시아가 방식이 더 직관적입니다.
이니시아는 추출후 손잡이를 올리면 캡슐이 배출이 됩니다.
U는 자동배출기능이 있습니다.
5. 기타
가장 큰 차이점은 이니시아의 고질적인 물 떨어짐이 U에선 없습니다.
이니시아는 캡슐이 자동배출 되지 않기 때문에 내부에 남아 있는 캡슐에 고인 물이 살살 흐르는 반면
U는 자동배출이 되면서 내부에 남아있는 물을 밀어내주는 느낌입니다.
6. 결론
고장의 가능성을 배제한다면 U 모델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이니시아나 픽시의 작동 방식은 직관적이지만 오작동의 여지도 있습니다.
- 추출한 캡슐이 기계에 남아있는 것 (일부러 이걸 사용하는 사람도 있긴합니다.)
- 패널 결합이 되지 않은 상태로 추출 하는 것 (물이 전면 추출부로 안떨어지고 캡슐 트레이 밑으로 떨어집니다)
같은 가격이면 U 모델을 사는게 만족도가 높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고장 날꺼 각오하고 사진 않으니깐요
결국 새로 물통을 사서 쓰다가 지금은 U 쓰고 있습니다.
U가 자동화가 된 대신 내부 구조가 고장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from CV
맛이 같으니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싼게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프레소를 두 번 뽑아도 룽고 양이 안나오죠
그리고 음란마귀님 말대로 캡슐 까보면 룽고캡슐이 원두 양이 조금 더 많습니다
처음 접한게 이니시아였습니다.
커피 뽑고 꼭 마지막에 5~6방울 떨어지는게 은근히 신경쓰였는데
U에서는 전혀 그런게 없어서 깔끔하고 이거 쏠쏠하게 편하더라구요
픽시는 U보다도 2년전에 산건데, 지금까지 잘쓰고 있고요... 자동화된건 좋은데, 대신 고장의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픽시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혼하면서 들여놓았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캡슐은 환율 쌀땐 해외직구 합니다.
보통 한달에 100개 정도씩 먹는거 같아요
다른 모델 몇개 써봤는데 u모델이 제일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아주 상위모델은 또 모르겠지만요.
중간에 좀 이상해진적 한번 있었는데
a/s센터에 전화해서 a/s문의하고 택배 포장하려고 하니까
갑자기 잘 됩니다(?)
자가 치유했나..
그것빼곤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물통에 문제있는 애들도 있다고 하던데
아직까진 문제없구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끓인 물 식혀서 물통에 넣어놓습니다.
지금까지 이걸로 아낀 커피값도 상당하고
손님들 올때마다 커피맛 좋다고 칭찬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와이프도 커피맛 좀 따지는 편인데 만족한다고 합니다.
추출 후 자동으로 캡슐이 떨어지는데(커피액이 다 나오고 2초 정도 뒤에)
이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따뜻한 물을 추가하려고 캡슐 넣는 부분을 팍 열려고 합니다.
캡슐이 자동 배출 전에는 캡슐 스위치가 잠겨있는 상태이다 보니까..
이걸 열려고 팍팍 치다가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 잠금 부분이 부러집니다.
그리고, 내부 캡슐이 가득 차면 역시 캡슐 스위치 부분이 안열리는데
이걸 힘으로 열려고 하다가 역시 플라스틱 잠금 부분이 깨집니다..
나는 이런 내용을 잘 아니까 괜찮지만 가끔 와서 사용하는 친척들이
대부분 이걸 잘 몰라서 고장을 내지요.
이베이에서 부품사서 자가 수리 했었네요.
스팀 커버 부품이 고장날 경우
캡슐 넣고 커피 추출액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안에 물통으로 바로 떨어집니다 ㅠㅠ
참고글: http://slowman.tistory.com/52
고장난 적도 없고, 중간에 네스프레소에서 연락와서 구형 물통에 녹이 생길 수 있다면서 물통을 신형으로 교체해줬습니다.
제 물통에 녹은 없는 상태였지만, 찾아가는 서비스 굿. 이네요.
사용 역시 캡슐 넣고 닫아두면 알아서 나오므로 출근 준비라던지 바쁜 와중에 사용할 때 아주 편합니다.
내구성 문제가 있나본데,
파트너로 일하는 회사 탕비실에 U가 있습니다.
탕비실잌데... 정말... 엄청나게 사용하지요.
2년 좀 넘게 됐는데 아직 한 번도 고장난 적 없고 잘 씁니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