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고 산 건 아니고 미국 거래처에서 선물로 받은겁니다.
이전에는 유리아쥬 스틱레브르를 2년간 썼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유리아쥬에 비하면 엄청나게 얇고 전체적인 길이는 약간 더 깁니다. (사진처럼 뚜껑을 빼면 유리아쥬와 거의 같습니다)
안의 심도 유리아쥬의 절반보다는 약간 큰 지름에 길이만 약간 깁니다.
뚜껑은 유리아쥬처럼 통짜로 여는 것이 아닌 앞부분만 작게 열리는 타입이고 돌리는 손잡이 또한 뚜껑크기마냥 밑부분에 작게 있습니다.
SPF 20이라 자외선을 막아준다고 적혀있는데 입술이 타본적이 없으니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없는 것보단 낫겠죠.
발림은 유리아쥬보다 조금 더 매트하게 발리고. 전체적으로 발리는 면적이 작다 보니 입술 전체를 바르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손이 갑니다.
아주 큰 특징은 조금만 발라도 바닐라 향이 코를 쑤실 만큼 엄청나게 납니다. 아주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코밑에 바른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입술에 바르면 살짝 화끈거립니다. 저하고 안 맞는 성분이 있는가 했는데,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로 화끈거린다고 합니다.
성분표를 보니
Active Ingredients:
Dimethicone 2% – Skin protectant
Octinoxate 7.5% – Sunscreen
Octisalate 3% – Sunscreen
Oxybenzone 3% – Sunscreen
Inactive Ingredients :
ozokerite, squalane, ethylhexyl palmitate, petrolatum, myristyl myristate, myristyl lactate, flavor, cetyl alcohol, myristyl laurate, myristyl alcohol, BHT, menthol, tocopheryl acetate [vitamin E]
아마 옥티살레이트랑 멘솔 때문에 그런듯합니다.
잘못 쓰다가 이재용처럼 큰일 날까 겁이 나지만(?)
바닐라 향이 취향저격이라 몇 개 더 얻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번 떨어뜨리면 무조건 생긴다는 저 갈라짐..
저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안나있더라고요)
저도 갈라진 금이 있어서 지혼자 빠지는데 테잎으로 붙이니 안 빠지더군요 ㅎㅎ
사용기 잘 봤습니다 :)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