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부산 음식점 순위 5위인 쌍둥이 돼지국밥
그리고 7위인 본전 돼지국밥 비교입니다.
사실 송정 3대국밥도 먹어 보려고 했으나 숙소에서 이동하기도 귀찮고
너무 국밥만 먹는 거 같아 포기했습니다.
본전돼지국밥은 부산역 근처에 있어 위치가 좋고 맛도 쌍둥이에 비해서 맛있었습니다
국밥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간이 적절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국물이 보기에는 싱거워 보이는데 막상 먹으면 적절한 느낌입니다.
쌍둥이는 너무 유명하고 외국인도 많이 찾아서 오시더라고요
여기는 수육백반이 유명하다고 해서 수백으로 먹었는데 확실히 수육은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나서 맛있었으나
국밥은 본전보다는 별로다고 느꼈습니다 본전국밥에 비해 밥에 국물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서인지
국물은 간이 맞는데 밥은 싱거운 맛이 많이 났습니다.
가기 전에 찾아본 블로그에서도 비슷한 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한줄 결론 : 더 맛있는 국밥집은 많겠지만 시간 없고 국밥을 맛 보고 싶으시면 본전돼지 국밥을 추천합니다.
첫번째가 본전 두번째가 쌍둥이입니다.
쌍둥이에서 수육백반 먹었는데 수육은 괜찮은데
국밥은 그다지요...
그리고 돼지국밥은 가게마다의 차별점이 있을 뿐 동네 어딜가도 중박은 합니다.
굳이 유명한 집은 필요없어요.
다만.. 부산역 앞 청춘국밥은 영 아닙니다.
고기가 얇은 냉동 삼겹살 처럼 질기고, 노린내납니다.
배추 김치는 좀 먹을만 한데, 깍두기는 상한 수준으로 물컹거렸구요.
완전 입맛 버렸습니다.
이른 아침에 돼지국밥 먹고 싶어서 들어간 곳이 지뢰였음..
#CLiOS
그래도 제 최고 맛집은 꼬꼬마 시절 돈 없고 배고플 때
부경대 맞은편 골목길에 다 쓰러져가던 기와집에서 3천원에 밥 무제한으로 퍼주던
밍밍하고 맛은 별로라고 생각 되는데 그때는 얼마나 맛있던지 저에겐 거기가 최고 돼지 국밥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가격이나 구성등이 지속적으로 바뀌는게 흠이긴 한데..
기본 국밥이나 삼겹 국밥 + 순대 한접시 구성 짱입니다..
외지인 입장에서도 뭔가 이상한..
덧글에서 알려주신 맛집들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찾아가서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from CV
#CLiOS
+1
#CLiOS
할매국밥집 최고는 수육백반(수백)이죠
#CLiOS
다데기 플러스 쌈장 플러사 후추...캬아
from CV
적당히 우려낸 국물에 약간의 조미료 맛이죠..
스타일의 차이일뿐..
저는 부산에 2년 살 동안 한번도 안가봤었죠.
바로 옆인 용호동에 살면서도요.
하나로마트 앞에요.
먹을만 했습니다.
용호동에서는 유명한 집이고요.
서면에 사미헌 주차장 뒷편에(지금 공사중) 일품 장원국밥도 맛있구요
생긴지는 2년이 안됬네요
주례역에 좋은삼선병원 근처에 신밀양돼지국밥이 있는데 여기는 국물이 굉장히 시원하구요
부산 살지도 않는데 한달에 한번씩 3년간 출장 다녀보니 국밥집 맛집은 다 먹어봤습니다 ㅋㅋ
돼지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ㅎ
#CLiOS
from CV
원조가 바로 옆에 있고, 맛없는 짝퉁이 새로 생겼는데
그 짝퉁이 유명해져서 문전성시라 하더군요
현지인은 아무도 안간다고.. ㅋㅋ
길 건너편에 있죠 ㅋㅋ
#CLiOS
다들 맛이 그닥... 전 왜 이렇게 열광을 하면서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냉면이 밀면으로 변한 것 처럼
이제는 세월이 오래 지나 다른 장르가 되었습니다만...
from CV
맛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일부러 찾아 가서 먹기엔 시간이 아깝죠.
from CV
오히려 인근 인제대 후문쪽에 작은 돼지국밥집이 있는데 (상호를 모르겠네요;) 여기가 더 맛있습니다~ :)
동래시장안에도 많고
밀면처럼 말이죠... 어딜가도 기본은 합니다...
다만 역 근처는 관광지라 관광지 물가가 적용되는 게 함정이죠...
과거에 부경대에서 대연고등학교 가기전에 택시 기사분들이 찾는 돼지국밥집이 훨 맛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댓글들 처럼 대부분이 평준화가 되어있어서 어떤 국밥집을 가도 기본은 하지만, 제 취향에 맛는 곳은 아니라서 두번은 안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