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에서 쓰는 Raycast 익스텐션 하나 만들어서 올려봅니다.
(Raycast는 맥 기본 스포트라이트를 대체하는 런처입니다. 이 익스텐션은 그 위에서 도는 확장이라
Raycast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요즘 노트북은 클라이언트로만 쓰고, 원격 맥미니와 리눅스 서버에 SSH로 붙어서 Claude Code 같은
에이전트를 여러 개 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일 답답한 게 이미지였습니다.
터미널이나 SSH 세션은 이미지 붙여넣기를 못 받습니다. 캡처한 이미지는 로컬 클립보드에만 있으니
원격 세션에서는 접근할 방법이 없고요. 그래서 화면 캡처할 때마다
"파일로 저장 → scp 명령 입력 → 원격 경로 확인 → 프롬프트에 경로 타이핑"
이걸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너무 짜증나서 만들어 봤네요.
홍보영상 :
■ 앱 소개
- 캡처(⌃⇧⌘4) 후 단축키 한 번이면 클립보드 이미지가 원격 서버로 올라갑니다.
- 업로드가 끝나면 원격 경로가 클립보드에 담겨 돌아옵니다.
그대로 에이전트 프롬프트에 붙여넣으면 파일로 읽어갑니다. - Auto-Paste에 앱을 지정해두면 Cmd+V조차 필요 없습니다.
전송이 끝나는 시점에 그 앱이 앞에 있으면 경로가 알아서 들어갑니다.
(퀵링크 쓰시면 편리합니다.) - 이미지뿐 아니라 Finder에서 선택한 파일·폴더도 그대로 보낼 수 있습니다.
(폴더는 확인 한 번 거칩니다) - 반대로 원격 경로가 클립보드에 있으면 그 파일을 받아와서 Finder에 띄워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 서버마다 Quicklink를 만들어 핫키를 걸면 서버 고르는 단계도 사라집니다.
보내든 받아오든 경로가 항상 클립보드에 남는다는 게 핵심입니다. 경로를 다시 확인하거나
타이핑할 일이 없어져서, 에이전트한테 파일 넘기는 게 붙여넣기 한 번으로 끝납니다.
■ 요구사항
- 맥 13 이상 (윈도우 11도 클라이언트로 지원합니다)
- 원격 서버는 맥 또는 리눅스여야 합니다
- Raycast 설치 필요
■ 설치
완전 무료이고, 광고나 수집하는 데이터 전혀 없습니다.
소스도 전부 공개돼 있습니다.
원격에 에이전트 띄워놓고 쓰시는 분들께 특히 쓸모 있을 것 같습니다.
써보시고 불편한 점이나 버그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