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고칠만한 압력을 안받아 그렇다는 주장보다는 고치기가 어려운 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http://m.imaeil.com/view/m/?news_id=2168&yy=2016
위 링크에 보면, 억양(성조)이나 장단구분 등 다른지방의 사투리와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고 했는데요.
저도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이런 특징 때문에 깨끗하게 고치기가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경상도의 일부 마초적인 문화 때문에
어설프게 서울말을 구사하는 사람을 재수없어 하는 고향의 정서가 있긴 합니다만...
다른 지역보다 서울말 내지는 표준어를 배우기가 더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언어학 연구하시는 어떤 분에 따르면,
아예 경상도 말은 뿌리가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경상도 말이 크고, 드세서 귀에 거슬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그렇다고 너무 미워하시진 말아주세요.
고치려고 해도 억양이 남아서 괴롭습니다. ㅎㅎ
#CLiOS
http://m.imaeil.com/view/m/?news_id=2168&yy=2016
위 링크에 보면, 억양(성조)이나 장단구분 등 다른지방의 사투리와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고 했는데요.
저도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이런 특징 때문에 깨끗하게 고치기가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경상도의 일부 마초적인 문화 때문에
어설프게 서울말을 구사하는 사람을 재수없어 하는 고향의 정서가 있긴 합니다만...
다른 지역보다 서울말 내지는 표준어를 배우기가 더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언어학 연구하시는 어떤 분에 따르면,
아예 경상도 말은 뿌리가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경상도 말이 크고, 드세서 귀에 거슬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그렇다고 너무 미워하시진 말아주세요.
고치려고 해도 억양이 남아서 괴롭습니다. ㅎㅎ
#CLiOS
#CLiOS
그리고 왜 고쳐야하나요? 의사소통만 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외지 나와서 사는 경상도 남자들도 대부분 사투리 고치려고 합니다. 다만 잘 안되는 사람들이 있고요. 잘안되는 사람들은 때로는 고치기 싫어서 안고친다고 뻥치기도 합니다. "뭐할라꼬 서울말 쓸라하노.. 그냥 냅뚜라.." 머 이런거죠.
#CLiOS
이제 경상도에서 살았던 기간보다 떠난 기간이 더 길어졌는데 말투가 바뀌긴하더라구요. 그래도 보통때는 잘 모르지만 가끔 억양이 나오는거는 같아요.
그리고 그걸 왜 고치는지? 애초에 고치다라는 동사를 쓸 대상이 아니에요...
애초에 니들 왜 사투리 안고쳐 하는게? 누군지 생각해보세요. 왜 고쳐야 하는건지.
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CLiOS
대x리에 털나고 처음 들어 봅니다.
글좀 다시 보시고 댓글 다셔야 할듯
저도 사투리 쓰는 분들 정감(?)있고 좋더라구요
from CV
넥섄
이거는 고치기 힘든가요
-0-
#ClientKit²
음...원래 서울 사람이 서울말 쓰는건 그다지 재수없어 하진 않습니다. 부산놈이 서울올라가서 어설프게 서울말 배워서, 부산에 (명절 같은때) 내려와서 서울말 쓰면 열받아 하죠. 근데 서울에서 부산출신이 서울말 쓰려고 애쓰는 건 덜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홈그라운드에서 서울말쓰는걸 용납못하겠다는거죠. ㅎㅎ
#CLiOS
우리 강아지 이름이 달구인데 맨날 달구다닌다고 해서 달구라고 지었거든요.
그게 좀 나긋나긋하다 해야하나? 그런거 듣기 거북해 하는사람들 있어요. 폭력을 행사하는건 ㅁㅊ놈이구요
#CLiOS
말씀하시는거보니 말투때문만은 아닐 것 같네요 ㅎㅎ
고향갈때마다 친구들이 때릴라고합니다 말투이상하다며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지방출신으로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 때보단, 방송의 영향 등으로 사투리가 많이 없어지고 약해진 것 같습니다. 고향에 가끔 가보면 젊을수록 센 단어, 센 억양이 많이 약해진 걸 느낍니다.
#CLiOS
경상도 직원 대동하면 간혹 술술 풀리기도 하는 걸 체험합니다. 왜 고쳐요....ㅎㅎ
(그것도 대구 부산 등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듣는 분들 오글거리실까봐 사투리 흉내는 안냅니다.)
저는 제2외국어 배우는 심정으로, 서울말 쓰려고 애썼습니다. ㅎ
사투리도 쓰고, 서울말도 쓰고 그러면 좋죠. 상황에 따라서요.
#CLiOS
그랬다 또 돌아오니 3개월만에 사투리가 더 심해졌지만.
반면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확실히 본인이 고치고 싶어해도 완벽하게는 못고치더군요.
예... 복모음, (예: 의사) 같은 건 경상도에서 없는 모음이라서요. 어렵죠. ㅎㅎ
그리고, 억양으로 소통하는 게 없다보니 서울말이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CLiOS
from CV
전라도 사투리는 쉽게 고쳐지는 것은 고치기 쉬운 사투리이기 때문입니다.
초기의 기계의 음성인식에서 경상도 사투리 인식율이 가장 떨어졌습니다.
경상도에서 서울 올라오신 분들 본인이 고칠려고 해도 고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라도 사람은 그런 말이 별로 없어요.
예.. 정말 어렵습니다. 서울 올라온지 20년 되었는데도, 아직 억양이나 발음에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고치기 진짜 어려워요. ㅎㅎ
#CLiOS
이건 저도 아리까리한데, 예전에 그 언어연구하시는 분께(박사) 들은 얘기론...
신라때 북방계열 사람들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거의 야사로는 경상도 사람이 북방계라고...합디다.
믿거나 말거납니다.
#CLiOS
국어의 중심이 경주였는데
고려가 왕권을 잡으면서
개성 한양쪽으로 국어의 중심이
옮겨갔다는 얘기가 있네요.
from CV
달구용사님 제가 부산 사람은 아니지만 경상도 토박이로서 느낌은 재수없다고 하기보다는 오글거린다 라고 말하는게 더 정확할것 같아요. 느끼하다는 표현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경상도 토박이지만... 상당히 장기적인 연애로 경상도 사투리를 많이 버렸던 케이스인데 ...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오글거린다거나 느끼하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쌍부심이라는것..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