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에서 대학 다닐 때
서울애들이랑 여러가지 어휘?로 논쟁?을 했었죠...
중간고사 전날 과방에 모여서 공부하고 있는데
같이 공부하던 부산 동기가 '아 잠온다~'라고 하니
서울애들이 '잠온다는게 뭐야ㅋㅋㅋㅋㅋ'라며 웃으니
부산동기 '잠온다하는걸 잠온다하지 그럼 뭐라하는데?'
서울애 한명이 '졸리다 있잖아. 졸리다는 말 나두고 왜 이상한 말을 써...ㅋㅋㅋㅋ'
부산 동기 '졸려? 그게 뭐꼬ㅋㅋㅋ이거는 내보고 뭐 어쩌라고. 자장가라도 불러달라는거가? 그게 더 닭살돋는다.'
그렇게 전날 밤 저희는 졸리다 잠온다를 시작으로 서로 다른 어휘들을 알아가는...결국 중간고사 망ㅠㅜ
무튼 그때 부산 출신 네다섯명이 서울내기들을 상대?하느라 힘들었...ㅠㅜ
지금은 졸리다 잠온다 둘다 쓰긴 하는데
(하지만 잠온다를 더 많이 쓰는 느낌ㅋㅋ)
클량 분들은 둘 다 쓰시나요?
아님 저렇게 졸려 혹은 잠와 중 한쪽이 어색한 분 있으신지?
#CLiOS
부산사람 : 졸려 -> 귀여운 척
서울사람 : 잠온다 -> 귀여운 척
으로 느껴진다 하더라구요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서로 징그러워 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CLiOS
ㅋㅋㅋㅋㅋㅋㅋ그날 표준어 특강 사투리 특집이었네욬ㅋㅋㅋㅋ
#CLiOS
ㅋㅋㅋ전투적인 대화는 아니었어요ㅋㅋ그냥 웃고 떠드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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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출신이라 잠온다 많이 쓰네요
와! 이거 신선한 단어네요ㅋㅋㅋ전 왜 첨 들어볼까요?ㅠㅜ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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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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