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갔을때 절반정도는 현지에서 일행 만나서 같이 다니고 절반정도는 혼자다녔는데
일행이랑 다니고 나서 혼자 있으면 뭔가 외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주변엔 다 유럽사람들이고 숙소는 못알아듣겠는 말이 나오는 TV만 있고
근데 지나고보니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 찍은 사진들을 보면 알수 없는 기분이 샘솟네요.
혼자서 셀카도 찍고 혼자 고생했던것도 떠오르고 생판 처음보는 일행 만나서 오랜 친구마냥 같이 다닌것도
뭔가 좋은 꿈을 꾼거랑 비슷한 느낌?ㅎㅎ
그래서 혼자 여행들을 가나봅니다
혼자 여행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왜 그런지 알것도 같아요.
너무 외롭던데요
이 감동을 당장에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걸 깨달으면 외롭더군요.
여행후 젤 기억에 남는게 결국 사람이죠
from CV
지금당장 공유할사람도 없거니와
일년후쯤. 우리그때 여기서 이런일 있었지~ 라며 같이 사진보고 얘기할사람이 없으니.. 훌쩍
아..갑자기 또 아쉬워집니다.
블로그라도 해서 거기다가 써놓기라도 해야겠어요
밤되서 숙소가 조용하고 동네도 조용하면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취리히가 특히 그랬습니다 저는
지금와서 사진으로 보면 예쁜동네인데 그때는 쓸쓸하기만 했던..ㅎㅎ
포스팅하시면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ㅎㅎ 전 이탈리아 혼자 다녀왔었는데. 너무너무 잘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풍경을 볼때마다 울컥 했던기억이~
그 땐 어쩜 그리 용감했는지 혼자 계신 여성분께 말걸고 며칠 같이 여행 했었는데 그립네요 -_ㅠ...
여행의 로망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