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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육개월째 전남친을 못잊고있어요 (긴글) 44

2016-10-04 19:56:47 58.♡.12.166
토토로네일

저녁시간이라 댓글이 많이없는것 같아 용기내어 글써봅니다


오늘따라 출근길부터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흘러서 멈추질않더니 왕복두시간 출퇴근길 내내 울다가 집와서
그래도 저에겐 나름 의미가있는 클량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전남친은 저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어서 다른 여자친구가생겼고

많이 붙잡아보기도했지만 새로운사람만나는것 알고나서부터는 붙잡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연히 결혼할거라 생각했던 사람이라
하루아침 이별통보에 아직도 그자리에만 머물러있는것 같아요
하루에 1분 1초도 안빠지고 제가 무얼 잘못했는지 자책만하며 육개월이 지난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벤츠였고 제가 똥차였다는 결론을 내렸고 상대방이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으니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하는데요

아직도 제가 못해주고 부족했던것만 생각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조금만더 잘했더라면 헤어지지않았을텐데 하며 이상황을 만든 제가 아직도 너무 밉기만 합니다

혹시 저처럼 헤어진 연인때문에 많이 힘들다가 극복하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그나마 1주일 대부분을 친구들과 술먹으며 몇개월을 버티고있었는데 그것도 그때 잠깐뿐이더라구요..
게다가 시간이 약이라는말도 저에게는 해당이 되지않나봅니다


토토로네일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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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4]
사기는밥그릇
IP 112.♡.36.165
10-04 2016-10-04 19:57:43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얼마나 오래 사귀셨어요?
토토로네일
IP 58.♡.12.166
10-04 2016-10-04 20:00:08 / 수정일: 2017-04-30 23:31:19
·
2년 조금넘게
사겼습니다 ㅎ
사기는밥그릇
IP 112.♡.36.165
10-04 2016-10-04 20:05:05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어휴 정말 좋아하셨나보네요.
바쁘게 살면 잊는다 그러고 친구들 만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어휴 힘드시겠어요.

문득 문득 떠오르는거 어쩔 수 없어요..
미항여수
IP 110.♡.56.153
10-04 2016-10-04 19:58:02 / 수정일: 2017-04-30 23:31:19
·
갠차나여 전 3년째 못 잊고 있어요.
못잊은 채로 새 사람도 만나고.
원래 그래요... 그게 그리 자책할 일이 아니에요
토토로네일
IP 58.♡.12.166
10-04 2016-10-04 20:02:55 / 수정일: 2017-04-30 23:31:19
·
확실히 남초클량이라 저같은분이
한분 이상은 계시는군요 !ㅎ ㅜㅜ 저도 그냥 혼자이렇게 살게될것같습니다 ..
psmania
IP 121.♡.243.132
10-04 2016-10-04 19:58:03 / 수정일: 2017-04-30 23:31:19
·
뭐라 드릴말씀이....힘내시길.....
토토로네일
IP 58.♡.12.166
10-04 2016-10-04 20:06:24 / 수정일: 2017-04-30 23:31:19
·
감사합니다!
입틀막
IP 61.♡.230.113
10-04 2016-10-04 19:58:21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이제 6개월일수가 있습니다.

방법도 약도 없고, 진짜 시간이 약이거나..

또다른 벤츠 올꺼예요.. (가끔 폐차도 오지만 -_-;;)

인생사 모릅니다.
토토로네일
IP 58.♡.12.166
10-04 2016-10-04 20:05:57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여자친구들보다 여기서 더 위로를 얻고갑니다 ㅠㅜ아무도 저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이제 친한친구ㅜ몇명에게조차 말하기가 민망한..
conicblu
IP 175.♡.27.174
10-04 2016-10-04 19:58:33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첫사랑은 1년 갔었던가요 허허허...

답이 없습니다
시간 혹은 다른 사람이 약입니댜
#CLiOS
토토로네일
IP 58.♡.12.166
10-04 2016-10-04 20:11:32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시간이 좀더 지나야 하는군요..그분께 예의는
아니지만 반강제로 몇번 소개팅도 나갔었는데 그냥 전남친생각만 더많이나더라구요 두번세번만난사람도있었지만 결국 정리했습니다
붕날라딧차뿌
IP 222.♡.168.199
10-04 2016-10-04 19:58:40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제가 그리운건 당신이 아니라 그때의 우리입니다.. 전 이말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님도 좋은분 만나서.. 새로운 우리가 만들어지면 자연스레 해결될꺼 같네요..^^ 힘내세요
토토로네일
IP 58.♡.12.166
10-04 2016-10-04 20:15:26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제가 그 명언도 많이들었는데 ㅠ
저는 그때의 우리보다 강아지처럼 저를
아껴주던 그사람이 너무 그리운거더라구요 ..
그래도 좋은말씀과 위로감사드립니다 .. 저도 언젠간 슬프지않은날이왔으면좋겠습니당
삭제 되었습니다.
hb86on
IP 211.♡.163.141
10-04 2016-10-04 19:58:41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저도 아직 못잊고 있는걸요. 다른 만남으로 덮어지더라도 잊혀지진 않는 사람도 한명쯤 잊는거죠...
라그하
IP 58.♡.90.166
10-04 2016-10-04 19:59:28 / 수정일: 2017-04-30 23:31:19
·
그리 길진 않네요; 왜 헤어지신 건지 잘 알 수가 없어 쉽게 위로 드리진 못하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생각하시길 바라요. 더 좋은 분을 찾으시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sunshower
IP 128.♡.18.90
10-04 2016-10-04 20:00:08 / 수정일: 2017-04-30 23:31:19
·
다른사람 만나보세요... ㅠ 전 금방 잊혀졌..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ALO
IP 112.♡.60.24
10-04 2016-10-04 20:02:15 / 수정일: 2017-04-30 23:31:19
·
끝이라는걸 스스로 인정해야되요.

내가 잘했으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은 소용없어요.

결국 헤어질 사이임을 인정하고 마음을 정리하세요
dalbol
IP 175.♡.37.137
10-04 2016-10-04 20:02:16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정말 조금만 더 잘했으면 안 헤어졌을까요? 아니요. 결단코 아니에요. 확실해요.
헤어진 건 토토로네일님 탓이 아니에요.
#CLiOS
삭제 되었습니다.
산돌이
IP 175.♡.15.87
10-04 2016-10-04 20:37:36 / 수정일: 2017-04-30 23:31:20
·
+1. 시간이 약이죠! 너무 빨리 지우려 애쓰지 마세요!
과거의 그사람일뿐 현재의 그사람은 다른사람이니....시간이 지나면서
그때의 나도 스스로 나에게서 떠날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팽수
IP 182.♡.122.42
10-04 2016-10-04 20:03:08 / 수정일: 2017-04-30 23:31:19
·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추천드립니다 ㅠㅠ 화이팅이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바나나망고
IP 175.♡.39.54
10-04 2016-10-04 20:03:21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어서 좋은 분 만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
혼자 오롯이 서는것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ㅠㅠ
#CLiOS
kekeguy
IP 112.♡.13.68
10-04 2016-10-04 20:04:09 / 수정일: 2017-04-30 23:31:19
·
결혼은 모르겠지만 저도 떠나보낸적 있어요. 참..준비할 시간도 주지않고 떠나더군요 ㅎㅎ
조금 다른건 떠나면서 저에게 그러더군요. 저에게 자격지심이 있어 만나면 편하지가 않다구요. 전 "자격지심" 듣고..아 여기까지다 했습니다.
솔직히 한번씩 연락하고 싶다!!생각은 들지만..안하려구요.
해봐야 또 힘들테니까요~ 잘 이겨내실꺼에요~
from CV
마산역
IP 220.♡.85.16
10-04 2016-10-04 20:04:25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성별이 뭐 중허냐만은..
여자분이세요?;

후회를 하건 아쉬워하건..다 좋은데요..
그렇다고해서 자기자신을 그렇게 미워하지는 마세요.
사랑이란것엔 답이 없는거거든요~

기운내세요!! *
삭제 되었습니다.
kooloolloo
IP 125.♡.102.134
10-04 2016-10-04 20:05:42 / 수정일: 2017-04-30 23:31:19
·
내가 좋아했던 여성이 글쓴분처럼 저를 못잊었다면 좋겠네요....제가 딱 글쓴님처럼 못잊고 헤매고 있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물푸레나무-
IP 39.♡.56.62
10-04 2016-10-04 20:08:42 / 수정일: 2017-04-30 23:31:19
·
개인적으로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 안좋아해요....

시간이 약이다... 는 말은, 겪어보니...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게 만들고, 포기하고 단념하게 만들더라고요.. 더 아프기만 하더라고요..


자책하지 마세요

마음껏 힘들어하고 울고 받아 줄 누군가에게 소리내서 엉엉 울어보기도 하고.. 그러세요..
( 저는 이거 한평생 내색 못하다가, 엄마한테 다늙어서 한번 대박 터트렸네요 ㅠㅠ)

이상하게 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만 피하시고요. 다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근데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은, 서로 더 돋보이게, 빛나게 해주는 거 같아요.

저도 연애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당신의 빛남과 멋짐을 이끌어내주고, 어울리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에요.


일방적으로 크게 잘못이나 실수를 한 것이 아니라면...
어렵더라도 보내주세요..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처럼 못난 사람, 대왕오징어도... 웃고 사는걸요..  :)
타이
IP 223.♡.202.105
10-04 2016-10-04 20:10:21 / 수정일: 2017-04-30 23:31:19
·
헤어짐의 약은 새로운 사랑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픈 마음.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아픈 마음을 까먹게 되는거 같아요.
#CLiOS
zewi
IP 223.♡.173.62
10-04 2016-10-04 20:10:41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제가 2년반정도 만나다가 뜬금포 이별통보 받은 경험이있네요. 님하고 차이라면 남여? 정도... 그 기분 어느정도 이해할것같아요. 전 펑펑 울고 그러진 않았습니다마는... 완전히 극복하는데 1년 좀 넘게 걸렸습니다. 꽤나 힘들었는데 지나고보면 별거없습니다. 단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자존감을 절대로 잃지마세요.
#CLiOS
Plutian
IP 118.♡.251.145
10-04 2016-10-04 20:13:57 / 수정일: 2017-04-30 23:31:19
·
그래도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조금 더 참고 인내하다보면 아예는 아니지만 조금은 무덤덤한 순간이 찾아오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
from CV
크리넥스
IP 223.♡.16.33
10-04 2016-10-04 20:16:32 / 수정일: 2017-04-30 23:31:19
·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분야에 한번 미치도록 빠져보는 것이 괜찬은 방법이더군요. 위의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from CV
삭제 되었습니다.
80키로
IP 223.♡.153.14
10-04 2016-10-04 20:17:49 / 수정일: 2017-04-30 23:31:19
·
9년 만나다가 올해 초에 헤어지고 , 사경을 헤매다가 이 악물고 , 버티고버텨버티는중 입니다. 바쁘게 살아보세요 ㅎㅎ
레몬밤
IP 223.♡.203.132
10-04 2016-10-04 20:20:03 / 수정일: 2017-04-30 23:31:19
·
힘내세요.

약은 없더라고요.

슬픔의 이유를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할 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내가 바쁘고 즐거우면 덜 생각납니다.


from CV
삭제 되었습니다.
dearmyatget
IP 175.♡.17.180
10-04 2016-10-04 20:23:19 / 수정일: 2017-04-30 23:31:19
·
5년 되었습니다.
견딜만 합니다.
아마 그 친구가 결혼했다는걸
몰랐다면,
더 많은 기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게 결혼 소식을 접했는데,
그 후로 완전히 포기하게 되어서인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결혼 소식을 안지는 반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훅~하고 옆구리에
뭔가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힘내세요.
#CLiOS
밤이깊엇네
IP 218.♡.111.98
10-04 2016-10-04 20:25:43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착각하지 마세요.글쓴님이 부족함 없이 더 잘해 주었더라도 그는 떠나 갔을 겁니다. 자책하지 말고 담담하게 받아 들이길 추천해요.
남자의 변심은 여자분이 컨트롤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남자는 나중에 당신을 문득 생각할 겁니다. 어쩌면 다시 연락이 올지도 모르죠. 님은 그저 예쁘게 사는것이 최선입니다. 울고 메달려 봐야 역효과니 아무렇지 않은듯 취미생활 하면서 지내는게 좋아요.
심시미22
IP 223.♡.178.3
10-04 2016-10-04 20:25:57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이 또한 지나가리라
#CLiOS
쾌지나0
IP 223.♡.16.31
10-04 2016-10-04 20:26:06 / 수정일: 2017-04-30 23:31:19
·
병신같지만, 이해합니다. 이게 드라마라면 남주에게 여주가 한바탕 지랄을 사이다로 해주고, 술에 취해 울면서 잠든 여주를 대개 남자들은 꿈꿉니다. 나쁜 남자가 그래도 좋으면 다시 뺏어보셔요.
_Reid
IP 123.♡.162.130
10-04 2016-10-04 20:26:30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도 가슴이 찢어지고 도려내는 듯한 이 아픔이 하나도 가시지 않을 것 같지만, 조금만 더 아프면 괜찮아지는 날은 분명 오더라구요. 힘내시고 조금만 더 바쁘게 지내보셔요..
이카
IP 183.♡.137.195
10-04 2016-10-04 20:28:37 / 수정일: 2017-04-30 23:31:19
·
시간 참 안가는 듯하면서도 지나갈거예요.
저는 헤어지고 육개월, 일년, 이년...이렇게 헤아려봤던 적도 있어요. 매일 울고...그러다 가끔 울고...또 어느날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도 하고....몸은 이별에 익숙해져 가는데 마음은 계속 머물더라구요. 한 몇년 그러다 어느날 정신 차려보니 사람들도 만나고 연애도 하고 그러고 있더군요 제가.
다른 사람으로 잊어보려는것도 억지로 하지는 마시고 많이 힘든건 힘든대로 옆에두고, 그냥 몸 움직이고 남들 사는대로 사는거다 생각하다보면 점점 잊혀지는거 같아요. 술을 못마셔서 술주정도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웠었는데 지금은 그냥 추억입니다..문득 세어보니 헤어진지 곧 십년이네요. 이제는 잘 지내고 있기만을 바라게 되죠. 잘 견뎌내시고 언젠가 그랬었지 하며 웃으시길 바랍니다.
from CV
내가고자라니
IP 118.♡.132.16
10-04 2016-10-04 20:29:45 / 수정일: 2017-04-30 23:31:20
·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말,
저는 해당안될거다 하고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게 되더군요.
해어진 지금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
그냥 하는 말이라 치고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게 또 되네요.
Epimetheus
IP 121.♡.218.195
10-04 2016-10-04 20:49:34 / 수정일: 2017-04-30 23:31:20
·
막 몇년씩 지나가면 희미해져요
취미 하나 만들고 열심히 사세요!
벤츠 똥차가 어디 있습니까 다같은 사람인데 그냥 다 사는거죠
토토로네일
IP 58.♡.12.166
10-04 2016-10-04 21:02:11 / 수정일: 2017-04-30 23:31:20
·
댓글을 보다 울었는데 다시들어와보니 너무많은 댓글이 달려있어일일이 답글달지못하는점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오래동안 보고 힘내도록하겠습니다 조금더 버텨볼게요 클량분들 모두 이쁜사랑하세여
loadstercys
IP 59.♡.136.228
10-04 2016-10-04 21:38:38 / 수정일: 2017-04-30 23:31:20
·
저도 2년 조금 넘게 사귀고, 헤어진지 5개월 됐네요... 그리고 여친은 새 남자 만나고 있더라고요

하루하루 알콜로 지새기도 하고 힘들어 하다 보니 잊히게 되덥니다

말 그대로 시간이 약인것 같아요 ㅠㅠㅠ 힘! 내세요
from CV
도치엄마
IP 223.♡.219.230
10-04 2016-10-04 21:45:57 / 수정일: 2017-04-30 23:31:20
·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지만... 아니에요.
그건 대체자가 생겼을 뿐... 혹시나 같은 문제 또는 이별을 다시 반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별이 아픈 것은 내가 상대에게 사랑을 주면서 내 자신도 함께 주어서 아픈거죠. 그에게 준 나의 면면들이 송두리채 뜯겨가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온전한 내가 아니게 되지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나 자신을 온전하게 찾아가시게 되면 실연의 아픔도 잊혀질 수 있을거에요... 계속 자책하시고 과거에 매여있으면 현재의 아픔이 길어진답니다...
노력하면 상대가 돌아올 상황이 아니라면 과거의 그를 사랑했던 나에게 집중하지 마시고 현재 지금 여기의 나에게 집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아..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지만 힘내세요... 진심으로 글쓴이님을 응원할게요.
당신은 사랑받고 또 다시 사랑하기에도 충분한 사람이에요.
Breadwinner
IP 223.♡.229.175
10-04 2016-10-04 23:01:57 / 수정일: 2017-04-30 23:31:21
·
더 많이 좋아하셨나봐요...약자셨네요...
가을방학
IP 121.♡.146.230
10-05 2016-10-05 01:11:35 / 수정일: 2017-04-30 23:31:22
·
많은 분들이 나름의 조언들 좋은 말씀 많이해주신 것 같아 위로만 놓고 갈게요 :)
힘내세요, 억지로 빨리 잊으려 하실 것도 없어요. 마음이 시키는 곳 까지 깊게 아파하시고 천천히 올라오세요~
심연에서 올라온 님은 더욱 강하고 멋진 분이 되실거에요! 장담합니다 ^^
가을이 길어 더욱 쓸쓸하실 것 같아요. 분명 잘 극복하시리라 믿어요~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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