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정도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잘 안되서 마음고생 하고 있었는데, 이주전에 결국 그 여자애가 먼저 저를 대뜸 불러내더니, 왜 나 좋아하냐고, 좋아하지 말라고 차갑게 말하더군요. 제가 매달리니, 저보고 서른살이나 되서 애기같다고 연애초보냐고 한마디 하더라고요.
그렇게 마음 접고, 평소에 친한 친구한테 하소연하고 고민상담도 하고 여자에 뒷담도 까고 그랬죠. 이친구는 풀스토리는 아는 상태였고요. 제가 여자애 짝사랑하는거 처음부터 얘기했고.. 고민 잘 들어주던 친구였는데...
오늘 그 친구한테 그 여자애랑 사귈꺼라고 '통보' 들었네요. 친구가 오늘 갑자기 술자리 하자고 해서 갔는데, 뭐 미안해하는게 보이긴하는데, 잘 풀자고 하더군요.
화도나고 어이도 없고... 저 말고 제 친구를 선택한 여자애가 증오스러운데, 이 친구 앞에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제일 우울했던거, 제 3의 친구도 오늘 술자리에 왔는데, 뭐 저보다 그 친구랑 더 친해서, 저보고 이해하라는데...
새삼 내편 없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그래요. 제가 짝사랑한거고, 그 여자애랑 사귄것도 아니니까, 뭐 저만 마음 접으면 되는거죠.
근데 이 외로움은 뭐고, 저 혼자만 마음 접어야 되는건 뭐죠?
솔직히 제 친구랑 그 여자애랑 꽁냥 꽁냥 연애하는 모습 상상하니까 그냥 식탁 엎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더라고요.
이주전에 그 여자애가 저보고 그만 좋아하라고 해서 마음 접은후, 이주만에 둘이 사귄다는 얘기 들으니....
뭔가 농락 당하는거 같기도 하고, 저혼자 오버하는거 같기도 하고... 등신같기도 하고... 전부터 둘이 뭔가 있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 그래도 설마 아닐꺼야 이랬는데...
아무튼 너무 슬프고, 외롭네요....
나이 서른되니 새로이 친구도 사귀기 어려운데... 여자애때문에 좋은친구 잃어버린거 같기도 하고...
세상 내편 없는거 같고....
슬픕니다...
그렇게 마음 접고, 평소에 친한 친구한테 하소연하고 고민상담도 하고 여자에 뒷담도 까고 그랬죠. 이친구는 풀스토리는 아는 상태였고요. 제가 여자애 짝사랑하는거 처음부터 얘기했고.. 고민 잘 들어주던 친구였는데...
오늘 그 친구한테 그 여자애랑 사귈꺼라고 '통보' 들었네요. 친구가 오늘 갑자기 술자리 하자고 해서 갔는데, 뭐 미안해하는게 보이긴하는데, 잘 풀자고 하더군요.
화도나고 어이도 없고... 저 말고 제 친구를 선택한 여자애가 증오스러운데, 이 친구 앞에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제일 우울했던거, 제 3의 친구도 오늘 술자리에 왔는데, 뭐 저보다 그 친구랑 더 친해서, 저보고 이해하라는데...
새삼 내편 없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그래요. 제가 짝사랑한거고, 그 여자애랑 사귄것도 아니니까, 뭐 저만 마음 접으면 되는거죠.
근데 이 외로움은 뭐고, 저 혼자만 마음 접어야 되는건 뭐죠?
솔직히 제 친구랑 그 여자애랑 꽁냥 꽁냥 연애하는 모습 상상하니까 그냥 식탁 엎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더라고요.
이주전에 그 여자애가 저보고 그만 좋아하라고 해서 마음 접은후, 이주만에 둘이 사귄다는 얘기 들으니....
뭔가 농락 당하는거 같기도 하고, 저혼자 오버하는거 같기도 하고... 등신같기도 하고... 전부터 둘이 뭔가 있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 그래도 설마 아닐꺼야 이랬는데...
아무튼 너무 슬프고, 외롭네요....
나이 서른되니 새로이 친구도 사귀기 어려운데... 여자애때문에 좋은친구 잃어버린거 같기도 하고...
세상 내편 없는거 같고....
슬픕니다...
애초에 제가 이 여자애랑 잘해볼려고 이친구랑 같이 놀고 그랬던거죠.. 이 친구가 자취해서 이친구네에서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고 그랬죠. ...
둘이 만나야할걸 셋이 만나니.....
여자랑 잘해볼려는것에 왜 3자를 끌어들여요
주선자도 아니고..
이건 다음 연애때도..절대하지마세요.
애초에 다른사람을 끼운게 실책이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하락맞고 썸타야 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도 좀 그랬을 겁니다
이건 당자들이 뭐 사귀는데 뺏어간 것도 아니고
이해 안할거면 연끊어야 하는데
님만 일방적이었던 거라서 ......
평소 자책하던 본인 모습과 매칭되서 울컥하는게 아니면,
그런식으로 물어뜯을 기세로 리플 다실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from CV
나중에 가서 결국 둘이 잘 안 되니, 서로 볼 일도 많지 않고, 감정도 점점 희미해지더군요. 당시에는 안 보이던 단점들도 보이구요.
다른 사람을 많이 만나보라는 것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상황상 보기 싫을만한 사람은 있을지언정...
잘못한 사람은 없는거 같습니다.
+1
w.ClienS
농락당한거 같고..오버하는거 같고 등신같은 기분 다 전부요..
그냥 내가 맘에 들어한 여자가 날 맘에 들어 하지 않고 내 친구가 맘에 들었을 뿐이에요.
그냥 다른데 마음둘데를 찾으세요
누가 먼저 좋아하고 있었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진부하지만 빨리 잊고 더좋은 사람과 만나시는게 가장 큰 복수?에요.
사실 친구나 여자분이 잘못한일도 아니지만요. 그래도 알려주는거보면 친구가 나쁜사람 같진않은데요.
사랑은 포기하시고 우정이라도 잡으시길...
김건모가 부릅니다.
잘못된 만남...
원래 여자 만날때 친구랑 셋이 만나는게 가장 위험하죠.
여성분이 거절하는 방식이 무례한 것 같네요.
다만, 그런 식으로 거절하는 사람에겐 매달릴 필요 없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뭐 어쩔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CLiOS
w.ClienS
풀스토리 처음부터 알면서도 눈 맞아서 그런건데 애초에 의리 따질 친구사이는 아니었네요.
기분이 매우 더러우실듯, 사정은 몰라도 님 입장에서는 기분 더러울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근데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도 나를 좋아한다는 기본 조건 성립 못시키셨으니
최대한.. 깔끔하게 미련 버리셨음 해요.
친구에 관해선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CLiOS
내가 상담하고 힘들어하는걸 안 시점이 이미 둘이 사귀거나 썸을 탄 이후라면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친구가 고민하는걸 알고도 이후 사귄거라면 좀 그렇네요.
왜 라는 생각이 많이들고...
이것도 그냥 인생의 일부분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너무 오버하는거 같기도 하고..
시간 지나면 이 또한 웃으면서 넘기겠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솔직 그 둘이 연애하는 꼬라지 못볼꺼 같고요...
이 친구를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둘고..
이친구는 미안해 하면서, 그래도 웃으면서 잘 지냈으면 한다고 얘기하는데,
뭔가 강요 당하는거 같고, 난 화낼 자유도 없는건가? 내가 그친구랑 어색해지면 내가 쪼잔해지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여자애하나 때문에 심란한것도 엄청 열받고요. 그 여자애는 전혀 제 마음 이해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겠죠. 어린애같다고 생각밖에 못하겠죠.
열받네요 그냥..
지금은 썸녀였지만..
그래서 그둘이 사귈수도있지만..
둘이 사귄다고 뭐라 할슈도 없는 상황이지만...
연애상담하는 상황이였기에...
나중엔 마누라 뺏어갈지도 모르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친구라는 인연 천천히 정리할듯합니다.
화내면 진짜 찌질해지긴할겁니다.
매력이 부족한 본인을 탓하셔야...
from CV
그 친구가 처음부터 그럴 마음은 없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론 본인의 연애를 위해 작성자님
이용한거나 마찬가지여서 앞으로 얼굴보고 웃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작성자님이 매력이 없어 빼앗겼다. 어쩌겠냐? 라는 얘기는 여자분이 전혀
상관없는 3자를 만났을 때나 통하는 얘기고.. 지금 상황은 열받을만 한거 같네요.
그 친구와 이번에 어떻게 풀고 넘어가더라도 차후에 과연 마음 터놓고 고민상담 할 수 있겠어요?
제가 최근에 새로이 타지로 이사를 왔고..
또 작년에 안좋은 일들 좀 겪어서, 질풍노도에 시기를 겪고있는데...
여러 고민들 툭 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술마시면, 아무나 저랑 좀 친한거 같으면 붙자고 진상부라면서 고민상담하고 그랬는데...
뭐 이친구도 생각해보면 인연이 얼마 안되거 이기도 하고요.. 여기 타지에 오고나서 친해진거니까요...
세상 살기 쉽지않네요 ㅎㅎ..
그래도 클리앙 여러분에 따뜻한 댓글에 치유받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LiOS
친구한테 나 쟤랑 잘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도와준다고 막 그러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뒤로는 막 작업하고 있고 나중엔 사귀고 있고~
미안한건 아는지 주변 사람들한테 사귄다고 말도 안하더군요.
위에 어떤분 댓글처럼 제가 아닌 친구를 선택했다고 열받고 그런게 아니라 저한텐 도와준다고 하고 뒤로는 작업 친거에 대한 배신감이 기분이 상하더군요.
자존심도 상하고...
매우... 그렇네요. 저같아도 저상황이면 ㅡㅜ....
참고로 전 저 친구랑 아직도 한달에 두세번봐요. *
#CLiOS
근데 이럴때 참 기분 ㅈ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안되는거같고 ㅆㅂ 너만 아님 다 괜찮다는듯이 떡하니 걔랑 사귀고 나 보라는듯이 내가 주식 빼자마자 그것만 ㅈ나게 올라가고 내건 반토막나고 이런 현실 빡쳐서 모공에 글 좀 썼더니 '다 니가 ㅂㅅ인 탓이다' 라는 투로 팩트폭격이나 해대고....아, 위로받으려했을 뿐이라는 댓글 절대 달지 마세요. 여기 분들은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며 얼음으로 만든 송곳을 가슴에 꽂아줍니다......
그냥 '이번엔 그런일이 있었나 보다' 하고 꺼이꺼이 우는거죠 뭐 ㅠㅠ 제가 딱히 드릴 말은 없고, 그냥 같이 슬퍼해 드리겠습니다 ;ㅅ;
서운한걸 사실이고 미리 언질이라도 해주는게 도리겠지만 . 아니라고 해서 원망할건 없죠 .. 그렇게 생각 하셔야 맘이 편하실거에요 우린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니깐요... 건투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