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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하.. 친구가 제가 짝사랑했던 여자애랑 사귄다네요.. 47

2016-09-22 15:07:17 67.♡.236.185
mtwow89
세달정도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잘 안되서 마음고생 하고 있었는데, 이주전에 결국 그 여자애가 먼저 저를 대뜸 불러내더니, 왜 나 좋아하냐고, 좋아하지 말라고 차갑게 말하더군요. 제가 매달리니, 저보고 서른살이나 되서 애기같다고 연애초보냐고 한마디 하더라고요.

그렇게 마음 접고, 평소에 친한 친구한테 하소연하고 고민상담도 하고 여자에 뒷담도 까고 그랬죠. 이친구는 풀스토리는 아는 상태였고요. 제가 여자애 짝사랑하는거 처음부터 얘기했고.. 고민 잘 들어주던 친구였는데...


오늘 그 친구한테 그 여자애랑 사귈꺼라고 '통보' 들었네요. 친구가 오늘 갑자기 술자리 하자고 해서 갔는데, 뭐 미안해하는게 보이긴하는데, 잘 풀자고 하더군요.

화도나고 어이도 없고... 저 말고 제 친구를 선택한 여자애가 증오스러운데, 이 친구 앞에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제일 우울했던거, 제 3의 친구도 오늘 술자리에 왔는데, 뭐 저보다 그 친구랑 더 친해서, 저보고 이해하라는데...

새삼 내편 없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그래요. 제가 짝사랑한거고, 그 여자애랑 사귄것도 아니니까, 뭐 저만 마음 접으면 되는거죠.

근데 이 외로움은 뭐고, 저 혼자만 마음 접어야 되는건 뭐죠?

솔직히 제 친구랑 그 여자애랑 꽁냥 꽁냥 연애하는 모습 상상하니까 그냥 식탁 엎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더라고요.

이주전에 그 여자애가 저보고 그만 좋아하라고 해서 마음 접은후, 이주만에 둘이 사귄다는 얘기 들으니....

뭔가 농락 당하는거 같기도 하고, 저혼자 오버하는거 같기도 하고... 등신같기도 하고... 전부터 둘이 뭔가 있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 그래도 설마 아닐꺼야 이랬는데...


아무튼 너무 슬프고, 외롭네요....

나이 서른되니 새로이 친구도 사귀기 어려운데... 여자애때문에 좋은친구 잃어버린거 같기도 하고...

세상 내편 없는거 같고....

슬픕니다...
mtwow89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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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7]
dasawa
IP 115.♡.50.144
09-22 2016-09-22 15:08:30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친구랑 둘이 애초에 썸타고 있었나 보네요
mtwow89
IP 67.♡.236.185
09-22 2016-09-22 15:10:29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아니요.... 일년전부터 아는 여자애 였고, 이 친구랑 셋이랑 같이 어울린지는 두달정도 밖에 안되었어요...

애초에 제가 이 여자애랑 잘해볼려고 이친구랑 같이 놀고 그랬던거죠.. 이 친구가 자취해서 이친구네에서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시고 그랬죠. ...
고구미세트
IP 119.♡.125.167
09-22 2016-09-22 15:13:43 / 수정일: 2017-04-30 23:29:07
·
mtwow89님//그게 문제네요.

둘이 만나야할걸 셋이 만나니.....


여자랑 잘해볼려는것에 왜 3자를 끌어들여요

주선자도 아니고..

이건 다음 연애때도..절대하지마세요.
HALO
IP 112.♡.60.24
09-22 2016-09-22 15:14:11 / 수정일: 2017-04-30 23:29:07
·
mtwow89님
애초에 다른사람을 끼운게 실책이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HALO
IP 112.♡.60.24
09-22 2016-09-22 15:08:36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음 짝사랑하기 전부터 그 둘사이가 뭔가 있었던거는 아닌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몽구스
IP 122.♡.13.60
09-22 2016-09-22 15:09:54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이주면 그전부터 썸탔을텐데

하락맞고 썸타야 하는 것도 아니고

친구도 좀 그랬을 겁니다

이건 당자들이 뭐 사귀는데 뺏어간 것도 아니고

이해 안할거면 연끊어야 하는데

님만 일방적이었던 거라서 ......
자의누리미르
IP 59.♡.137.66
09-22 2016-09-22 15:09:57 / 수정일: 2017-04-30 23:29:07
·
토닥토닥..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올드보
IP 211.♡.112.61
09-22 2016-09-22 15:17:17 / 수정일: 2017-04-30 23:29:07
·
liberal 님//

평소 자책하던 본인 모습과 매칭되서 울컥하는게 아니면,

그런식으로 물어뜯을 기세로 리플 다실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uirassier
IP 218.♡.52.254
09-22 2016-09-22 15:25:47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역시 클리앙
삭제 되었습니다.
Hippo
IP 211.♡.175.131
09-22 2016-09-22 15:28:46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이맛클!
from CV
enswer
IP 59.♡.150.139
09-22 2016-09-22 15:35:12 / 수정일: 2017-04-30 23:29:07
·
mrnoface님// 속이 다 시원하네요. 원래 저렇게 댓글 다는 사람입니다.
르르르르
IP 210.♡.190.209
09-22 2016-09-22 15:42:37 / 수정일: 2017-04-30 23:29:08
·
ㅋㅋ 역시 클리앙
파이랜
IP 125.♡.100.12
09-22 2016-09-22 15:10:05 / 수정일: 2017-04-30 23:29:07
·
다 알면서 그런거면 ㄱㄱㄲ네요...
알랑방9
IP 203.♡.149.205
09-22 2016-09-22 15:10:17 / 수정일: 2017-04-30 23:29:07
·
토닥토닥.. 저도 좋아하던 여자애가 친한 후배와 사귀는 거 보고 마음이 참 안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가서 결국 둘이 잘 안 되니, 서로 볼 일도 많지 않고, 감정도 점점 희미해지더군요. 당시에는 안 보이던 단점들도 보이구요.
다른 사람을 많이 만나보라는 것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올드보
IP 211.♡.112.61
09-22 2016-09-22 15:10:29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상황이 상황이라, 매우 기분 우울하고 화나시겠지만...

상황상 보기 싫을만한 사람은 있을지언정...

잘못한 사람은 없는거 같습니다.
TAMPA
IP 50.♡.33.79
09-22 2016-09-22 15:24:13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올드보님
+1
w.ClienS
알베르트
IP 211.♡.79.3
09-22 2016-09-22 15:10:53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사귀는 사이에 낚아챈 것도 아니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수 밖에 없죠.
타이거밥
IP 121.♡.23.187
09-22 2016-09-22 15:10:54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사귄건도 아닌데 그냥 넘어가세요...
도라에몽쿤
IP 58.♡.142.12
09-22 2016-09-22 15:11:05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여자애때문에 좋은 친구를 잃어버린건 아닌거 같고...모든건 그냥 본인 생각이네요;;
농락당한거 같고..오버하는거 같고 등신같은 기분 다 전부요..
그냥 내가 맘에 들어한 여자가 날 맘에 들어 하지 않고 내 친구가 맘에 들었을 뿐이에요.
그냥 다른데 마음둘데를 찾으세요
metakim
IP 114.♡.31.173
09-22 2016-09-22 15:11:07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사귀는거야 인연이니 별 수 없죠..
evan
IP 58.♡.161.7
09-22 2016-09-22 15:12:33 / 수정일: 2017-04-30 23:29:07
·
뒤통수 맞은것같고 어안이 벙벙하시겠지만 정황상 둘이 눈이 맞았을 가능성이 크네요.
누가 먼저 좋아하고 있었냐...는 의미가 없습니다.
진부하지만 빨리 잊고 더좋은 사람과 만나시는게 가장 큰 복수?에요.
사실 친구나 여자분이 잘못한일도 아니지만요. 그래도 알려주는거보면 친구가 나쁜사람 같진않은데요.
사랑은 포기하시고 우정이라도 잡으시길...
LasTina
IP 168.♡.146.108
09-22 2016-09-22 15:12:56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애초에 그 여자분이랑 잘해보려고 친구를 끼워넣은게 잘못 되신 듯;;;
김건모가 부릅니다.
잘못된 만남...
삭제 되었습니다.
evan
IP 58.♡.161.7
09-22 2016-09-22 15:23:03 / 수정일: 2017-04-30 23:29:07
·
RedZone님// 내 '여친'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준게 아니잖아요. 썸녀도 아니고 짝사랑입니다.
원래 여자 만날때 친구랑 셋이 만나는게 가장 위험하죠.
vlen
IP 61.♡.80.131
09-22 2016-09-22 15:13:06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심정은 이해하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글쓴 분 편을 하나 들어드릴 수 있는 게 있다면...
여성분이 거절하는 방식이 무례한 것 같네요.
다만, 그런 식으로 거절하는 사람에겐 매달릴 필요 없습니다.
캐롯트
IP 115.♡.28.20
09-22 2016-09-22 15:13:30 / 수정일: 2017-04-30 23:29:07
·
뭐 씁쓸하긴 하시겠지만 내 짝이 아니였구나 하고 넘기시길~
JZen
IP 59.♡.106.94
09-22 2016-09-22 15:13:43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작성자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뭐 어쩔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백수청년
IP 223.♡.219.195
09-22 2016-09-22 15:14:28 / 수정일: 2017-04-30 23:29:07
·
분노의 포인트가 잘못 되신거 같아요.
#CLiOS
theshugo
IP 211.♡.131.31
09-22 2016-09-22 15:16:28 / 수정일: 2017-04-30 23:29:07
·
그런 친구면.. 뭐 안봐도 크게 상관이 없네요
w.ClienS
식은죽
IP 211.♡.102.31
09-22 2016-09-22 15:22:01 / 수정일: 2017-04-30 23:29:07
·
+1
풀스토리 처음부터 알면서도 눈 맞아서 그런건데 애초에 의리 따질 친구사이는 아니었네요.
april22
IP 121.♡.241.247
09-22 2016-09-22 15:16:32 / 수정일: 2017-04-30 23:29:07
·
그래서 연애는 혼자 성취해야 하는거 같아요.

기분이 매우 더러우실듯, 사정은 몰라도 님 입장에서는 기분 더러울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근데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도 나를 좋아한다는 기본 조건 성립 못시키셨으니
최대한.. 깔끔하게 미련 버리셨음 해요.

친구에 관해선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연우아빠90
IP 175.♡.15.159
09-22 2016-09-22 15:17:35 / 수정일: 2017-04-30 23:29:07
·
모든 남자가 응팔에 나오는 정환이 같지는 않죠~ㅎㅎ 누구를 좋아하는 건 그냥 마음이 움직이는 거지 허락맞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CLiOS
Lala
IP 180.♡.48.219
09-22 2016-09-22 15:23:46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시점에 따라서 다를것 같습니다.
내가 상담하고 힘들어하는걸 안 시점이 이미 둘이 사귀거나 썸을 탄 이후라면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친구가 고민하는걸 알고도 이후 사귄거라면 좀 그렇네요.
cuirassier
IP 218.♡.52.254
09-22 2016-09-22 15:25:02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사랑이야 혼자한거니 말면 되는거고 그 친구란 놈도 끊으세요. 한번 친 뒤통수는 나중에 또 칠 수 있습니다.
mtwow89
IP 67.♡.236.185
09-22 2016-09-22 15:33:28 / 수정일: 2017-04-30 23:29:07
·
하필 친구라서 화나고... 화는 나는데 화내면 소인배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자존심은 있어야되는거 아니냐 싶어서 화내고 싶기고 하고... 그 여자애는 왜? 내친구는 내가 걔 좋아하는걸(했다는걸) 알면서 왜?

왜 라는 생각이 많이들고...

이것도 그냥 인생의 일부분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너무 오버하는거 같기도 하고..

시간 지나면 이 또한 웃으면서 넘기겠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솔직 그 둘이 연애하는 꼬라지 못볼꺼 같고요...

이 친구를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둘고..

이친구는 미안해 하면서, 그래도 웃으면서 잘 지냈으면 한다고 얘기하는데,

뭔가 강요 당하는거 같고, 난 화낼 자유도 없는건가? 내가 그친구랑 어색해지면 내가 쪼잔해지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여자애하나 때문에 심란한것도 엄청 열받고요. 그 여자애는 전혀 제 마음 이해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겠죠. 어린애같다고 생각밖에 못하겠죠.

열받네요 그냥..
고구미세트
IP 119.♡.125.167
09-22 2016-09-22 15:36:48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제..생각을 적자면...

지금은 썸녀였지만..
그래서 그둘이 사귈수도있지만..
둘이 사귄다고 뭐라 할슈도 없는 상황이지만...

연애상담하는 상황이였기에...

나중엔 마누라 뺏어갈지도 모르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친구라는 인연 천천히 정리할듯합니다.


화내면 진짜 찌질해지긴할겁니다.
jimseo85
IP 61.♡.250.1
09-22 2016-09-22 15:35:58 / 수정일: 2017-04-30 23:29:07
·
술좀 먹고 시간 지나면 잊혀져요...
supergp
IP 110.♡.51.57
09-22 2016-09-22 15:41:06 / 수정일: 2017-04-30 23:29:08
·
님혼자 오버하는게 맞는듯 ㅠ

매력이 부족한 본인을 탓하셔야...
from CV
Nocturne
IP 180.♡.8.5
09-22 2016-09-22 16:31:03 / 수정일: 2017-04-30 23:29:08
·
연애상담을 해줬다는건 작성자님의 고민, 심리상태 등등을 다 공유했다는 뜻일텐데..

그 친구가 처음부터 그럴 마음은 없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론 본인의 연애를 위해 작성자님

이용한거나 마찬가지여서 앞으로 얼굴보고 웃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작성자님이 매력이 없어 빼앗겼다. 어쩌겠냐? 라는 얘기는 여자분이 전혀

상관없는 3자를 만났을 때나 통하는 얘기고.. 지금 상황은 열받을만 한거 같네요.

그 친구와 이번에 어떻게 풀고 넘어가더라도 차후에 과연 마음 터놓고 고민상담 할 수 있겠어요?
mtwow89
IP 67.♡.236.185
09-22 2016-09-22 15:45:03 / 수정일: 2017-04-30 23:29:08
·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에 새로이 타지로 이사를 왔고..
또 작년에 안좋은 일들 좀 겪어서, 질풍노도에 시기를 겪고있는데...

여러 고민들 툭 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술마시면, 아무나 저랑 좀 친한거 같으면 붙자고 진상부라면서 고민상담하고 그랬는데...

뭐 이친구도 생각해보면 인연이 얼마 안되거 이기도 하고요.. 여기 타지에 오고나서 친해진거니까요...

세상 살기 쉽지않네요 ㅎㅎ..

그래도 클리앙 여러분에 따뜻한 댓글에 치유받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aL
IP 222.♡.37.176
09-22 2016-09-22 15:45:13 / 수정일: 2017-04-30 23:29:08
·
누구의 잘잘못은 아니죠.
위풍
IP 223.♡.212.80
09-22 2016-09-22 16:05:38 / 수정일: 2017-04-30 23:29:08
·
걍 둘 다 안보면 그만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 겪어봐서 아는데 관계 유지하며너 볼때마다 속 뒤집어질 필요 없다고 봅니다.
#CLiOS
ssunshine
IP 223.♡.16.185
09-22 2016-09-22 16:20:34 / 수정일: 2017-04-30 23:29:08
·
ㅎㅎ 저도 학생때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친구한테 나 쟤랑 잘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도와준다고 막 그러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뒤로는 막 작업하고 있고 나중엔 사귀고 있고~
미안한건 아는지 주변 사람들한테 사귄다고 말도 안하더군요.
위에 어떤분 댓글처럼 제가 아닌 친구를 선택했다고 열받고 그런게 아니라 저한텐 도와준다고 하고 뒤로는 작업 친거에 대한 배신감이 기분이 상하더군요.
자존심도 상하고...
love3534
IP 126.♡.86.40
09-22 2016-09-22 16:36:33 / 수정일: 2017-04-30 23:29:08
·
아 기분이
매우... 그렇네요. 저같아도 저상황이면 ㅡㅜ....
코코자
IP 200.♡.82.2
09-22 2016-09-22 17:51:26 / 수정일: 2017-04-30 23:29:09
·
전 제가 저 친구분 입장과 비슷했는데요.. 단지 제 경우엔 애초에 셋이 아는 사이였고 여친이 제 친구를 깐 다음 한 반년후에 교제 시작했고요.. 2주면 좀 그렇긴 한데 약올리려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그 친구분도 인성이 쓰레기가 아니라면 신경도 많이 쓰였을 건데요, 허락맡을 사이도 아니셨고.. 그분도 애매해서 골치좀 썩었을겁니다..
참고로 전 저 친구랑 아직도 한달에 두세번봐요. *
까마귀부엑부엑
IP 39.♡.55.176
09-22 2016-09-22 17:57:19 / 수정일: 2017-04-30 23:29:09
·
멀리 떨어져서 사태를 봐보셔요..
#CLiOS
PATRICKSTAR
IP 223.♡.229.81
09-22 2016-09-22 18:06:57 / 수정일: 2017-04-30 23:29:09
·
그냥 딱 '갸가 내는 맘에 안 들지만 야는 맘에 든다 허이' 입니다. 내도 잘못 없고 갸도 잘못 없고 야도 잘못 없심다. 그저 내가 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고 야는 갸 맘에 들었을 뿐입니다. 그냥 네쪽 뽑아 던졌는데 네번 다 도만 나온 양, 그냥 우연일 뿐입니다.


근데 이럴때 참 기분 ㅈ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안되는거같고 ㅆㅂ 너만 아님 다 괜찮다는듯이 떡하니 걔랑 사귀고 나 보라는듯이 내가 주식 빼자마자 그것만 ㅈ나게 올라가고 내건 반토막나고 이런 현실 빡쳐서 모공에 글 좀 썼더니 '다 니가 ㅂㅅ인 탓이다' 라는 투로 팩트폭격이나 해대고....아, 위로받으려했을 뿐이라는 댓글 절대 달지 마세요. 여기 분들은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며 얼음으로 만든 송곳을 가슴에 꽂아줍니다......

그냥 '이번엔 그런일이 있었나 보다' 하고 꺼이꺼이 우는거죠 뭐 ㅠㅠ 제가 딱히 드릴 말은 없고, 그냥 같이 슬퍼해 드리겠습니다 ;ㅅ;
망껀
IP 175.♡.246.202
09-23 2016-09-23 00:10:10 / 수정일: 2017-04-30 23:29:12
·
10대에 어울리는 사랑 우정이 있고 20대에 어울리는 사랑 우정이 있고 30대에 어울리는 사랑 우정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
서운한걸 사실이고 미리 언질이라도 해주는게 도리겠지만 . 아니라고 해서 원망할건 없죠 .. 그렇게 생각 하셔야 맘이 편하실거에요 우린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니깐요...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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