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땡길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20여 년전에 군대 제대할 때 후임들에게 '내가 사회 나가서 다시 라면을 먹으면 성을 간다.'고 했었으나
제대 후 3일 만인가 라면을 끓이고있던 저를 발견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라면이 참 희안한 게 하나를 끓이자니 좀 부족할 것 같고 막상 두개를 끓이면 꼭 남기지만 그래도 일단 2개를 끓여봅니다. 이 때 다른 이기종 라면을 섞어서 끓이는 걸 즐기는데요, 별의 별 라면을 섞어서 끓여 봤습니다.
자, 결론.
저는 틈새라면 + 진라면 매운맛이 최고의 조합 같아요.
(단, 2개를 끓일 때 권장 물 사용량을 무시하고 두개 합쳐서 물 800CC를 고집합니다.)
면류는 곱배기 필순데 말이죠
ㅋ
2개 먹으면 물리고 1개는 아쉬운 오묘함 ㅜ.ㅜ
배가 많이 고프면 밥까지
부럽습니다....(1994년 군번)
그리고 2개 끓여 먹으면 쌀쪄요~!! ^^
오준환 님, 저는 86년 군번입니다. 나름 방법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