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한달전부터 눈인사만하던 처자가있는데
요즘엔 이야기도 많이하고 급 친해졌네요
원래 무뚝뚝한표정이라 도도해보였는데
이야기해보니 웃기도잘하고 이야기도 잘들어주더군요
그래서 남친유무를 알고싶은데
자연스레 물어볼방법을 생각해보고있는데..
제가 생각한몇가지는
"와 피부정말 하얗네요 남친분이 좋아하시겠어요~"이멘트는아무래도 최악인거같네요절대 안해야겠습니다
하면서 은근슬쩍 말하면
남친이 없을경우"아뇨 남친없어요~"
있을경우"아네~~ 웃음" 일거같은데.. 어떤가요;;
아니면..
"운동 매일나오시느라 남친만날시간도 없는거아닌가요 하하하~"
이런멘트..
식상하죠;;
여러분들의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아하나더있네요 아예트레이너형에게 물어봐달라고... 근데이러면 트레이너형이 무지 약올리고놀텐데말이죠..;
+아근데 오늘 원래 핸드폰을 안가지고다니는데 하필가져간날 전화가왔는데..받고오니
같이 운동하는 어르신이 "아 여자친구들한테 인기많나봐 무슨전화가그리 많이와 허허허"
헐~~ 저는 좀큰목소리로 "아녜요 친구에요 친구 하하하;;;"하면서 남자친구라고 할걸 후회했다는;;;
참고로전소심한에이형..
저랑 사귑시다. ! 에 돌아오는 답변 ?
왜 그러냐고 하면, 없으시면 관심 있어서요. 하고 대차게 날려주는 센스.
여자는 강한!? 남자를 좋아한다니깐요.. (정말?) 쿨럭..
여기서 없어요 라고 하면 참고삼아 전 여자친구 없습니다 하하...
죄송;
그건 사람성격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ㅎ
그냥 직접물어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매일 보는사이라 급어색해질까봐서요..;;
골키퍼있다고 골 안들어가는거 아닙니다ㅋㅋ
저같으면 일부로라도 안물어보겠네요 ㅋㅋ
아~ 나에게 이런 모욕감을 준 남자는 처음이야~라고 여성분이 생각 하실꺼구요
그럼 사귀게 되시는거죠
그런데 요즘에 골키퍼들중에 카시야스급이 많더라구요;
갖고싶은 남자가 되시는겁니다 ㅋㅋ
솔직한 속마음입니다..-_-;;
없다면 땡큐
기분 나빠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피부얘기는 좀변태스럽긴하군요 허허허;
데이트 같은거 안하세요? 이렇게 말이죠..
관심은 끌되 친절하지 않으면서 때론 무관심한,,,
아........말로 설명하려니 어렵군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ㅋ;;
라고 묻는다면... 어감에 따라서는 '뭐야 이 거 ㅂㅌ아냐?'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ㅎ
저라면 남친유무에 상관없이 '시간 괜찮으시면 언제 밥이나 한 끼 하실래요~?'라고 묻고 ok하면 하루 이틀 후에 저녁약속 ㄱㄱ
그보다 더 천천히 접근(?)하려면 끝나고 음료수나... 평소의 행동반경을 파악하고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만남을..ㅎ
pugnac님//쿨해보이긴하나 올데없어서 운동하느냐는것처럼 들릴거같아요;
"매일 헬스오시는데 건강하시니 남친분이 좋아하시겠습니다."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내게 호감이 있다면 남친이 있어도 남친 없다고 할테고(헉.. 어장...), 없으면 없다고 할테고, 없는데 내게 호감이 없다면 "네~" 하고 대답할테고~
운동하다보면 목이 자주 마르니,,
적절하게 이온음료 한캔을 무심하게 건네보세요
잘 되시길 빕니다 ㅋㅋ
특히 '피부~' 생각하신건 정말 비추
그냥 없다는 가정하에 식사약속같은걸 만들어보세요.
아님 정말 궁금하면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심슈텐님이 그여성분에게 관심있다는게 들키면 안돼요.ㅎ 원래 아예 모르는 분한테는 한발 한발
여유롭게 다가가야 정석입니다. 그게 안돼는 1人 그래서 전 솔로예요 ㅎ
비수님//음료주면 너무 티날까봐서요^^;;
Atreyu//좀더 친해지고 물어봐야겠네요^^
그늘님//주도권 중요하죠 저도 무심한척하느라 꽤 신경쓰이더군요 근데 그여성분도 은근 밀땅하는것처럼느껴지더군요;; 역시 어려워요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문장 자체에 '남친'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눈치빠른 분들은 떠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죠...
여름이니까... 휴가계획 없으신가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휴가계획 물어보면서 얘기를 자연스레 진행시키면
남친유무도 대충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없어도 있는 척, 있어도 있는 척 하는거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주말에 뭐하세요? 데이트 하세요?
어쩌고저쩌고...남친이 좋아하시겠어요...
미리 장소 물색해놓고 전 여친 생기면 여기 꼭 가고 싶어요.
아무튼 느낌상 있는척을 해주시는게 좋을듯 해요...
효린아빠님//네 있다고 전제하예 이야기를나눠야겠군요 충고감사해요^^
차라리 다이렉트로 물어보세요
적당히 외모가 받쳐준다면 당당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ㅋㅋ
"같이 가주시면 풀코스로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마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