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상문고를 아시나요??
말죽거리잔혹사의 모티브가 된 학교이며,
두사부일체의 모티브도 되었던 학교이며,
일주일간 뉴스특보에도 나왔던 학교이며,
선생님들끼리 파벌이 나뉘어 학생들을 선동하던 학교죠..
각설하고, 체벌에 있어선 정말 달인들이 모여있던 학교였습니다..
써클 선배들이 졸업 후 찾아와선..'군대 별거 없드라..고등학교생활보다 쉬워'
이런말을 남기셨드랬죠..
정말 어쩜 그리도 잔인한 생각들을 잘하셨는지..
손바닥을 때릴때는 책상에 손등을 대고 야구 빠따로 맞았죠..물론 가끔 손가락뼈 골절은 기본..
엉더이 빠따를 돌릴때도 반동을 없애기 위해 바닥에 배를 깔고 맞았죠..(기본 30대부터)
아래도 썼지만 화장실 빗자루로 화장실을 한번 쓸고 얼굴에 빗질하는 분..
손바닥에 침한번 뱃고 싸대기 때리시던 분..
주먹으로 얼굴 가격을 하며 교실 끝까지 끌고 가시던 분..
참 다이나믹한 체벌이 많았네요..
하지만 가장 무서운 체벌은 역시나 해병대 머리..ㅜㅜ
(단지 뒷머리를 까맣게 하고 싶었을뿐인데..ㅜㅜ)
친구들은 많이 봤습죠
전 역시나 '피닦어'선생님과
2학년 담임을 맡아주셨던 '미친개' 선생님
가물가물하네요..
상문에 중학교 동창들도 많고 친구도 많아 남의 학교 같지가 않습니다.
저 입학할때만 해도 자유복장이었다가 앙선생 디자인의 교복으로 바뀌었던가 했었는데요...
아직도 궁금한게, 교련시간에 무덤 벌초한다는게 사실이었나요? 친구들은 안했다고 하던데...
수학시간 아다리로 상콤하게 시작해서 바닥에 널부러져 빳다로 수업종료하던.....
후........
써클, 교복없었어요;;;
Zombipower님이 입학하실 쯤에 비리사건이 터져
다 바뀌게되었죠.
제 친구들이 다닐때만해도 체육/교련시간이
무덤 벌초, 골프장이던자 테니스장 청소,정리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여러 공포스러운 선생님들이 계셨지요..
뭐 허벅지에 대나무를 가격하시던 여자 영어선생님
야자 토꼈다고 원산폭격시키던 분...
그밖에도 체력단련을 위해 선착순을 코스별로 시켜주시던 체육선생님..
그래도 최고는 상문만의 헤어스탈이 최고지요...지금 그렇게 한다면 인권위에 신고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