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 없앴으면 좋겠는데 여자친구는 생각이 다르네요.
남들 하는 정도는 해야지 안 섭섭하지 않느냐..
우리집은 언니들 결혼할때 다 했다 등등..
한복도 맞춰서 한 벌해야하고
결혼식 당일날 친척들 및 가족들에게 돈도 돌려야하고 (아니 왜?;;;)
올케는 꾸밈비를 얼마받았다더라
등등등
음..
결혼준비하는데 ..사실 집구매하는데 올인을 했습니다.
이제 저는 빈털털이고, 대출까지 깔고 앉았구요 ㅎㅎ ㅠㅠ
결혼식장비와 식대는 저희 부모님이 처음부터 약속했던거고..
여자친구도 결혼준비하려구 준비한 돈 가운데 절반을 집구매하는데 보탰어요.
(그 액수가 집 가격의 1/20..)
왠지 이제 본게임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무궁한 퀘스트가 있을 겁니다. ㅎㅎ
진짜 풍습이란게 무섭네요
왜 이렇게해야하는지
왜그러는지 도대체 이해할수없는 게 너무많아요
이래서 결혼준비하다가 다지치나봅니다.
아무리 맞추려도해도
부모님 양가부모님 까지 맞추긴어렵네요 정말
from CV
#CLiOS
그래도 죽어도 해야겠다 하면 거기부턴 같이 갚아나가는거죠 ㅋ
사실 눈 좀 낮추고 쓸데없는 비용 좀 줄이면 남을것 같은데;;휴 -_-
from CV
결혼식은 그냥 이벤트 이고
이제 매일매일 출근하기전 퇴근후에 볼 와이프입니다
재정오픈하시고, 집구매하느라 돈없다는걸 말씀하시고 다른거 하려면 대출받아야한다고 말씀하시고 진행하세요
집 구하느라 무리한 사정 다 알텐데 예비부인분이 좀 ..
대출까지 받은거 다 알면 앵간하면 줄이자 말 나올텐데 ..
남들 하는만큼은 하자고 하다니 ㄷ
재무사정은 탁 터놓고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안그럼 몰라요
저도 받은거 없고, 시어머니에게도 해드린거 없는데..
말 엄청 나왔습니다...
나중에는 나도 받은거 없는데 왜 이러나 열받더군요
본인은 아들장가 보내는거지만 저는 예식 당사자인데요;;;;
단촐하게 경제적으로 하자고 해놓고
나중에 이바지를 해달라는둥, 뭘해달라는둥....
애초에 말나왔을때 확실히 못박으세요..
꾸밈비는 원래없던것이랍니다
최근에 어찌저찌생겨난거죠
남들처럼 허영부리지 말자고.. 예물, 예단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함도 생략이요;;;;;
집값 1/20 내고 꾸밈비 요구는 황당하네요.
본인들 결혼식인데 왜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뭘 받아야 한다고 자꾸 우기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받을수록 시댁에서 요구하는게 많아지는데 자충수인걸 모르나 봅니다
결론은 그냥 아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게 뒤탈 없어요
지나고보면 그렇게 큰돈 아니예요
문제는 저걸 안하면 최소 10년 시달림 *
오히려 절차대로 하면 집장만 빼면 여자쪽이 더 할게 많지 않나요?
결혼 했는데도 예단, 예물, 꾸밈비 등등 절차 다 생략했던지라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ㅡㅡ
from 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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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부측은 괜찮았는데 울부모님한테 실망을.....하....
다 이야기 되서 간단한게 해가면 나중에 얜 올 때 아무것도 안해왔다는 뒷말이 꼭 나오더라구요 ㅡ.ㅡ
당장은 대출금 때문에 섭섭하시겠지만 예비신부께 받을 거 다 받으시고 해주시는게 장기적으로는 편한 듯해요
주변 사람들과 주변 친인척이죠...
누구는, 어디는, 요세는... 이게 제일문제...
대출이야 맞벌이라면 같이 갚는것일테고.. 대출 2억을 반씩 갚는다고치면 남자분이 3억6천 신부가 1억 4천정도 부담인 셈이네요.
본인꾸밈비는 본인이나 본인집안에서 해야하는데.. 아니면 신랑꾸밈비포함해서 총금액/2 하자고 해야죠..
전 예물조차 거부했는데 말이죠..
하소연이신건 알지만, 그건 예비신부와 해결할일이긴하죠.
여기다 올리시면 예부신부 비난 대신해달라는 것밖에 안되서.
물론 답답하시기야 하시겠네요.
오지랖퍼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세대들이 다 비슷한거 같아요.
추석때 양가부모 만나서 우리끼리 이렇게 하기로 협의했으니 그렇게 알아라 라고 통보예정입니다.
제가 은근 마초이즘이 쎄서 -_-
그걸 모르는건지 아님 남자 돈으로 하려는 건지 ..
꾸밈비는 애매하긴 하지만 친척들한테 얼마간 금전을 주는건 다들 하는 겁니다...
어차피 폐백하면 다 회수하는 돈이고요... 결혼식장 식비도 축의금으로 상계되고요... 오히려 식비 내고도 남죠..
이미 집꺼지 매수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