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테섭(PTR)에 들어가서 주간난투로 신규맵을 재밌게 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좀 뜬금없는 발언들을 하시더군요.
예를 들면, "우리 팀 너무 멋져요!", "엄마한테 게임 그만한다고 했는데.. 앗 방사 죄송"
"우리 모두 즐겁게 게임 즐겨요!", "함께 게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이런 좀 오글거리기도 하고 초딩스럽기도 한 멘트들을 많이들 날리더군요?
뭐지.. 하며 플레이하다가 챗창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게임 중 그룹이나 팀 말고 전체창에 ggez 를 치면 이런 문구들이 랜덤하게 나오는거더군요. ㅋ
찾아보니, 보통 ggez는 (패배하는 상황에서) 같은 편 멤버들에 대한 불평을 표현할 때
외국친구들이 종종 쓰던 용어인데, 블리저드는 이런 트롤링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다른 좋은(?) 문구들로 자동 대체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막상 알고 보더라도.. 뭔가 서로 칭찬하고 고마워하는 문구들을 보니 정화되는 효과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오버워치 하시는 분이시라면 테스트 서버에서 한번 사용해보세요~
ez는 쉬운게임이었다고 상대편 놀리는거아닌가요...
from CV
전체쳇으로 한거면 너희는 못한다는 놀림이죠
근데 졌을때 같은편끼리 쓰기도 하나보네요
여기를 보면, 이겼을 때나 졌을 때나 같은 편 욕하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