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무렵이었습니다. 전 그 당시 온천장 근처에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고 있었죠.
부산에 사시는 분이나 아시는 분은 잘 알고 있겠지만...그 주변에 유흥시설과 성인 나이트들이 참 많았죠.
새벽에 어깨형님들 부터해서, 술집여자, 술취한 사람등등 많은 사람들이 오고갑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 러시아 무용단으로 추정되는 분들도 꽤 오시죠...
어느 새벽이었습니다. 밀려오는 잠을 깨고자 cm송을 끄고, 최신댄스가요를 틀어놓고 카운터를 보고있었죠.
약간 술취한 듯한 러시아 여자분이 들어오십니다.
미 니스커트에 흰색 밍크(?)코트를 입고 오시더군요. 외모는 스파이더맨 여주인공이랑 꼭 닮았더군요...@_@
오자말 자 맥주를 찾습니다.
손가락 질과 짧은 영어로..'there' 이랬죠.
여자분이 맥주 한 병을 들고와서 계산을 하곤, 따달랍니다.
전 기분좋게 따드렸죠.^^
그랬더니 제 앞에서 병나발을 부는 겁니다.@_@;;
전 화들짝 놀라...'don't drink' 연발했죠. 편의점 안에서는 술먹으면 안되거든요..
그런데...이 처자 눈빛이 이상합니다. 맥주를 마시며 옆눈으로 저를 처다보는데...뇌쇄적이고 요염한 눈빛...
왠지 저를 유혹하는 거 같습니다.@_@;;
전 너무 민망해서...괜히 동전을 세고 있었죠...
그런데 이 여자가 댄스음악에 맞춰 천천히 진자운동을 시작합니다.ㅋ
전 신기하기도 하고, 동전 세는 것을 멈추고 감상하기 시작했죠.
허리를 흔들면서...위 밍크코트의 단추를 하나씩푸는 겁니다.@_@;;;
그런데...계속 눈빛은 요염하게 저를 뚫어져라 처다보는 겁니다. ^0^
머리속에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업소에서나 볼 수 있는 볼거리를 내앞에서 펼쳐지니..'남자의 로망이라던데'...' 아~~난 여자친구가 있는데...'등등...
여하튼, 상의의 단추를 다 푸니...........@_@;;;
흰색 쫄티에...노x라, 게다가 주위 여우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포스가 펼쳐지더군요...
이미 머릿속엔 여친의 존재는 사라지고, 19금의 상상들만 가득해 집니다. ㅜㅜ
저의 시선은 한 곳으로 집중되고...그 여자는 제 앞에서 계속 춤을 춥니다. 간간히 나발을 부시면서...
그러더니...
제 손을 계속 만지작 거립니다...
아~~거부할수가 없습니다. ㅠ_ㅠ
그녀의 눈을 계속 저를 빤히 처다보구요...
갑자기...정신이 들면서, 손을 뿌리치고 나머지 동전을 계속 셉니다.
그 여성분이...맥주 한 모금을 하시곤, 밍크코트를 벗더군요.@_@
헉....숨이 막힙니다...
살짝 옷에 가려져 있던게, 엄청난 포스를 뽐내고...댄서라서 그런지...몸매가 정말 좋더군요...ㅡㅡb
그런데...
그와 더불어...
옷에 더불어 숨겨져 있던...
암내까지 개봉된 겁니다...ㅠㅠ
...........................................벙개갈 준비 대충하고 마저올리죵~~
신고당할까봐 ..
리플은 더이상 ㅜ ⓑ
3년전에 맡은 그 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나다.......-_-
..바람부는..방향으로..
.....이제...클리앙..모공..중독에서..벗어났나..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