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의 격몽요결에 나오는 말인데...
자기 나이의 두배면 어른대접, 10년 차이나면 형대접, 5년 많으면 약간의 격식만 처리고 허물없이 지낸다라고 되어있네요.
나이차가 사년이내면 친구로 지낸다는데 그 좋은 예가 오성과 한음이랍니다.
일이년 차이를 엄격히 따지는게 유교의 영향인줄 알았더니 일제시대 이후 생긴 관습이라네요.
이이의 격몽요결에 나오는 말인데...
자기 나이의 두배면 어른대접, 10년 차이나면 형대접, 5년 많으면 약간의 격식만 처리고 허물없이 지낸다라고 되어있네요.
나이차가 사년이내면 친구로 지낸다는데 그 좋은 예가 오성과 한음이랍니다.
일이년 차이를 엄격히 따지는게 유교의 영향인줄 알았더니 일제시대 이후 생긴 관습이라네요.
글쎄요...
사회에서 만연한 치부를 전부 편하게
만물 일제설로 취급해버리는거 같아요
군대 악습도 뭐 매번 일본의 악행이다 하는데 실제로 조선시대에도 장난 아니었죠.
기록에도 많이 남아있구요.
'우리는 이렇지 않았다' 의 에비덴스는 있어도 '일본의 영향이다' 란 에비덴스가 없네요.
#CLiOS
일제시대이후로도 일본계한국인들이 기득권이니말이죠
애초에 생일 기준으로 나이를 잡다 보니, 같은 학년 내에도 나이가 갈리는데 한두 살 가지고(학년도 아니고) 엄격하게 따질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게다가 '형' '오빠' '누나' '언니' 라는 말도, 친족이나 혈족 관계가 아닌 이상 통상적으로는 쓰지 않기도 하고요.
나이 비슷하게 학년, 선후배 관계는 한국의 나이문화 만큼이나 엄격한 편이긴 합니다만.
사실관계는 모르겠지만, 정작 지금의 일본은 조직선후배관계는 엄해도 나이 몇살 가지고 형동생 하는 문화는 없죠.
통치논리로 상명하복을 주입하는게 편하죠.
민증 까보자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로 우리가 유독 나이에 민감하니...
일본을 따라했다는게 아니라 일제시대의 영향이라는 것이죠.
나이순 상명하복은 피지배층을 손쉽게 통제하는 도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나이 많은 사람만 잘 통제하면 되잖아요.
그게 일본에서 온것인지는 아니면 다른 어느 나라에서 온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일제시대까지는 없던 풍습입니다.
부자 지간이 같은 사람과 친구맺은 소설 임꺽정의 저자인 벽초 홍명희 사례가 유명하죠.
아빠와 나이 어린 친구......아들과 나이 많은 친구.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친구야 나왔다....하면 부자가 동시에 어~~왔어~~ 했다는 ....
1살 단위도 가르는 건, 원래 있던 신참자 학대(!) 성향에 "일제시대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근대적인 교육제도"에 의하여 생긴 학년/학번 개념이 조합된 요인이 크다고는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일제시대에 학년제 시스템이 들어온 건 맞지만...그건 일제의 영향이라고 보다는 줄세우고 서열 따지기 좋아하는 민족성과 시스템과의 결합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