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 쓸까 말까 하다가 같은 얘기가 반복되길래 적어 봅니다.
전제1 : 버스와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대중교통에서는 나 혼자만의 편리보다는 전체 승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 요새는 여기에도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이것부터 시작합니다. 한국같이 승객들이 앉았는지 확인하고 출발하지 않는 버스 운행 시스템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치지 않기 위해서 자리를 빠르게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급출발 급정거로 누군가 피해를 입을 수 있죠.
전제2 : 안쪽에 사람이 들어가려고 할 때 어디까지 가는지 묻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내가 먼저 내릴 거니까 통로쪽에 앉을거야' 라고 인터넷에서 주장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실제로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어디까지 가세요' 라고 묻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1. 두 자리가 비어 있을 때 통로쪽부터 앉을 경우와 창가쪽부터 앉을 경우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창가쪽부터 앉을 경우
선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창가쪽 자리로 이동 -> 착석
후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착석
통로쪽부터 앉을 경우
선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착석
후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선객의 이동경로 확보(일어나서 들어가게 하기도 합니다) -> 창가쪽 자리로 이동 -> 착석
명백히 창가쪽부터 앉는 것이 시간상 효율적입니다.
2. 앉은 사람이 내리는 경우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명이 착석한 후 통로쪽이 먼저 내릴지 창가쪽이 먼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통로 쪽이 먼저 내릴 것이 확실하다면 통로쪽에 앉는 것이 확실히 효율적이겠군요.
결론 : 움직이는 버스에서의 안전, 즉 착석의 시간효율성을 위해 먼저 온 사람은 창가쪽부터 앉아야 합니다. 단, 바로 다음 역에서 내릴 경우는 통로쪽부터 앉아도 무방합니다.
전제1 : 버스와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대중교통에서는 나 혼자만의 편리보다는 전체 승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 요새는 여기에도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이것부터 시작합니다. 한국같이 승객들이 앉았는지 확인하고 출발하지 않는 버스 운행 시스템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치지 않기 위해서 자리를 빠르게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급출발 급정거로 누군가 피해를 입을 수 있죠.
전제2 : 안쪽에 사람이 들어가려고 할 때 어디까지 가는지 묻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내가 먼저 내릴 거니까 통로쪽에 앉을거야' 라고 인터넷에서 주장하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실제로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어디까지 가세요' 라고 묻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1. 두 자리가 비어 있을 때 통로쪽부터 앉을 경우와 창가쪽부터 앉을 경우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창가쪽부터 앉을 경우
선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창가쪽 자리로 이동 -> 착석
후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착석
통로쪽부터 앉을 경우
선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착석
후객 : 통로쪽 자리로 이동 -> 선객의 이동경로 확보(일어나서 들어가게 하기도 합니다) -> 창가쪽 자리로 이동 -> 착석
명백히 창가쪽부터 앉는 것이 시간상 효율적입니다.
2. 앉은 사람이 내리는 경우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명이 착석한 후 통로쪽이 먼저 내릴지 창가쪽이 먼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통로 쪽이 먼저 내릴 것이 확실하다면 통로쪽에 앉는 것이 확실히 효율적이겠군요.
결론 : 움직이는 버스에서의 안전, 즉 착석의 시간효율성을 위해 먼저 온 사람은 창가쪽부터 앉아야 합니다. 단, 바로 다음 역에서 내릴 경우는 통로쪽부터 앉아도 무방합니다.
#CLiOS
시간, 효율만 따져서 행동 하는게 항상 답은 아닙니다.
from CV
#CLiOS
창가일까요? 안쪽일까요?
전 비매너 아니라고 봅니다.
from CV
창쪽에 햇빛이 강하면요?
에어컨바람이 싫다면요?
발받침 높이가 높아 불편하다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대한 비매너군요?
통로쪽 앉았다가도 사람 타는거 보고 비켜줘야되겠다 싶으면 그때가서 안으로 옮기든 일어나서 다음사람 들어갈 수 있게 비켜주면 될일이라 생각합니다.
배려는 선택이지 강요가 아닙니다.
자리 앉는 순서가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요
그냥 승객들이 편하게 느끼는 자리에 앉아서 갑시다~
저는 단 한가지도 동의를 못하겠네요.;;
w.ClienS
from CV
들어오는 문이 앞에, 나가는 문이 뒤에 있다면..
뒤에 부터 앉는게 매너이고, 뒤에부터 앉아야 하나요??
(효율적인 입출입을 위해..;;)
from CV
from CV
그냥 자차 타고 다니세요.
효율성 따지려면 지정좌석제 건의하시고,
대체 왜 남의 자유에 대해 배놔라 감놔라하는지
이해가 정말 안되네요. 본인 자유 침해당하면 기분좋나요?
앉는 자리가 고정이라는 전제부터 바꾸셔야..
내가 사정상 앉는건데 왜 비매너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정말 이상한분들 많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