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술적인 부분에서 모르는것에 대한 질문이라든가....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
예를들면
- 최근 사용한 앱 중에 이건 기술적으로 대단한것 같다 하는 앱이 있었나요? ( 전 없었거든요. 아이디어가 좋은거지 기술적으론 글쎄 음...)
- 자사(면접보는 회사의) 앱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 (경쟁사 앱과 비교해서 뭐 도찐개찐이라 특별히 뭐...)
- 우리 회사가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요? ( 가장 흔한 질문이기도 한데, 사실 제가 말빨이 좀 안되는 이유도 있고...)
- 이직사유는요? or 우리회사에 입사하고싶은 이유는요? ( 현재회사가 맘에안들어서 or 트러블 때문인 경우도 있는데 그대로 말해봤자 좋을거 없을거 같고.... 그리고 제가 중소기업에서만 일해봐서 대기업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 한데 그걸 또 그대로 말하기는...)
친구들 말론 답변을 미리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들어올때도 있고....
긴장을 해서인지 질문을 받으면 머리속이 하얗게........
하.... 정말 어렵네요...
어중띠게 말 지어내거나 어설프게 답변해봤자 마이너스라고 봐요.
아는건 아는대로 솔직하게, 모르는 건 모르는대로 아는 부분까지만 이야기해요 항상
첫번째 질문은 솔직히 말하면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답변 태도만 정중하게 하면요.
나열하신 사례의 2번같은 경우는 준비를 해가는게 맞아 보입니다.
여유있다면 1번도요
from CV
[우리 회사가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요?]
- 서류 보고 귀사 측에서 뽑아야 할 만한 사람이라고 판단을 한 결과 지금 면접을 보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시간 낭비를 하시나요?
면접관 1차 당황...
[아니 그냥 PR한번 해보시라고 그런 거에요]
- PR이라면 지원 서류에 쓰여 있지 않습니까. 구체적으로 무슨 PR을 원하시는 건가요?
면접관 2차 당황...
[아니 그게 아니고... 됐습니다]
이후 회사는 탈락 통보했지만 지인은 더 좋은 조건의 회사에 입사해서 잘 다니는 중...
왜 그리 까칠하게 대답을 했냐고 물어보니까
옆에 있는 사람한테 압박면접 제대로 하는 거 보고 짜증이 솟구쳤다고...
까짓거 이딴 회사 다녀도 애로사항 많을 텐데 안 뽑히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했답니다. ㄷㄷㄷㄷㄷㄷ
예전에 면접볼때 개선될점 다 이야기했는데
면접 떨어지고 나중에 그 앱 버전업 되면서
제가 이야기한부분
그대로 전부 보완했더라구요
물론 100%제 의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년이상 보완이 안됐던 부분이라...
w.ClienS
지난주에도 면접갔다가 멘붕으로 주말내내 의욕상실 상태였단.... ㅜㅜ
from CV
이번에 입사지원했던 회사는 자기들도 뭔소린지 모르고 공고를 해놓은거 같길래
면접가서 공고를 이렇게 내면 안된다고 하면서 나는 여기까지 되니 뽑을려면 뽑아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더니 회사에서 면접 한번 더 보자고 하네요.
뭔가 ppt보여주면서 이건 어떠냐 물어봐서... 그냥 재밌을거 같아요. 이야기했고요 ㅎㅎㅎ
오히려 모른건 모른다고 해도 되는데, 주눅든 표정 짓자마자 거기서 끝입니다.
그냥 당당하게 이야기하세요. 여기 아니어도 난 갈데 많으니 알아서 하세요... 이런 표정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