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는 빼더라도(차가 비싼차가 아니니) 대물은 무조건 10억으로 해놓습니다.
3천과 10억 차이가 많이 나야 4~5만원이구요
사고가 어떻게 날지 모르거든요.
제가 옛날에 군대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
할아버지댁 갔다가 예초기 3시간 돌리고 집에 차 몰고 오다가 깜빡 졸았습니다.(사실 숙면을..)
보통 졸리면 자고 가는데 아예 뭐 졸린기색도 없이 그냥 잠들었어요..
그리고 사고가 났는데. 눈 떠보니 병원이었어요.
근데 제가 앞차를 박고 그 앞차가 튕겨나가서 그 앞차를 박은겁니다-_-;
근데 제가 박은 차가 아우디 Q7이었고 튕겨나가서 박은차가 S클이었어요..
뭐 이래저래 해서 총 견적 9천 나왔는데(처음 S클은 견적 1억 4천 불렀다가 깎이고 깎이고 깎여서 2천까지 내려갔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한거지만 그래도 보험 덕분에 큰 손해는 없었죠...
전 그돈으로 커피나 사마실 생각..
솔직히 아깝기도 하구요
S클래스 최초 견적에선 범퍼가 2천으로 청구되었구요(안에 뭘 싹 갈아야 한다고..)
비싼차는 수리비가 상상 초월입니다.. 페라리라도 받았는데 전손처리라도 하면;;;
최근 법이 바뀐데 크죠
개이득
그런데 저도 10억 넣었네요;;;
무조건 해야죠
그리고 전손이 아닌 이상 외제차도 5천 한도 내에서 어지간한 수리는 대부분 될 겁니다.
천우신조로 살았죠.. (실명할뻔 하긴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고액 사고율 올라가면 당연히 먼저 인상할 겁니다.
보험사만 옴팡 덮어쓰는건지 아니면 제게 구상권 청구 하나요?
그리고 그 다음해 보험료 인상이 많이 되나요 한계가 있다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