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8/0200000000AKR20160618002000082.HTML?input=1195m
70여년 만에 단죄…일간 "다른 고령자 남아있지만 공판 어려워"
검찰 "나치 전범 한사람이라도 남아 있다면 끝까지 조사"
독일 나치 정권이 2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에서 가동한 아우슈비츠 강제 집단수용소의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지금은 94세의 노인이 된 과거 나치 친위대원(SS)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독일 서부 데트몰트에 있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법원은 17일(현지시간) 아우슈비츠 경비병으로 있으면서 이곳에서 일어난 17만 명의 체계적인 학살에 조력자로 역할한 죄를 물어 피고인 라인홀트 한닝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앙케 그루다 여성 판사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2년 6개월 가까이 있으면 집단학살을 방조했다고 판단 근거를 밝혔다.
독일서 '아우슈비츠 경비병' 94세 노인, 징역 5년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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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에서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처벌 전혀없었던것은 물론이고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학살 지시,실행한자들 단 한놈도 처벌못했으며, 그 가해자들은 떵떵거리고 있는게 현실..(대표적인곳이 성신여대 창립자 심용현씨 경우, 한국전쟁 시기 국군 2사단 헌병대 중위로 대전,충남일대에서 국민보도연맹 학살에 현장 실무 책임자였죠. 그 심용현씨의 딸이 현 성신여대 총장 심화진씨..)
#CLiOS
한국처럼 과거사 문제에서 가해자들에게 이렇게 관대한 나라는 아주 극히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
Ss친위대는 자진이고 충성도 높은 사람만 뽑았데요 단순한 경비병이 아니죠. 옷도 다름
#CLiOS
아 그런가요 경비병이라길래 일반병인줄 알았네요
#CLiOS
그냥 단순히 참여했다고 징역을 내리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명령을 그 상황을 즐기며 적극 가담했나 아니면 어쩔수 없이 따랐나 정도는 수사하면서 가리겠죠.
-> 심화진은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를 지지하고 선대위 간부를 맡았으며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에도 연루되어 있습니다. 남편 전인범은 박근혜 동생 박지만과 육사 37기 동기생으로 27사단장, 특전사령관을 역임했으나 대장 진급은 누락(전인범 개인은 꽤 괜찮은 성품에 유능한 군인으로 알려짐)
후손들은 재산 몰수하고 최저생활비 보전해 주는 선으로 해야죠.
그에 반해서 한국의 외교방향을 보면 그런 주도적인 입장에 있어본적이 없는나라라 그런지 그저 적당히 밉보이지않는데에만 몰두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