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Kay님// 아뇨. 지금 흙수저 타령이 나오는 것은 그들 역시 노오력해도 안 됐기 때문이죠. 미래 보고 일한 게 아니에요. 살기 위해 일한거지. 더 처절하게 했으면 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부모님들은 죄다 너희들은 나처럼 살지 말아야지.. 염불 외듯 외잖아요. 그렇게 희망이 넘친 삶이면 왜 그렇게 말할까요?
DeeKay님//주변 이웃이, 내 형제자매가 아무 이유없이 안기부에 끌려가 고문 당하고, 죽고,
그걸 세상에 알리지도 못했던 시기에, 흘려넘치는 미래가 있어서 열심히 버텨나갔다구요?
본인들을 제외한 전세계의 사람들이 한국의 지금과 그때 중 어떤게 미래가 있냐고 묻는다면,
과연 본인들 손을 들어줄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60년대생이 딱 30-40살 정도 되었을때가 IMF였죠.
열심히 일해서 성실히 모으면 집사고 차뽑을수 있을줄 알았다가 (실제로 모으기도 했다가) 한방에 다 날린
세대기도 하죠.
사실 어떻게보면 그때는 더 이상 나빠질수 없을정도로 이미 밑바닥 of 밑바닥 상황이었기도 한데..
계층이동이나 흔히들 말하는 개천에서 용나는 세대... 의 문제도 다 바닥이라 계층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고(굳이 있다면 우리모두 다 하위계층?) 온 나라가 개천인 상황이었고.. 뭐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을 60년대에도 그대로 다(혹은 대충 비슷한 수준으로) 누리고, 지금 우리가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 그때는 없었거나 문제되지 않았고... 이렇게 유리한것만 남고 불리한건 다 빠지고
그런 시대가 있겠습니까.
좀 더 내려가서 40-50년대생으로 가면 그때는 우리때는 굶어죽는 사람이 수두룩했는데 요즘은 굶어죽는
사람이 그때보단 적잖아 훨씬 살기 좋아졌지(...) 이런 말도 할텐데요 뭐.
암튼 뭐 그렇다고 지금 세대가 아주 살기 좋은 행복한 세대야 이런건 아니고, 지금 세대는 지금 세대
나름의 고통과 불행한 점이 또 있는거죠. 하지만 옛날엔 지금보다 더 나았다? 그렇게 생각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또 고통의 세대였을테니까요.
제생각엔 글쓴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60년대생들 발끈하는 댓글들 달리는데, 양심적으로 그대들은 지금상항에서 대입시험봤으면 자기가 들어갔던 대학 못들어갔고 지금상황에서 취업준비했으면 자기가 다니는 회사 못들어갔을 사람들입니다. 자기들도 그걸 뻔히 알면서 반박댓글은 왜다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어린세대들은 자기들 살았던 시절을 아마 모를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몰라도 저같은 중간세대는 학력고사봤던세대를 형으로 두고 지금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동생 또는 조카로 두고있기 때문에 두세대를 다보고 있는데 지금 젊은세대들이 훨씬힘듭니다. 일단 지금 imf니 뭐니하는 사람들 지금 대학준비하고 취업준비하는데 뭘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죠. imf핑계대는데 그건 편하게 살다가 시련이 한번 오니까 엄청 힘들었던것으로 생각되는거지 지금 젊은세대들은 상시 imf세상을 살고있습니다. 60년대생들 엄살피지마세요. 지금세대 사는모습이 그대들이 되고싶었던 미래이다? 지금도 급식비를 못내서 학교를 못나가고 생리대살돈이 없어서 신발깔창을 쓴다는 뉴스는 못보셨나봅니다 그리고, 빈곤에 의한 불행감은 상대적인 빈곤감에서 오지 절대적인 빈곤에서 오지 않스비다. 저는 그대들이 학교보다 당구장과 동아리방에서 시간을 더많이 보낸걸 일고 있습니다. 민주화운동? 네 7, 80년대학번들이 민주화에 대한 큰 공이 있는건 사실인데 그게 당신이었냐는 물음을 던져보고 싶네요.
비율을 생각해야죠; 그때 공부하려해서 공부할 수 있었던 사람, 하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살 수 있었던 사람과 지금과 비교하면 지금이 압승이죠. 물론 지금이 주택이나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긴 한데 80년대 복지수준으로 생각하면 지금 웬만하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비율로 생각해야지 그땐 100% 좋았다 지금은 100%힘들다 이렇게 보기 힘들어요
베스트블레테님/ 그래서... 님은 고졸이십니까?
위셔스님/ 80년대 절대적 빈곤이요? 님은 정말로 요즘 젊은세대가 뭘 모른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막던지시는거같네요 80년대에 절대적 빈곤이라니... '3저호황'은 2000년 넘어서 왔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힘들게 사셨다면 위로는 해드리겠는데 말이죠...
쌀집아저씨님/ 에휴~ 라는 단어를 쓸 시간에 좀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주세요 그냥 니가 뭘아냐 이런식의 말이 무슨도움이 되나요?
역시 님들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회' '발전이 없는 사회' '정점을 찍고 쇠퇴만 남은 사회'를 살아야 하는 젊은이들의 심정을 전혀 모르는군요. 생각해보려고 하지도 않을테고.
님들 대부분은 자식을 키우고 계실텐데... 그런사고 괜찮을지 묻고싶습니다 아직 자제분들이 대학생이 안돼서 그러시는건가... 좀 빨리 결혼하신분은 대학생자녀 있는분도 있을거같은데...
그 자제들이 헬조선 외치면 그딴소리 하지마라 내가 니나이였을땐 더힘들었다 이러실건지...
저는 요즘 20대들이 항상 불쌍한데... 투표율낮다고 욕이나먹고... 자기들 20대때 투표율은 더 그지같았으면서...
#CLiOS
from CV
자살율로보나 절대적인 자살자수로보나 그땐 적었죠
#CLiOS
정말 좋은 세대였던 걸까요, 그냥 지금보니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지금 흙수저 이야기하는 20대의 부모님 상당수가 50년말 60년초 세대죠.
한반에 60여명 수준이었다 하구요.
그때도 고졸남자 자리 없었지만
일단 대학나오면 양질의 일자리가 가능했다죠.
상대적 체감물가도 싸고
#CLiOS
30~40일때니 애들 학교 가고 돈들어가기 시작하는데 회사에선 피바람..
from CV
#CLiOS
그들이 꿈꾸던 미래라는게, 지금 여러분의 생활이죠.
먹고 싶은거 마음껏 먹고, 좋은 옷 사입고, 애들 학교 보내고자 하는거요.
지금은 아무도 안할려고 하는 3d노가다 업을 해야 입에 풀칠이 가능한걸,
그땐 그래도 취업을 했기에 지금이 힘들다라...
처음엔 그냥 투정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진짜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 20대가 많은가 보네요.
17살에 동생들 먹일려고 하루에 16시간을 공장에서 미싱돌리던 사람보다
내가 더 힘들다고 진짜로 믿는 사람이요.
언젠간 그 꿈을 쟁취할 수 있는 미래이기에, 힘들어도 버텨나갈 수 있었겠죠.
좋게 말하면 희망, 나쁘게 말하면 미끼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그게 미끼라는게 너무 빤히 보여요.
무엇보다 그 미끼 마저도 쟁취하기 힘들고, 아니, 거의 불가능하리라 보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힘들기도 힘들지만, 힘든 건 둘째치고 앞을 보고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절망' 하는 겁니다.
아뇨. 지금 흙수저 타령이 나오는 것은 그들 역시 노오력해도 안 됐기 때문이죠. 미래 보고 일한 게 아니에요. 살기 위해 일한거지.
더 처절하게 했으면 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부모님들은 죄다 너희들은 나처럼 살지 말아야지.. 염불 외듯 외잖아요.
그렇게 희망이 넘친 삶이면 왜 그렇게 말할까요?
그걸 세상에 알리지도 못했던 시기에, 흘려넘치는 미래가 있어서 열심히 버텨나갔다구요?
본인들을 제외한 전세계의 사람들이 한국의 지금과 그때 중 어떤게 미래가 있냐고 묻는다면,
과연 본인들 손을 들어줄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w.ClienS
처해있는 상황(현 수준)은 지금보다 더 나쁘고
기회는 지금보다 훨씬 많고
기대 수준은 지금보다 훨씬 낮았죠.
그래서 물질적인 상황은 지금이 훨씬 낫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그 때가 훨씬 적었죠
열심히 일해서 성실히 모으면 집사고 차뽑을수 있을줄 알았다가 (실제로 모으기도 했다가) 한방에 다 날린
세대기도 하죠.
사실 어떻게보면 그때는 더 이상 나빠질수 없을정도로 이미 밑바닥 of 밑바닥 상황이었기도 한데..
계층이동이나 흔히들 말하는 개천에서 용나는 세대... 의 문제도 다 바닥이라 계층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고(굳이 있다면 우리모두 다 하위계층?) 온 나라가 개천인 상황이었고.. 뭐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을 60년대에도 그대로 다(혹은 대충 비슷한 수준으로) 누리고, 지금 우리가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 그때는 없었거나 문제되지 않았고... 이렇게 유리한것만 남고 불리한건 다 빠지고
그런 시대가 있겠습니까.
좀 더 내려가서 40-50년대생으로 가면 그때는 우리때는 굶어죽는 사람이 수두룩했는데 요즘은 굶어죽는
사람이 그때보단 적잖아 훨씬 살기 좋아졌지(...) 이런 말도 할텐데요 뭐.
암튼 뭐 그렇다고 지금 세대가 아주 살기 좋은 행복한 세대야 이런건 아니고, 지금 세대는 지금 세대
나름의 고통과 불행한 점이 또 있는거죠. 하지만 옛날엔 지금보다 더 나았다? 그렇게 생각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또 고통의 세대였을테니까요.
절반 가는 군대는 복무기간이 아마 3년이거나 아니어도 2년 6개월쯤일꺼고...
주6일 근무였고... 야근은 당연했죠
삼성 현대같은 기업은 지금만큼 글오벌한 회사가 아니라.. 자국용 조그마한 회사였죠...
그리고 지금은 20대만 취업이 안되서 힘든 시기가 아니예요... 30대 40대는 안힘든가요... 그냥 자체로 헬조선인거죠... 30대의 출산율만 봐도..
공무원은.. 처참했다고.. 시설의 열악함.. 지원도 별볼일 없고.. 급여는 굶어죽지는 않았다고..
버티고 여기까지 온 것.
직장 잃은 사람 부지기수 였을 거예요. 그러고 자영업으로 반강제 내몰리고. 일부는 성공했겠지만요.
from CV
후반은 미묘하게 경쟁률이 형성되던시기라. 근데 뭐 지금 보단 줄만 잘서면 계층이동이 쉬웟다는거 생각하면 좋았죠
한국에 태어난 게 죄.
그러니 한국인 여러분은 애를 낳지 않는 게 좋습니다.
#CLiOS
from CV
지금은 시작부터 힘든 단계이니...
60년대생들 발끈하는 댓글들 달리는데, 양심적으로 그대들은 지금상항에서 대입시험봤으면 자기가 들어갔던 대학 못들어갔고 지금상황에서 취업준비했으면 자기가 다니는 회사 못들어갔을 사람들입니다.
자기들도 그걸 뻔히 알면서 반박댓글은 왜다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어린세대들은 자기들 살았던 시절을 아마 모를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몰라도 저같은 중간세대는 학력고사봤던세대를 형으로 두고 지금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동생 또는 조카로 두고있기 때문에 두세대를 다보고 있는데 지금 젊은세대들이 훨씬힘듭니다.
일단 지금 imf니 뭐니하는 사람들 지금 대학준비하고 취업준비하는데 뭘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죠.
imf핑계대는데 그건 편하게 살다가 시련이 한번 오니까 엄청 힘들었던것으로 생각되는거지 지금 젊은세대들은 상시 imf세상을 살고있습니다.
60년대생들 엄살피지마세요.
지금세대 사는모습이 그대들이 되고싶었던 미래이다?
지금도 급식비를 못내서 학교를 못나가고 생리대살돈이 없어서 신발깔창을 쓴다는 뉴스는 못보셨나봅니다 그리고, 빈곤에 의한 불행감은 상대적인 빈곤감에서 오지 절대적인 빈곤에서 오지 않스비다.
저는 그대들이 학교보다 당구장과 동아리방에서 시간을 더많이 보낸걸 일고 있습니다.
민주화운동? 네 7, 80년대학번들이 민주화에 대한 큰 공이 있는건 사실인데 그게 당신이었냐는 물음을 던져보고 싶네요.
지금과 비교하면 지금이 압승이죠.
물론 지금이 주택이나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긴 한데
80년대 복지수준으로 생각하면 지금 웬만하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비율로 생각해야지 그땐 100% 좋았다 지금은 100%힘들다 이렇게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지금 20대만 힘든게 아니예요...
에휴~ 본거랑 겪은거랑 혼돈하지 마세요.
#CLiOS
위셔스님/ 80년대 절대적 빈곤이요? 님은 정말로 요즘 젊은세대가 뭘 모른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막던지시는거같네요 80년대에 절대적 빈곤이라니... '3저호황'은 2000년 넘어서 왔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힘들게 사셨다면 위로는 해드리겠는데 말이죠...
쌀집아저씨님/ 에휴~ 라는 단어를 쓸 시간에 좀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주세요 그냥 니가 뭘아냐 이런식의 말이 무슨도움이 되나요?
역시 님들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회' '발전이 없는 사회' '정점을 찍고 쇠퇴만 남은 사회'를 살아야 하는 젊은이들의 심정을 전혀 모르는군요. 생각해보려고 하지도 않을테고.
님들 대부분은 자식을 키우고 계실텐데... 그런사고 괜찮을지 묻고싶습니다 아직 자제분들이 대학생이 안돼서 그러시는건가... 좀 빨리 결혼하신분은 대학생자녀 있는분도 있을거같은데...
그 자제들이 헬조선 외치면 그딴소리 하지마라 내가 니나이였을땐 더힘들었다 이러실건지...
저는 요즘 20대들이 항상 불쌍한데... 투표율낮다고 욕이나먹고... 자기들 20대때 투표율은 더 그지같았으면서...
전 다시 선택하라면 요즘 애들 할랍니다.
그 당시 고생하고 노력하신 분들을 굳이 비아냥거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한 국가가 한창 성장기 상황에서의 상황과
이미 성숙할대로 성숙한 고착화되어 내리막이 눈에 보이는 상황이 같다고 생각합니까.
앞세대는 대다수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일정 기준 이하였지만 경제 성장이 대단했죠. 즉, 오히려 가능성, 희망, 미래가 눈에 보이덩 시기죠. imf는 잠시 쉬어가는 수준입니다.
뒷세대는 대다수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일정 기준 이상이지만 경제 성장은 거의 없고 오히려 앞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음을 너머 쇠락이 예상되죠. 즉, 쇠퇴 쇠락 몰락이 눈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이미 겨울이고 이 겨울이 언제끝날지 모른다는 거죠.
이 둘을 단순비교해서 누가 더 어렵네 하는건 의미가 없을겁니다. 다만 남의 노력을 깎아 내리지 말라는 겁니다.
그대들이 욕 먹는건 자신들의 노력은 인정받길 원하면서 정작 젊은 세대들의 노력은 인정하지 않는 거죠.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