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리인고...하면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글이 잘못 이해되는 것 같아 수정하면요 소개팅 등 자리에서 듣는 얘기가 아니라 지인들에게 듣는 얘기입니다-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주변 여자분들에게 거의 매번 듣는 얘기가 있는데요 그게 뭐냐면
"오빠는 정말 착한 사람 같아요 배려심도 많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요 같이 얘기하면 편안해지고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런 류의 얘기입니다
오늘도 스터디 모임 회식자리에서 여자 두 분께 저 말을 또 들었어요
근데 저게 처음 한두 번이야 좋은데 자꾸 저 이야기만 들으니까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저는 자존감도 높은 편이고 현재 자신에게 창피함도 없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뭐랄까 다른 매력이 없으니까 자꾸 저런 얘기만 듣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나쁜 사람보다 당연히 좋은 사람이 훨씬 많은데 저게 과연 칭찬일까 싶기도 하고 ...
주변 지인들은 그런 점을 좋게 봐주는 여자를 만나면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저건 기본으로 깔고 추가적인 매력을 보니까요
여튼 그렇습니다
이 새벽에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CLiOS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글이 잘못 이해되는 것 같아 수정하면요 소개팅 등 자리에서 듣는 얘기가 아니라 지인들에게 듣는 얘기입니다-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주변 여자분들에게 거의 매번 듣는 얘기가 있는데요 그게 뭐냐면
"오빠는 정말 착한 사람 같아요 배려심도 많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요 같이 얘기하면 편안해지고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런 류의 얘기입니다
오늘도 스터디 모임 회식자리에서 여자 두 분께 저 말을 또 들었어요
근데 저게 처음 한두 번이야 좋은데 자꾸 저 이야기만 들으니까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저는 자존감도 높은 편이고 현재 자신에게 창피함도 없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뭐랄까 다른 매력이 없으니까 자꾸 저런 얘기만 듣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나쁜 사람보다 당연히 좋은 사람이 훨씬 많은데 저게 과연 칭찬일까 싶기도 하고 ...
주변 지인들은 그런 점을 좋게 봐주는 여자를 만나면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저건 기본으로 깔고 추가적인 매력을 보니까요
여튼 그렇습니다
이 새벽에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CLiOS
반갑습니다
#CLiOS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뭔가 이해가 되네요
#CLiOS
그렇군요
#CLiOS
from CV
제 첫사랑은 사람이 좋아서 만났었어요 외모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좋은 여자 같이 느껴졌었거든요..
#CLiOS
자연스럽게 섞는 건 어려운 게 아닙니다 고로 사귀는 것도 그리 어려운 건 아니에요
눈물 좀 닦고요..
#CLiOS
from CV
그냥 평소 아는 여자사람? 들이 늘 저런 말을 해주더라고요
#CLiOS
그리고 매력이 없으신게 맞습니다. 저도 비슷한 얘기를 많이 듣고 그랬거든요 ㅎㅎㅎ
from CV
근데 소개팅에서 들은 얘기가 아니라 흔히 여자사람이라고 불리는 지인들에게 들은 거라 거절 멘트는 아니었어요... 라고 위안해보지만 흐흐르르흑
#CLiOS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주변 지인에게도 꽤 들었거든요..
거절멘트 혹은 좋은사람은 맞는데 연애하기는 애매한 사람이라는 멘트입니다.
=매력없다.
이 매력이라는게 뭔지 모르겠어서 다 포기하고 그냥 사는 중입니다.
....죽창이나 열심히 깎아야죠. 모공의 커플이 전멸할 때까지.. *
저런 얘기를 해준 지인들이 다들 남친이 있는 사람들이라 끌리면 큰일나는 상황이에요 ㅋㅋㅋ...
#CLiOS
착한 게 매력이라는 건 없다는 뜻이군요
#CLiOS
연애상대에게 들은 말은 아니긴 한데.... 뭐 비슷하겠죠 ㅎㅎ
#CLiOS
좋아하는(like)사람과 사귀죠..
맞는 말씀이네요
#CLiOS
상당히 명쾌하십니다.
지인에게 얘기를 들은 건데 그래도 같은 의미겠죠 그럼?
#CLiOS
ㅜㅜ...
#CLiOS
#CLiOS
아... 최근 대쉬를 해본 적이 없긴 합니다 취준생 신분이라서 연애를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CLiOS
조만간 오빠는 너무 오빠같아요. 오빠로 남아줘요 같은 이야기 들으시겠네요.
ps... 김재동씨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여자를 친구로 두고 보겠다는 욕심보다 미련한건 없습니다. 좋은 사람을 보면 왼전 편안한 친구로 굳어지기전 가능성이 많을따 대쉬하세요
w.ClienS
의 속뜻은 모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여자들이 "오빠는(너는) 좋은 사람이야"라고 이야기 하지만 나를 남자로 선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민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죠.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나를 갖고싶은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을 뿐이였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다른 매력이 없다고 조바심 내지 마시고 글쓴분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여자분 만나길 바랍니다.
제가 좋은 사람이여서 매력을 느낀다는 여자를 만나니 왜 그런 고민을 했었나 싶습니다.
ㅎㅎ 그냥 말 그대로 제가 가진 매력(?)을 알아보고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올렸던 겁니다
저는 제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자뻑은 아니고..) 크게 좌절스럽다거나 걱정되진 않아요 다만 다른 매력보다는 발산하기 어렵다보니.. 알아주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소중하고 진심어린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유 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볼 겁니다 하핳하
#CLiOS
아직 한창 연애하고 하실 나이같은데 (취준생이라고 하시니) 끌리는 사람 생기면 들이대시고, 차이기도 하시고 활기찬 연애생활 하세요.
예를 들면 1:1로 듣는게 아니라
여러명 있는데에서 참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를 말해주는 것과 1:1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말해주는 것은 달라 보입니다.
적어도 자기에게만 잘해주길 원하는 것 같더군요. 그냥 관계든 이상사람이든 특별한 관계든..
아 그리고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잘해주고 부탁하면 들어주고 뭐 그렇게 계속 서비스? 해달라는 것이기도 하고 더 잘 해달라는 뭐 그런 것도 있어 보입니다 ㅎㅎ
+1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