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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여자친구랑 해어지기 너무 힘드네요 77

2016-06-06 08:00:13 211.♡.131.154
그랜다이져
불과.. 15일 전에 저와 결혼하고 싶다던... 저보다 저를 훨씬 더 좋아했고
불과 10일 전에 퇴근하고 피곤하다던 저에게 매일 놀러오라고 때를 쓰던..
여친에게 일주일 전 마법같이 좋은 남자가 나타나며.. 제가 못해준 부분을 채워주었습니다. 그 남자가 생기고 이틀, 아니 어쩌면 하루만에 우리 사이가 끝났습니다. 횟수로 5년... 4년 반 정도 만났습니다.
전 많이 소홀했죠... 막상 해어지려니 놓치기 너무 아쉬운겁니다.
얘 아니면.. 누구랑 결혼하지.. 이런 사람을 어디서, 어떻게 또 만날지...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미친듯이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도 고민됐나봐요. 매달리다 채념한 저를 불러서 사귈때 처럼 저를 유혹하더라구요.. 잠시 희망을 품었다.. 이내 금방 생각을 정리하고 저도 정리당했습니다.
저에게 너무 완벽한 그녀였거든요. 제가 첫눈에 반해서 많이 쫓아다녀 만났고.. 그런 그녀가 4년동안 저 하나만 바라보고 좋아해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말같지도 않은 희망을 품고.. 이번 주말에 잡았습니다.
이틀 동안 120만원 정도 썼습니다.
노트북이 없던 그녀에게 이별선물이라며 노트북을 사주고, 고디바.. 예전에 한번 먹으러 가자던 그 초코렛 두박스 사다주고, 자취하는 그녀를 위해 평소 맛있다던 반찬가게에서 반찬사다 주고.. 그 반찬 보관하려고 아이스박스에..기타 등등... 마지막에는 새로운 남자친구에게 쓰라며 5만원짜리 주고.. 그냥 돈을 물 쓰듯 썼습니다.
잡는다고 안잡히고, 어느세 그렇게 제가 주는것들을 그냥 받더라구요.
동생한테 내 얘기를 하니깐 그냥 주는거 받으라고 했대요.. ㅋㅋ
제가 돈 쓰는걸 매우 아깝게 생각하고 걱정해주던 그녀였는데..
잡을수록 멀어지고요.
4년을 만났는데.. 불과 일주일 만나고 푹 빠진 남자에게 제가 매달린다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제가 마지막에 그렇게 매달린 이유는... 혹시라도.. 둘 사이를 보니 그럴꺼 같지도 않지만... 새 남친과 잘 안되면... 이렇게 못해줬던걸 마지막에 해주면.. 나중에 내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어서였고. 너무 보고 싶었고 잡고 싶었니만 쿨한척 보내줬습니다.
어제 다시는 안보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근데 어두운 터널 안에, 과거의 추억 속에 갇혀서 못나오고 있어요.
오늘 꿈에 예전 행복했던 기억의 꿈을 꾸며 기분좋게 깼는데 일어나자마자 현실이 생각나며 너무 괴롭더군요.
처음에는 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야지.. 생각했죠.
이제 그녀는 저를 거들떠도 안보거든요.
근데 그게 힘들꺼 같습니다.
냉정해지고 정신이 돌아올수록 어떻게 하면 그녀를 잡을 수 있을지 하는 생각만 들어요.
그녀의 새 남친..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수도권에 있지만 순환근무를 하기 때문에... 새남친이 지방에 내려가면 그때 잡을까... 저를 만나면서 현실적으로 변한 그녀에게 어필하기 위해 공부해서 이직을 할까...
이렇게 그림자 처럼 평생 그녀 곁을 맴돌고 집착하면 어쩌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는데 저는 못믿겠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날꺼 같거든요. 그녀와 결혼했을때... 그녀와 같이 나이들며 그녀 옆에 있는 행복한 그림이 자꾸 떠올라 미치겠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만족할 수 있을까요. 둘 사이가 조금이라도 힘들면 그
천사같던 전여친이 생각날꺼 같아요.
이제 30살입니다. 시간도 많고요.. 여자친구와 신나게 놀러다닐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과거에 제가 했던 작은 행동들,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던 것들..
그것 때문에 그녀가 새로운 남자를 우연히 만났기 때문에 더 괴롭네요.
그랜다이져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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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7]
일섭삼춘
IP 222.♡.138.41
06-06 2016-06-06 08:03:43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집착하시는 만큼 상처가 커질것 같네요 4년이나 넘게 사귄시간이 있는데 하루아침에 정리할 정도면 미련 갖지 않는게 좋으실듯합니다.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08:04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사실 제가 너무 못해줘서 해어진게 가장 커요.. 글로 다 담을 수 없지만.. 어느세 그녀가 제 옆에 있는게 당연했고.. 매일 만나러 오라건 그녀에게 귀찮다고 안갔고.. 저를 부르려고 없는 돈에 제가 좋아하는 피자 쿠폰 까지 사사 오라고 조르는데 주말에 보자며 안가고 그랬습니다. 제가 얼마나 좋아했고, 좋아하고있고, 저에게 얼만큼 소중한 사람인지 무뎌지더군요...
너무 빨리 저를 정리해서.. 속상하지만 그 남자는 제가 봐도 놓치기 아쉬운 사람일수 있고... 왜 그렇게 좋냐고 하니 원래 자기 이상형이었답니다.
그 친구 성격을 압니다. 새로운 사람이 생기면 과거의 사람은 바로 잊습니다. 저와 만날때 그랬거든요...
보리
IP 221.♡.10.10
06-06 2016-06-06 08:32:08 / 수정일: 2017-04-30 23:09:18
·
그랜다이져님
잘해줬어도 같은 일 일어났을 거에요. 힘내세요
w.ClienS
slobberer
IP 39.♡.47.68
06-06 2016-06-06 08:04:45 / 수정일: 2017-04-30 23:09:18
·
힘내세요...
그런데 막상 잊는데는 함께한 시간보다 덜 걸립니다.
w.ClienS
absurd
IP 59.♡.67.119
06-06 2016-06-06 08:05:32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시간이 약이죠. 잡으려고 할수록 더 멀어집니다. 그런 여자분 없을거 같지만 있을겁니다 토닥토각
#CLiOS
상세불명
IP 39.♡.53.81
06-06 2016-06-06 08:05:46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일주일만에 다른 사람한테 돌아설 사람이면 헤어지길 백번 잘한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동안 양다리였거나죠. 물론 양다리라도 헤어지길 잘 하신거구요.
#CLiOS
B797
IP 112.♡.188.147
06-06 2016-06-06 08:09:34 / 수정일: 2017-04-30 23:09:18
·
+1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10:26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양다리는 아닌게... 그 새로운 친구 만날때, 저도 같은 공간에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있었죠. 우연히 아는 언니 아는 사람을 만났다, 밥사준다더라, 이거 먹고있다~ 사진 찍어 보내줬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그 우연히만 아니었다면..
왈왈멍멍
IP 58.♡.253.89
06-06 2016-06-06 09:53:52 / 수정일: 2017-04-30 23:09:19
·
그랜다이져님//이미 그때가 속이고 만날때일 가능성이 보이네요..
windck7
IP 210.♡.191.135
06-06 2016-06-06 17:43:18 / 수정일: 2017-04-30 23:09:23
·
상세불명님
+1000
#CLiOS
띵똥-
IP 116.♡.107.109
06-06 2016-06-06 08:06:44 / 수정일: 2017-04-30 23:09:18
·
노트북 사줬단 얘기 듣고 피식 했어요. 그걸 받았다는 그분도 너무 웃기구요. 이해도 가면서 남녀의 관계는 객관적 시각을 상실하게 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네요. 영원한 호구로 기억되실거예요.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17:01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안받는다는 그녀에게 이별 선물이다, 나를 안볼꺼면 받아라..
너는 시간이 지나면 잊겠지만 너한테 못해준건 평생 못잊을꺼 같다
이것마저 못해주면 너무 슬플꺼 같다..
나를 위해 받아달라고 그랬습니다..
사실 공무원 준비중인 그녀에게 노트북은 꼭 필요했거든요..
예전에는 제가 쓰던 구형 노트북을 빌려줬었는데 그걸 못쓰게 되면서 굉장히 불편했을텐데 저는 그냥 나중에, 일주일 뒤에.. 그때 노트북 사줘야지 라도 생각했었습니다... 이게 이렇게 후회될줄은...
TRIPLE
IP 207.♡.179.98
06-06 2016-06-06 10:31:59 / 수정일: 2017-04-30 23:09:19
·
띵똥-님
노트북에서 눈물흘렸슴다... ㅠㅠ
#CLiOS
삭제 되었습니다.
NO7LYJ
IP 218.♡.139.58
06-06 2016-06-06 08:07:00 / 수정일: 2017-04-30 23:09:18
·
돌아올리 없지만 혹시라도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더라도 집착할 수록 그 가능성도 사라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카디건
IP 122.♡.123.21
06-06 2016-06-06 08:07:34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저도 그런식으로 뒤통수 한번 맞아봤고 몇일동안 힘들고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죽을뻔 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잘 헤어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네리스티
IP 220.♡.223.152
06-06 2016-06-06 08:07:36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제가 봤을땐 아주 이전부터 양다리 걸치고 있다가 때가 되니 정리했다는 기분이 드네요... 빨리 잊으세요
지조
IP 175.♡.49.212
06-06 2016-06-06 08:07:48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사람마음 한번 떠나면 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옛 여친은 예시를 보니 소위말해 바람인데.. 더욱 힘들것 같네요
공모공모
IP 123.♡.63.52
06-06 2016-06-06 08:08:29 / 수정일: 2017-04-30 23:09:18
·
대체 얼마나 마법같은지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
요즘 데이트 폭력이니 말이 많으니 일단 집착하는 모습은 보여주지마세요...남은 정도 사라집니다.
from CV
삭제 되었습니다.
DDaBom
IP 24.♡.118.50
06-06 2016-06-06 08:10:07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일주일만에 정리당하신건 아닐거고, 소홀해지신 이후에 다른분이 접근하셨을테고, 글쓴이분이 자신에게 어느정도의 마음이 남아있나 마지막 십몇일간 알아보신걸 겁니다.

아마 글쓴이분은 그 테스트에서 낙방한 걸로 보입니다. 아마 그 때가 마지막 기회였을겁니다.
몰래클량
IP 220.♡.26.116
06-06 2016-06-06 08:20:03 / 수정일: 2017-04-30 23:09:18
·
DDaBom님
+111
소홀하셨다는 걸 스스로 아시면서...
#CLiOS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22:19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양다리는 아니고.. 그 남자를 우연히 만난게 9일 전입니다..
못해준것들, 소홀했던것들이 생각나 처음에는 잡지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 스스로.. 이해가 안가 죽고싶을 지경..
그렇게 소중한 사람한테 왜 소홀했는지...
CHKDSK
IP 182.♡.155.51
06-06 2016-06-06 08:29:15 / 수정일: 2017-04-30 23:09:18
·
따봄님과 비슷하긴 한데 소홀해져 있어 갈팡질팡하다가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람에게 일주일만에 마음이 빼앗긴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이 있더라구요. 사랑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던지는 사람...
내 사람이다 싶으면 물불 안가리고 바로 그리 가고, 정말 모든걸 다해 열심히 사랑하다가 그게 관성이 되어버리면 힘들어하다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 또 열심히 사랑하고...
이런 스타일이 맞다면 절대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 호감이 있는 그 분과 잘 안되더라도 그랜다이져님께 가지는 않을겁니다. 설령 잠시 흔들려 오더라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소소한 습관까지 버리지 않는 이상 본인이 잘 알고 있는 이유 때문에 안될겁니다.
마음에서 떠나 보내세요. 그리고 아직 30살밖에 안되었습니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좋은 새로운 인연 차분하게 기다려도 좋을 나이입니다. 결혼을 잘못해 30살에 이혼하고 지금은 총각과 연애하는 천성 자체가 착한 분도 봤습니다. 자기관리 꾸준히 하시고 적당히 아파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면 과거의 인연으로부터 가벼워지실 겁니다.
Ivory
IP 183.♡.138.118
06-06 2016-06-06 09:47:05 / 수정일: 2017-04-30 23:09:19
·
+1
G - 1
IP 1.♡.102.110
06-06 2016-06-06 10:13:44 / 수정일: 2017-04-30 23:09:19
·
+1 보통 오래된 연인의 경우가 이렇죠..여친분도 많은 신호를 보냈을껍니다
from CV
코쥐
IP 211.♡.143.227
06-06 2016-06-06 08:13:52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진짜로 시간이 약입니다
열심히 혜어지시는것이 나중에 후회도 적어지고요
많이 아파하실수록 나중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껑예요
쓰신글이 저와 비슷해서 글 남겨요
지금은 두아이의 아빠지만 후회는 없네요
지금 연애중이신분들 서로에게 정성껏 잘해주세요
나중엔 못해준것만 기억나서 더 힘들더라구요
.
삭제 되었습니다.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14:41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절대 절대 집착은 안한다고, 쿨하게 보내줘야지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집착을 할꺼 같아요.
그냥 집착하면 마음이 편해질꺼 같아요.
아애 남남이 되는것 보다 소식을 알고.. 조금이라도 틈이 생길때 다시 도전해보면... 0.1%의 희망이라도 있지 않을까.. ㅜㅜ
VIPTELA
IP 59.♡.207.186
06-06 2016-06-06 08:14:57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아니 노트북은 왜 사줘요? 주면 맘이 돌아 올까봐? 한번 돌아선 여자의 마음은 이미 떠난 버스하고 같아요. 잘 추스리시길
from CV
ssbbaan
IP 121.♡.213.183
06-06 2016-06-06 08:16:27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지금은 잘 안되시겠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연락 끊는게 좋습니다ㅠㅠ
나중에는 내가 왜 이런사람한테 그랬을까 하는 날이 옵니다
#CLiOS
GENIUS
IP 210.♡.98.22
06-06 2016-06-06 08:16:28 / 수정일: 2017-04-30 23:09:18
·
노트북 돌려받으시길...;;;
다이애나배리
IP 220.♡.21.154
06-06 2016-06-06 08:22:35 / 수정일: 2017-04-30 23:09:18
·
+1
글쓴분께 죄송하지만 사귀고 있던 와중에 바람핀거고 그거 받고 다른 남자한테 갔다는 거잖아요.
2트렙입
IP 175.♡.2.254
06-06 2016-06-06 08:34:42 / 수정일: 2017-04-30 23:09:18
·
+1 돈그렇게 써봐야 좋은기억도 안남습니다
모든걸정리중
IP 223.♡.163.50
06-06 2016-06-06 08:36:39 / 수정일: 2017-04-30 23:09:18
·
GENIUS님// 아는 동생이 주는 건 그냥 받으랬다는 내 의지가 아닌냥 노트북을 받았다면 똑같은 투로 돌려받고 뒤돌아보지도 마세요
시백
IP 220.♡.93.28
06-06 2016-06-06 08:18:25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와~ 착하시네요. 이별 노트북 선물. 제가 여자라면 이것때문에라도 헤어질 것 같아요. 소심하고 과도하게 착한 거 싫어서요.

헤어짐이라는 것이 극도로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누구나 겪는 일이고 또 많이 성숙하게 됩니다. 당당한 남자가 되도록 하되 착한오빠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기 바래봅니다.

참고로 갈아타는 걸 당당하게 생각하는 그 여자분은 아닌 것 같아요. 조상신 찬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CLiOS
장혹스
IP 211.♡.145.148
06-06 2016-06-06 08:18:58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와 진짜 이게 뭔 x같은 경우인지..
그냥 바람난 여자(라는 표현도 아깝네요) 아닙니까. 아무리 추억이 아름답다지만 무슨 포장을 이렇게... *
미리네77777
IP 220.♡.27.153
06-06 2016-06-06 08:26:23 / 수정일: 2017-04-30 23:09:18
·
라도라님// +1
세라공주
IP 1.♡.42.7
06-06 2016-06-06 08:42:34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연애든 이별이든 어디 정상적인 이성으로 해결되면 그건 이미 사랑하지 않거나 제대로 사랑하지도 않았던 거지요. 장기 연애시 이별하면 배신감보다 자책감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
cuirassier
IP 218.♡.74.175
06-06 2016-06-06 11:45:14 / 수정일: 2017-04-30 23:09:20
·
+1
삭제 되었습니다.
시백
IP 220.♡.93.28
06-06 2016-06-06 08:27:25 / 수정일: 2017-04-30 23:09:18
·
liberal님
'남자는 늘 배려해야 하고 소홀하면 안되고, 여자는 남자가 소홀하면 외로움이 꽤나 크고, 그러다 좋은 사람 나오면 갈아탈 수 있고 등등' 이건 여자를 동등한 인간이나 인격체로 보지 않는 시각이라고 봅니다.
#CLiOS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29:33 / 수정일: 2017-04-30 23:09:18
·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저도 모르게 그녀에게 소홀했던건 빼먹었나봐요. 저 때문에 힘들어하고, 눈물 흘리고.. 상처받고...
죽고싶을 지경입니다. 이때 제가 왜 그랬는지, 왜 그렇게 무뎌졌는지 아무리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가 안가거든요. 사실 저는 잡을 자격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30대가장
IP 223.♡.72.125
06-06 2016-06-06 08:24:41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잊으세요. 다른분을 빨리찾는게 답입니다. 자연스레 잊혀집니다
from CV
삭제 되었습니다.
치사빤스
IP 98.♡.192.197
06-06 2016-06-06 08:27:36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저두 비슷한 경우를 겪어 봐서 그 심정 압니다.
인생이라는 기나긴 길에서 잠시 스쳐간 버스라고 생각 하세요.
버스 지나고 나서 손 들면 택시가 와서 섭니다.
예신연꽃
IP 175.♡.94.64
06-06 2016-06-06 08:28:09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시간이 도와줄꺼예요..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알타미라
IP 211.♡.229.24
06-06 2016-06-06 08:29:14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사랑은 서로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죠
그런데 5년이란 시간동안 님에게 여자친구는 조연이었습니다
그런 여자친구에게 이번에는 본인을 주인공으로 봐주는 새로운 배우가 나타났고 여자친구는 그랜다이저님과의 공연중에 무대를 내려온것입니다
아마 여주공인공이 다시 무대에 올라오진 않을거에요
님도 차라리 새로운 여주인공을 찾으시고 그분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세요 또 조연으로 만들지말고요
from CV
모니카아
IP 58.♡.145.178
06-06 2016-06-06 09:38:14 / 수정일: 2017-04-30 23:09:19
·
+1 알타미라님 표현이 참 좋네요
데이지밀러
IP 112.♡.6.80
06-06 2016-06-06 10:15:32 / 수정일: 2017-04-30 23:09:19
·
+1 표현이좋네요
묠니르
IP 223.♡.67.59
06-06 2016-06-06 08:32:50 / 수정일: 2017-04-30 23:09:18
·
힘내세요. 근데 단순히 그 사람이 나타나서 4년여 만나던 사람을 1주일만에 정리한건 아닐꺼에요. 노트북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고 하는거보니 뭔가 여자분이 정리도 끝나고 아무렇지 않으신거 보니 그전부터 그렇게 된 계기가 있으셨던거 같네요. 아무튼 바람도 좀 쏘이고 집중할만한 뭔가를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세라공주
IP 1.♡.42.7
06-06 2016-06-06 08:32:52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에휴...이 순간은 어떤 충고도 말이 말 같지 않을 거예요. 이미 알고 계신대로 왜 더 잘 못 챙겨줬지? 혹시 돌아올까?

그런데 얼른 잊으세요.

남자와 여자는 큰 차이가 있어요. 남자는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는 절대로 다시 오지 않아요. 차라리 또 다른 사람을 찾죠.

자기 일 하면서 자기를 위해서 시간과 돈을 쓰세요. 그리고 지금 잊지 못할 것 같은 사랑은 잊혀지지 않아도 희미해지긴 합니다. 그리고 10년 20년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으면 그냥 두세요. 그것도 그 사람이 내게 준 마지막 청춘의 사랑의 흔적이라 생각하시고... ⓣ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49:08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정말 안돌아오겠죠..? 그 사람 아니면 안될꺼 같은데...
삭제 되었습니다.
바콩바콩
IP 211.♡.137.212
06-06 2016-06-06 08:47:35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움 4년이라면 잊는데 많은시간이 걸리실거에요.
어떻게든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테지만
그간은 오롯이 견뎌내야할 아픔이구요
누구나 다 그렇게 죽을만큼 힘든 이별을 견디고
아픈만큼 성숙하고 그렇게 누군가를 잊고 새삶을 시작해요
지금은 그어떤 위로도 받아들여지지 않겠지만
내가 할수있는 모든걸 다했음에도 안되는건 인연이
아닌거에요. 힘내세요 시간이 답입니다.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8:50:29 / 수정일: 2017-04-30 23:09:18
·
그런 이별 겪지 않고, 시행착오 없이.. 결혼에 성공한 저희 형, 주변 사람들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바콩바콩
IP 211.♡.137.212
06-06 2016-06-06 08:54:08 / 수정일: 2017-04-30 23:09:18
·
살면서 마음에 그리운사람 하나쯤 남겨두는게
인생이라는말도 있죠.
시간지나면 좋은기억만 남을거에요.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9:12:33 / 수정일: 2017-04-30 23:09:19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야호_
IP 110.♡.26.126
06-06 2016-06-06 08:51:15 / 수정일: 2017-04-30 23:09:18
·
클리앙 형 누나들이 노트북은 받아오랬다고 하시고 돌려받으세요 꼭

그리고 최대한 냉정하게 보내주세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돌아올지 몰라요~
from CV
삭제 되었습니다.
리츠
IP 118.♡.173.225
06-06 2016-06-06 08:53:30 / 수정일: 2017-04-30 23:09:18
·
힘내세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다보면 새로운 인연이 다가올겁니다. 정말요.
땅콩촤클릿
IP 183.♡.227.83
06-06 2016-06-06 09:00:18 / 수정일: 2017-04-30 23:09:18
·
;;힘내세요...
#CLiOS
airbag
IP 14.♡.57.120
06-06 2016-06-06 09:06:21 / 수정일: 2017-04-30 23:09:19
·
비슷한경험이있는데 힘들죠....... 벌써 삼년이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나고 가끔씩 꿈도꿉니다. 평생 남아요....... 힘든시간들이겠지만 잘견뎌내시고 너무 망가지지않는 선까지만 망가지세요. 그러다보면 차츰차츰 잊혀집니다. 완전히는 불가능하지만....
#CLiOS
신삼돌
IP 183.♡.148.19
06-06 2016-06-06 09:09:01 / 수정일: 2017-04-30 23:09:19
·
늘 내 어장에만 있던, 앞으로도 내 어장에만 있을것 같던 물고기가 다른 놈의 어장으로 들어가있는걸 알게 되면 눈 뒤집어 집니다. 그런데 이건 사랑이 아니죠. 집착, 자존심, 후회, 질투, 소유욕등의 복잡한 감정때문에 힘든겁니다. 한 번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건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실연한번 했다고 인생 끝나는것도 아니고 무심하게 지내 왔을만큼 재미없이 지냈을 여자보다 앞으로 만나게 될 두근거리고 설렐 수 있는 여자를 만날 기회가 생긴거라 생각해 보세요.
from CV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9:15:08 / 수정일: 2017-04-30 23:09:19
·
첫 연애였고.. 첫 사랑이었고.. 모든게 처음이라 이별도 처음입니다.
이런 이별을... 조금이나마 어릴때 먼저 겪고 그녀를 만났더라면..
절대 이렇게 끝나지 않았을텐데...
제가 너무 어렸던거 같아요.
이별이 이런건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응햐햐
IP 58.♡.56.149
06-06 2016-06-06 09:22:34 / 수정일: 2017-04-30 23:09:19
·
아... 헤어지자 했을 때 매달리기 시작하면 더 괴로운데요....ㅜㅜ 차라리 큰맘먹고 안보는걸 계속 유지하는게 좋은데 ..ㅜㅜ 힘내세요
무적남생이
IP 203.♡.86.204
06-06 2016-06-06 09:27:53 / 수정일: 2017-04-30 23:09:19
·
가슴이 아프네요. 노트북 사준것도 .. 쿨하게 보내주신 것도 잘하신 거예요. 지금 극도로 혼란스런 현상도 당연한 거고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세요. 여친은 완전히 떠나겠지만.. 천천히 마음이 가라앉을 겁니다.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09:48:57 / 수정일: 2017-04-30 23:09:19
·
생각해봐도 잘한거 같아요.
전부터 노트북는 계속 사주려고 했던거거든요.. 비싼것도 아니고..
감사합니다.
economics
IP 211.♡.117.145
06-06 2016-06-06 09:38:26 / 수정일: 2017-04-30 23:09:19
·
절대로 붙잡지 않고 잊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만난다고 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글쓴이님은 다시 무심해 질 것이고 여자친구분은 또 지칩니다.
세라공주
IP 1.♡.42.7
06-06 2016-06-06 09:40:50 / 수정일: 2017-04-30 23:09:19
·
다들 노트북 운운하는데...그건 여성분이 돌아올까? 아님 과거 더 못해준 것에 대한 미안함....그것도 있겠지만 그게 글쓴이님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훗날 평정심을 찾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
테노히라
IP 117.♡.12.147
06-06 2016-06-06 09:41:56 / 수정일: 2017-04-30 23:09:19
·
감성 터지셔서 이성적 판단이 안될 시기이긴 한데 더 자책할 필요없고 더 기대할 필요없고 더 우울해 하실 필요도 없어요. 있다 없으니까 아쉽고 그립고 더 소중했다 생각들지 금세 다시 돌아왔으면 얼마 안지나서 이전과 똑같이 행동하셨을텐데요. 그렇게 소중했음 진작 약혼이든 결혼이든 생각하셨어야죠. 털어 내시고 다음 인연을 찾으시든 일에 더 집중하시든 하시고 과거에 잡혀있지 마세요. 그게 두사람 다 행복해지는 겁니다.
너무행
IP 211.♡.48.25
06-06 2016-06-06 09:55:13 / 수정일: 2017-04-30 23:09:19
·
그냥 다른분 만나세요..더 좋은 여자분들 많습니다...
from CV
삭제 되었습니다.
langris7
IP 49.♡.145.71
06-06 2016-06-06 10:27:48 / 수정일: 2017-04-30 23:09:19
·
돈은 왜 써요. 선빵이 이깁니다. 쿨 하게 보냈어야죠.
from CLiOS
그랜다이져
IP 223.♡.202.75
06-06 2016-06-06 11:29:22 / 수정일: 2017-04-30 23:09:20
·
돈 쓴건 후회 안하는데.. 선빵이 이긴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군밤님
IP 110.♡.131.5
06-06 2016-06-06 10:34:36 / 수정일: 2017-04-30 23:09:19
·
그냥 바람난 여자인데
본인의 망상이 과도하군요
지난건 지난겁니다.
지금이라두 신뢰없는 사람과 인연 끊긴게
다행이네요.
tommy
IP 115.♡.99.162
06-06 2016-06-06 11:29:16 / 수정일: 2017-04-30 23:09:20
·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2년을 기다리니 돌아오더군여.

혹... 잡고 싶으시다면 지금이 절대 때가 아닙니다.

혼자서도 잘 지내시는 척. 쿨한 척 해야 기회가 생겨요.

오히려 잡고 싶으시다면 장기계획을 짜서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소홀히 대했다... 쿨하지 못하다는 것에 빠지지 마시고 되찾을 방법을 강구하세요.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2년은 투자할만 합니다
그랜다이져
IP 223.♡.202.75
06-06 2016-06-06 11:30:01 / 수정일: 2017-04-30 23:09:20
·
쪽지 보내드릴께요..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11:46:37 / 수정일: 2017-04-30 23:09:20
·
일단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cuirassier
IP 218.♡.74.175
06-06 2016-06-06 11:48:45 / 수정일: 2017-04-30 23:09:20
·
나중에라도 새 남친 순환 근무로 틈 생길수 있다고 했죠? 다시 돌아오더라도 받아주지 마세요.
지금 헤어진거 막 죽을거 같고 그 친구 없으면 세상 끝날 거 같죠?
다 경험해본건데 아니 사람들 상당수가 경험해본건데 그냥 잊혀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나중에 내가 헤어지면서 왜 그렇게 마음 고생, 돈을 내다 버렸나 이불 걷어찰겁니다.
하녀
IP 223.♡.213.37
06-06 2016-06-06 12:53:12 / 수정일: 2017-04-30 23:09:20
·
에고.. 가슴이 아프네요..
#CLiOS
-KIRKEBY-
IP 222.♡.178.223
06-06 2016-06-06 13:16:12 / 수정일: 2017-04-30 23:09:20
·
저도 사랑할땐 정말 상대방에게 열중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맘 떠나면 다신 돌아보지 않아요. 상대방이 절 너~~~무 질리게 했거든요. 제가 잘해주는 것, 배려해주던 것 다 당연하게 여기더군요. 그러니 잡지 마세요. 어차피 다시 만나면 했던 코스대로 반복할뿐입니다. 여친도 마음 떠나서 님이 돈을 쓰던 말던 노트북도 받은 거겠죠. 잊고 다른 분 만나세요.
#CLiOS
그랜다이져
IP 211.♡.131.154
06-06 2016-06-06 18:01:37 / 수정일: 2017-04-30 23:09:23
·
넵
EXABYTE
IP 39.♡.50.122
06-06 2016-06-06 14:09:17 / 수정일: 2017-04-30 23:09:21
·
ㅗ
#CLiOS
알바미
IP 223.♡.184.92
06-06 2016-06-06 17:36:58 / 수정일: 2017-04-30 23:09:23
·
저는 6년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이제 한달반정도 됐네요... 저랑 사귀고있어도 외롭다고 하더군요. 그게 얼마나 비참한건지 아냐고하면서.. 한달전부터 짜증이랑 좀 심해져서... 저도 같이 짜증냈었는데 그 짜증내던게 신호더라구요...ㅋㅋㅋㅋㅋ 진짜 헤어지고 1, 2주는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안오고 죽을꺼같았는데... 사람들 만나고 얘기하면서 천천히 잊어가고 있어요. 정말 시간이 약인거같네요... 그냥 멍하니있을땐 문득 생각나기도 하는데 처음보다는 훨씬 마음이 안정됩니다.. 둘다 결혼까지 생각했었고 이렇게 쉽게 헤어질줄은 꿈에도 몰랐죠...ㅋㅋㅋㅋㅋㅋ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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