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라면을 무지 좋아해서 많이 먹는 편이었습니다...
보통 봉지에 나온 레시피에 계란만 넣어서 먹는걸 즐기고 김치 넣어 끓이는걸 매우 싫어했는데...
요즘 신김치를 넣지 않고 끓이면 좀 텁텁해서 나이드니까 입맛이 변했나 싶었습니다...
특히 진라면은 그 정도가 심해서 나는 신라면이 입에 맞나 했지만 요즘 신라면도 김치안넣고 끓이면 텁텁하더라구요...
어제 출출해서 진라면을 김치넣고 끓여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백주부가 몰래와서 설탕을 넣었나 했습니다...
결국 반도 못먹고 치워버리고 봉지에 있는 영양성분표를 봤더니 당류 4.6 그램이더군요...
신라면을 보니 당류4그램...
신라면도 의외로 많네 하고 인터넷을 찾아 봤더니 2011년 신라면은 당류 3그램이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라면도 달아졌네 생각되고...
왜 요즘 세대들이 진라면을 더 맛있다 하는지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네요...
저같은 사람들은 달아지면 그걸 덮으려고 신김치를 넣게되고...
그럼 달고 짜고의 악순환이 생기게 된다는 요즘 식당들의 세태가 딱 라면에서도 발생한다는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 2011년 신라면 영양성분표와 2장 합쳐놓은건 2016년 신라면과 진라면의 영양성분표입니다...
p.s. 참고로 2008년 미국에서 파는 신라면 영양분석표 추가했습니다~ 반개에 1그램이니 1개에는 2그램이네요...
우리나라도 제가 인터넷에서 못찾아서 그렇지 그 당시에는 그랬을 가능성이...
갠적으론 음식은 달면 안 된다 생각하는 저로썬 너무 괴롭슴돠ㅠㅠ
저는 예전에는 라면에 김치 같이 넣어 끓이는거 끔찍히 싫어했거든요...
나트륨ㄹ 규제하니. 당을 증가시켜 대응 한것 아닐지..
공통적으로 어떤 라면을 먹어도 입이 텁텁해져서 김치를 넣게 됩니다...
식물성은 맛도 별로고 건강도 큰차이없는 *